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력서 양식의 구성내용
1) 인적 사항
인적 사항은 사진, 성명, 생년월일, 주소, 연락처 등이다. 주소는 주민등록에 기재된 내용과 동일하게 작성한다. 사진은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것이므로 3개월 이내 촬영한 것을 사용하되 좋은 인상과 부드러운 이미지를 선택한다. 서류전형 결과를 전화나 우편, 이메일로 통보하게 되므로 연락처는 반드시 기재하도록 한다.
2) 학력 및 경력사항
전체적으로 빈약해 보인다고 초등학교부터 적는 경우가 있는데, 인사담당자는 시간이 부족한 사람이므로 지정된 항목이 없는 경우 고등학교부터 기입한다. 입학과 졸업 일도 확인하여 기입한다. 특히 지원 회사에서 요구하는 직종과 본인의 경력과 일치하는 것이 있다면 적극 알려야 한다.
3) 자격사항
자격증은 취득 날짜와 기관명을 정확히 기입하고, 미미한 자격증이라 생각돼도 회사나 직종에 관련 있는 경우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입한다. 여러 개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을 경우에는 지원 회사나 직종과 관련된 자격증을 위에 위치시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4) 상벌 사항 및 마무리
상벌 사항은 교내외 행사나 대회에서 수상한 사실을 기록하는데, 특히 외국이나 공모전 등과 관련된 수상 경력을 반드시 기입한다. 내용을 모두 기입했다면 다시 한 번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서명한다.
2.이력서 양식 작성의 기본원칙
1) 명확한 목표와 일관성
경력개발의 목표와 지원하는 목적, 전체적인 이력서 흐름의 일관성을 갖고 지원자에 대한 확인을 갖게 하고 신뢰를 보여 주어야 한다. 또한 자격사항뿐만 아니라 수상 경력, 대내외적인 활동 등 자신의 능력이나 장점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사항을 기술하여 채용 담당자에게 호감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2) 과장됨 없는 솔직함
기업체에서는 성실한 사람을 요구한다.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되, 결코 허위사실이나 과장된 내용을 기재해서는 안 된다. 이는 상당히 중요한 사항으로 허위사실이 면접 과정에서나 입사 후에라도 밝혀지면 입사가 취소되므로 반드시 사실만을 기재하도록 하고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작성해야 한다.
3) 정성 들여 깨끗이 작성
과거에는 기업들이 국한문 혼용을 요구하기도 했으나 요즘은 그렇지 않으므로, 한자는 꼭 필요한 부분만 쓰도록 하고, 오탈자가 없도록 주의한다. 틀린 글자가 있을 경우에는 수정(修正)액을 사용하여 지우고 고쳐 쓰기보다는 새로운 용지에 다시 작성하는 것이 좋다.
4) 실무능력을 위주로 작성
이력서 작성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므로 가능하면 자세히 실제 수행했던 과제나 업무, 성취 업적, 담당했던 프로젝트 등을 기술한다. 또한 경력사항에 업무 달성도(성과)는 요점을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자신의 업적에 대한 기업을 불러일으켜 희망하는 업무에 적합하다는 판단을 내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력서를 작성할 때에는 자신의 직무능력 및 경력이 상대방에게 잘 전달되도록 부각시켜 작성하도록 한다.
자격증은 국가공인 또는 국제 공인자격증을 중심으로 하여 작성하는 것이 좋으며 컴퓨터 등 사무관리 분야의 자격증이나 면허증 등 특기할 만한 내용을 기록하고, 응시 기업이나 업무와 관련된 연구업적 및 아르바이트, 상벌, 외국어 관련 시험 성적이나 동아리 활동 등을 작성하도록 한다.
5) 연락처 및 응시부문 표기
이력서에는 직접 연락이 가능한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반드시 명기하고, 본인이 희망하는 업무와 지원하는 응시부문을 정확하게 작성해야 한다.
6) 단정하고 규격에 맞는 사진
사진은 반드시 3개월 이내에 촬영한 최근의 것으로 정해진 규격에 맞는 것을 정확히 첨부해야 한다. 사진은 그 사람의 인품을 판단하는데 하나의 중요한 자료가 되기 때문에 자세가 바르며 두발, 복장상태가 단정하고 깔끔한 정명 상반신 사진이 좋다.
3.서류전형을 통과 할 수 있는 이력서 유형
이력서는 구직자와 구인자를 연결해 주는 수단이자 자신을 알리는 광고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력서는 구직자에게 자신의 모습보다 먼저 선을 보이는 지원자 최초의 얼굴인 만큼 정성스럽게 작성해야 한다.
개인에 대한 평가를 단순히 겉으로 드러난 포장에 의존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면접의 기회조차 잡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소수, 수시채용이 많아지고 있는 현 취업시장에서 보다 자신을 돋보이게 하지 못하면 그만큼 경쟁력을 상실하게 된다.
따라서 인사 담당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이력서가 무엇일지 고민해 보고 취업을 위한 첫 관문, 이력서 작성 요령을 숙지하여 인사 담당자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하도록 해야 한다.
1) 간단명료하게 쓴 이력서 양식
인사담당자가 짧은 시간 내에 지원자의 인적 사항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작성하도록 한다. 출신학교나 자격증 뿐 아니라 수상 경력, 대내외적인 활동 등 자신의 능력이나 장점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사항을 기술하여 인사담당자의 시선을 사로잡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솔직하게 쓴 이력서 양식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더라도 과장된 내용이나 허위사실을 기재해서는 안 된다. 기업에서는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을 필요로 한다. 자신의 능력과 전혀 다른 사실을 과장하여 작성할 경우 입사 후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 따라서 자신이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솔직하게 작성하도록 한다.
3) 정성이 담긴 이력서 양식
이력서는 자기 자신을 직접 소개하는 글이므로 펜으로 직접 작성하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인터넷이 발달한 요즘 워드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작성하는 것이 점점 늘어가는 추세이다. 지원하는 업종에 맞추어 정성스럽게 이력서를 작성하도록 한다. 매일 수천 장의 이력서를 접하는 인사담당자들은 이력서 한 장만으로도 지원자의 성실성과 개성을 파악할 수 있으므로 성심성의껏 작성해야 한다.
4) 시간적 여유를 두고 쓴 이력서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두고 차분하게 작성해야 내용도 충실해질 수 있다. 지원하는 기업의 성향을 먼저 파악한 후 작성하되, 여러 번 검토하여 해야 하며 작성한 후에는 다른 사람에게 이력서를 검토해 줄 것을 부탁해 자신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부분을 지적받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이다.
출처 : 이력서 양식구하기 - 2019 청년창업자금대출-청년창업공모전 (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