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박2일 재방송을 보다가 엄태웅과 성시경이 듀엣으로 부르는걸 듣게 되었습니다.
가사가 너무 좋아서 계속 듣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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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하루가 가고 달빛 아래 두 사람 하나의 그림자
눈 감으면 잡힐 듯 아련한 행복이 아직 저기 있는데
상처 입은 마음은 너의 꿈마저 그늘을 드리워도
기억해줘 아프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걸
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보여도 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
모든일이 추억이 될 때까지 우리 두 사람 서로의 쉴 곳
이 되어주리
너와 함께 걸을 때 어디로 가야 할지 길이 보이지 않을때
기억할게 너 하나만으로 눈이 부시던 그 날의 세상을
여전히 서툴고 또 부족하지만 언제까지나 네 곁에 있을게
캄캄한 밤 길을 잃고 헤매도 우리 두 사람 서로의 등불이
되어주리
먼 훗날 무지개 저 너머에 우리가 찾던 꿈 거기 없다 해도
그대와 나 함께 보내는 지금 이 시간들이 내겐 그보다 더
소중한 걸
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보여도 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
모든 일이 추억이 될 때까지 우리 두 사람 서로의 쉴 곳이 되어
서툴고 또 부족하지만 언제까지나 곁에 있을게
모진 바람 또 다시 불어와도 우리 두 사람 저 거친 세월을 지나가리
첫댓글 가사도 좋고 ^^
노래는 워낙 좋은 가수가 부르니 ...
가사와 노래와 가수 삼박자가 아주 잘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이리도 좋은 가사가 마음에 와 닿는 이유는???
나의 마음과 딱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랄까///
그쵸~~^^
누군가의 축가를 부를일이 생기면 이곡을 해봐야겠네요~~ㅋㅋ
축가부를 실력자의 노래를 들어봤어야 하는건데......
왜 강남스타일의 말춤만 생각나는 것일까요????
실력자 아닙니다~~ ^^;
축가는 축하해주는데 의의가 있는거랍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