어르신 말씀이 내의 벗었더니 반팔 입어야 되겠다고 그러시네요.
봄이 사라지고 이제는 겨울에서 여름으로 가느가 봅니다.
그러니 의류업계에서는 봄, 가을옷을 대량으로 만들지는 않는다고 하더군요.
하긴 엊그제 어린이날이 입하니까 여름에 접어들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아욱국과 장조림 그리고 마늘쫑인가요, 무우지국같은거 ㅎㅎㅎ!
이따 집에 잠깐 들러서 준비해서 다녀오겠습니다.
어제는 세째형님이 다녀왔네요.
간식도 맛있게 드시고, 잔디밭에 거닐고 그러셨답니다.
아마도 패밀리에서 우리어머니가 제일 건강하신듯 싶습니다.
이번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패밀리 모든 분들이 너무 고생하셔서
가면서 두암동 말바우시장에 있는
화순기정떡 준비해서 가려고 합니다.
내일 어머니 모시고
산골마을식당에서 맛있게 드시게요!
이미 옻오리 2마리와 그냥 오리백숙 1마리 예약해 놨습니다.
6시이니까 늦지 않게 오시고 되도록이면 일찍 오세요.
어머니 배고프십니다.
어머니 겨울옷 두터운 오바는 저의 집에 있고
나머진 내일 어머니 집으로, 봄옷도 갈아입으시게요!
둘째형님이 고생하시겠네요!
그리고 미경이 애기가 다시 후두가 아프고 폐렴증상까지 있어서
북구 미래아동병원에 어제 입원했습니다.
하루속히 완쾌할 수 있도록 마음써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내일 저녁에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