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금산사 '대자보전' 이후 '단군이래 가장 뛰어난 서예가'라는 '몽련여사'의 글씨에 푹 빠져 몽련 외에 不瑕(불하)라는 아호도 있다는 것, 瑕는 '티 하'이니 '티가 없다, 흠이 없다' 얼마나 멋진 아호입니까. 또한 김진민의 瑱은 '귀막이 옥 전'인데 '진'으로 썼다는 것도 새롭게 안 사실입니다. 요즘 소위 MZ 세대들이 좋아하는 가수들을 쫓아다니며 그 가수의 모든 것을 알고 싶어하는 마음이 조금은 알 것도 같습니다. 김병기 교수께서 맨 아래 두 장의 사진의 글씨를 평하면서 '기를 실어가지고 쓴 글씨, 힘이 느껴진다' '의도적으로 써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일기가성' 한 기운으로 쭉 써내려 간 것이다.' '호방하면서도 힘차게 쓴 글씨' 라고 하였습니다(동영상속 대화내용으로 워딩은 조금 다듬었습니다)
첫댓글 금산사 '대자보전' 이후 '단군이래 가장 뛰어난 서예가'라는 '몽련여사'의 글씨에 푹 빠져 몽련 외에 不瑕(불하)라는 아호도 있다는 것,
瑕는 '티 하'이니 '티가 없다, 흠이 없다' 얼마나 멋진 아호입니까.
또한 김진민의 瑱은 '귀막이 옥 전'인데 '진'으로 썼다는 것도 새롭게 안 사실입니다.
요즘 소위 MZ 세대들이 좋아하는 가수들을 쫓아다니며 그 가수의 모든 것을 알고 싶어하는 마음이 조금은 알 것도 같습니다.
김병기 교수께서 맨 아래 두 장의 사진의 글씨를 평하면서
'기를 실어가지고 쓴 글씨, 힘이 느껴진다'
'의도적으로 써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일기가성' 한 기운으로 쭉 써내려 간 것이다.'
'호방하면서도 힘차게 쓴 글씨' 라고 하였습니다(동영상속 대화내용으로 워딩은 조금 다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