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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디서나 사전투표가 가능하니 놀랍습니다.
향기촌이 있는 곳에서 첫 투표 행사..
감개 무량합니다.
오늘 투표를 한 갈산중고교 터는 백야 김좌진 장군께서 젊은 시절 집안 재산을 기부하신 곳이며
본인 역시 호명학당을 차려 민족교육에 커다란 기여를 하셨습니다.
투표를 마치고 백야공원 안에 있는
그분의 영을기리는 백야사당을 찾아 돌아가신 영웅의 혼을 위로하며
그 분의 고향에서 제2의 삶을 살아가려는 홍성 갈산면 향기촌 주민으로서 자긍심이 더욱 커짐을 느낍니다.
그리고 그의 생가지를 찾아 한번 더 영웅의 영혼을 위로하여 그의 정기를 받았습니다.
첫댓글 어디를 가시든 선한 영향력이 돋보이는 윤해진 향기촌 자문위원장님!
사전투표를 갈산면에서 하셨군요~^-^
덕분에 갈산면을 조금 더 알아가네요.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