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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전각/회화,작품 스크랩 金文의 種類
청운 추천 0 조회 97 14.07.05 10:3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自運;①글씨본을 보지 않고, 쓰는 사람의 마음대로 붓을 옮기는 일 ②또는, 그렇게 쓴 글씨

臨書또는 臨古의 상대어다.

♥. 自運은 臨古에 있고 임고는 모름지기 我가 있어야 하며 반드시 법을 따라야 한다. 양자가 합해지면 모두 아름답고 遊離되면 모두 상하게 된다.

 

  ♥.臨古는 모름지기 我가 없어야 한다.

조금이라도 我가 있으면 다만 자기의 뜻에 불과

해서 반드시 古人과 뜻을 통할수 없다.

 

    * 전문에서는 "臨古須有我"라 말하고  본문에서는 "臨古須無我"라고 말한다.완전히 정 반대이다.이것이 동양철학의 논리이다. 

  書에서는 때때로 이 논리를 사용한다.

 臨古에 만약 我가 있으면 임고가 되지 않는다.

그것은 자기의 뜻에 의해서 썼을 뿐이다.

 그래서는 古人과 통할 수 없다. 전문의 我는 主觀이고

본문의 我는 分別心이다.

 古名跡을 보고 감상하여 그 묘취에 감동하는 것은 주관이다.

이 주관이 없어서는 어떠한 고명적도 단순한 모양에 지나지 않는다. 주관을 작용시켜 筆을 잡고 임서할때는 無我에서 고인을 

따라야만 한다.  고인을 따르지 않으면 고인의 마음으로 될 수 없는 것이다.그곳에는 조금의 분별력도 있어서는 안된다.  

 

☞.生熟生 발전과정설

서예창작론에서는 기교의 학습은 반드시 점진적 누적의 과정을 거쳐 정상에 도달하고 그리고 마침내는 기교를 망각하는 至高無上의 化境, 즉 入神의 경지로 초월하여 간다고 말한다.이러한 기교의 습득과정은 무에서 유로 이르고 다시 무의 경지로 돌아가는 일종의 변증법적 과정이다.

이로부터 후세의 학자들에 의해 "生-熟-生"의 과정으로 진행되어간다는 <先生後熟 熟而後生>설로 전개된다.

명대 湯臨初의 소우이 " 서예는 먼저 미숙함에서 출발한 후 익숙해지고 그리고 완전히 익숙해진 이후에 자기만의 개성을 갖는 새로운 경지가 창출된다는 말과, 청대 宋曺의 소위 "서예는 필시 먼저 미숙함에서 출발한 후에 익숙해지고 완전히 익숙해진 후 자기만의 개성을 간직하는 새로운 서예의 경지가 창출된다. 앞의 미숙함이란 배움의 힘이 높은 경지에 이르지 못함이고 뒤의 자기만의 개성을 갖는 새로운 경지가 창출된다함은 좁다란 오솔길로 빠지지 않아 변화가 끝이 없다 함이다" 라는 말이 바로 生熟生의 발전과정설이다.

 

守破離란 ?


불교의 수행의 단계를 표현하는 말로써 예술창작단계인 生熟生과 같다.

 

’란 ‘가르침을 지킨다’라는 의미. 스승의 가르침을 받들어 정해진 원칙과 기본을 충실하게 몸에 익히는 단계를 말하고,

 

’는 守 즉 원칙과 기본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그 틀을 깨고 자신의 개성과 능력에 의존하여 독창적인 세계를 창조해 가는 단계이며, 그렇지만 이 시기의 수련은 다분히 의식적이고 계획적이고 작위적인 수준에 행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 단계인 ‘’는 파의 연속선상에 있지만, 그 수행이 무의식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단계로 질적 비약을 이룬 상태로 自運의 단계라 할 수 있다.

 자신도 모르게 ‘破’를 행하되, 모든 면에서 법을 잃지 않고, 규칙을 벗어나지 않는 경지에 이름을 뜻한다. 수련의 최후단계이다

 

 

 

 

 

 

서주시기 금문의 작품은 풍부하고 다채로우니 유형별로 골라보면 주요 풍격으로는 다음과 같이 6종류가 있다.

 

 

첫째, 멋대로 내치면서 아름답고 기이한 것[恣放?異]의 대표작은 <天亡?銘>,<何尊銘> 등이다.

 

 

 

 

 

도판 1. <天亡?銘>

 

 

 

둘째, 질박하고 치밀한 것[質朴縝密]의 대표작은 <利?銘>,<作冊令方彛銘>이다.

이상 두 종류의 풍격은 대부분 서주초기에서 많이 보이며, 은상시기 서예의 유풍을 더욱 많이 보유하고 있다. 서체로 보면, 전형적인 대전과 또한 일정한 거리가 있다.

 

 

 

 

도판 2. <利?銘>

 

 

 

 

셋째, 굳세고 아름다우면서 응축되고 정련된 것[?麗凝煉]의 대표작은 <墻盤銘>,<大克鼎銘>이다. 이런 종류에 속한 풍격은 서주중기에 비로소 나타났다. 글씨는 정미하고 굳세고 아름다운 가운데 전아하고 중후함이 깃들어 있고, 응축되고 정련된 가운데 풍요롭고 넉넉함이 나타난다. 형태는 전아하고 기운은 화려하고 진귀하니, 이는 서주시기 금문의 법칙이다.

 

 

도판3.  <墻盤銘>

 

 

 

넷째, 둥글고 윤택하며 단정한 것[圓潤整飭]의 대표작으로는 <靜?銘>,<??銘>.<頌鼎銘> 등이다. 이는 대부분 서주중기와 말기에 보이며, 필획은 둥글고 고르며 결구는 고른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셋째 유형 풍격의 작품처럼 신채가 빛남에 이르지 못하고 격식화의 경향이 있다. 서체는 이미 비교적 전형적인 대전이다.

 

도판  4 <靜?銘>

 

 

 

 

 

다섯째, 배열하고 장식한 것[排比裝飾]의 전형적인 작품은 『?季子白盤』이다. 이는 서주말기의 금문에서 비교적 특수한 풍격 양식의 일종이다. 서사자는 동일한 종류의 필획을 같은 거리로 배열하여 형태가 마치 도안과 같다. 이러한 필획 조합은 선의 형식감을 과장하여 글씨가 현대미술에 가깝다. 춘추전국시기 진국 계통의 『秦公?銘』ㆍ『石鼓文』은 이러한 풍격 양식을 답습한 것이다.

 

도판 5. 『?季子白盤』

 

 

 

 

 

여섯째, 거칠고 제멋대로인 것[荒率恣肆]의 대표작은 『散氏盤銘』『毛公鼎銘』이다. 현대 서예가들은 이 작품을 특별히 좋아한다. 왜냐하면, 이러한 종류의 기이하고 제멋대로인 글씨는 서주시기에서 아주 드물게 보이기 때문이다. 결자에서는 대칭과 평정의 관례를 타파하여 가로로 넓혀 기울고 쏠린 형세를 나타냈을 뿐만 아니라 글자 형세도 오른쪽 아래로 향해 기울였다.

서주시기 금문의 변천은 대체로 초기의 상나라 옛 제도를 연속한 것으로부터

중기의 자립체제로 전향했으며,                도판 6 . 『散氏盤銘』

성숙한 서예 형태는 세 번째와

네 번째 풍격의 작품이다. 말기는 격식화를 향해 나아가 정교함이 탈바꿈되어 생기가 없어짐과 동시에 개별적으로 극단적인 풍격도 나타났다. 비록 서주시기의 금문 풍격은 다양하나 이러한 형태는 모두 장엄하고 정중한 경우에 사용되었고, 또한 아름답게 가공하는 제작 과정이 있었다. 이것이 반영한 것은 묘당에 처한 서예 주류의 형태이다.

 

한글서예 민간 서체-民體
▲ 한글 조전 필사본-한양가
이미지보기
▲ 여태명 민체
이미지보기
▲ 서희환 민체
서영근의 한글서예이야기

 

민체는 조선시대 한글사용의 확대와 더불어 서민들이 서신을 교환하거나 구어체로 말하던 서간, 가사, 한글소설의 발전을 토대로 그 소설을 베껴 쓰는(書寫)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태동한 소박하고 인간적인 멋을 풍기던 서체이다.
宮體는 ‘궁전에서 써 내려온 서체’이고 民體는 ‘민간에서 쓰던 서체’라고 생각하여 宮體나 板本體 以外의 다른 글씨체는 모두 民體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民體는 古典小說 필사본을 근원으로 하고 자체적인 필법과 결구를 갖고 있는 서체로서 역시 전통 한글서체이다.

초기에는 궁서체의 형태와 틀을 유지했지만 점점 자유분방한 형태로 변화하였다. 민체의 특징은 자유롭고 구속됨이 없이 書寫者의 개성과 미적 아름다움이 잘 표현되어 있어서 우리민족의 얼과 예술성이 살아있는 글씨라 할 수 있다.


民體란 용어가 사용된 것은 余泰明(원광대학교 서예과 교수)이 1992년 ‘오늘의 한글서예작품 초대전’에서 개최된 學術發表會의에서 발표한 논문(「한글서예 작품제작에 대한 새로운 방안모색」,『월간서예』, 1993.1. )에서 처음 제기되어 使用 된지 18年에 불과하다. 그리하여 한글서예는 궁체, 판본체, 민체 등 3체를 정통서체로하는 체계가 형성되었다. 여태명 교수는 "민체 작품들을 보면 삼베옷에 짚신 신고 헤어진 듯 하면서도 풍요로우며, 형식은 자유롭고 구속됨이 없이 작가가 시간 별로 달라지는 슬픔과 기쁨, 넉넉함과 배고픔의 진솔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여기에는 삶이 있고 고통이 있고 그리고 사람이 살아 숨쉬고 있어, 장고 소리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장고를 쳐대는 사람의 모습도 같이 어우러져 있는 듯하다."라고 말한다.

民體는 교본도 없고 지도 선생이 없기에 다만 고전 필사본을 바탕으로 自己의 感覺을 결부하여 그 오묘한 魅力을 찾아 스스로 터득해야 진정한 藝術作品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서체라고 여겨진다. 기존에 중국에도 이와 비슷한 類型의 필체들이 存在하긴 하였으나 그것은 한자서예의 行書 필법을 본받아 쓴 延邊書體의 흘림에 해당될 뿐이지 民體라고 보기는 어렵다.


民體로 일가를 이룬 서예가는 당연 여태명교수이다. 그는 궁체도 월등한 수준일 뿐만 아니라 궁체나 판본체가 아니면 서예작품이 아니라는 편견을 깨고 1990년대 초부터 본격적으로 민체작품을 창작하였다. 그의 작품은 “축제”라는 영화 포스터로 사용되면서 民體가 널리 주목받기 시작하였으며, 축제체, 개똥이체 등 6종의 민체로 PC폰트를 개발하여 대중에게 널리 사용되게 하였다. 뿐만 아니라 원광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수많은 민체애호가들을 양성하였으며 민족서예인협회, 한국캘리그래피협회 등을 창설하여 한중일민족교류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여태명문자조형연구소를 설립하여 각종 간판과 상표글씨를 제작하고 있다.


판본체로 일가를 이룬 평보 서희환은 일찍 민체와 유사한 필적을 남기기도 하였다. 일부 서예가들이 민체를 본따서 흘려 쓰고 있으나 한국의 서예가들은 궁체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조선족 서예가들은 청봉체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림3 서희환 민체)

흔히 民體를 처음 접한 사람들은 “애들이 쓴 글씨 같다”, “나도 저만큼 쓸 수 있다”는 둥의 말을 한다. 맞는 말이다. 필자가 배우고 연구한 民體는 바로 “한글을 처음 배우는 어린이의 자세로 돌아가 아무 꾸밈이 없이 자연스럽게 쓴 글시”이다. 그러나 궁체를 많이 배운 사람들은 “궁체의 美”에 대한 의식에 얽매여 아무리 변화를 준다 하여도 궁체의 멋이 풍기며, 한자나 청봉체를 배운 사람들도 기존의 의식을 버리지 못한다.

사람은 얻은 것은 쉽게 버리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한가지 사람들은 한가지 사실 즉 “비워야 채울 수 있다”는 사실을 잊고 있다. 깨끗한 종이에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기가 쉽듯이 머릿속에 들어 있는 “기존의 美”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자연의 美”를 감상하고 추구할 줄 알아야 진정한 民體를 창작할 수 있다.

 

短線點?;동양화에서 쓰이는 준법(?法)의 하나.

 

가늘고 뾰족한 붓끝을 화면에 살짝 대어 끌거나 점을 찍듯이 하여 짧은 선이나 점의 형태를 이룬 것이다. 산이나 언덕의 능선 주변 또는 바위 표면에 집합적으로 가하여 질감과 양감을 나타낸다. 중국의 각종 준법과 다른 한국적인 것으로 조선 초기의 화풍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단선점준은 원래 개별적인 필획이나 필흔이 드러나 보이지 않던 안견(安堅)의 필법이 계승되어 15세기 후반경부터 그의 영향을 받은 화가들에 의해 점차 필획이 개별화되면서 16세기 전반, 특히 1530년대에 가장 유행하면서 그 전형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안견). 단선점준의 시원형은 15세기 후반 안견화풍을 따라 그리다 일본으로 건너간 문청(文淸)의 〈연사모종도〉와 〈동정추월도〉 쌍폭 및 〈누각산수도〉에서 찾을 수 있다. 짧고 거친 필획들이 윤곽선 주변에 여러 겹으로 가해져 있다.

가장 전형적인 단선점준은 안견화풍의 영향을 받은 16세기 전반 작품에 나타난다. 1531년작으로 추정되는 일본 개인 소장의 〈독서당계회도〉를 비롯해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화첩인 〈소상팔경도〉, 양팽손(梁彭孫)의 〈산수도〉, 일본 다이겐 사[大願寺] 소장의 〈소상팔경도〉, 홍익대학교 박물관 소장의 1535년작으로 보이는 〈중묘조서연관사연도〉, 조금 시대가 뒤지는 〈명묘조서총대시예도〉가 이에 속하는 그림이다. 대개 짧고 날카로운 단선점준이 구사되어 있으나 16세기 후반에는 가늘고 길며 부드러운 필선에 가까운 형태로 변모하면서 힘이 빠지는 경향을 보인다. 이흥효(李興孝)의 화첩 〈팔경도〉, 1572년작인 〈의순관영소도〉에서 볼 수 있는데 이러한 경향은 16세기말까지 어느 정도 지속된다. 17세기에는 일부 작품에만 변형된 모습이 보이는데 조속(趙涑)의 〈금궤도〉, 한시각(韓時覺)의 〈북새선은도〉 등 전통적인 화풍에 사용되었다. 이밖에도 각종 궁중행사도 등 보수성이 강한 기록화에는 17세기 후반까지도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단선점준은 15~16세기 조선시대 회화에 있어서 한국적인 화풍 형성에 큰 역할을 했으며, 연대판정과 양식의 변천을 추정하는 데 하나의 중요한 단서가 되고 있다.
朴廷蕙 글
 

米點;東洋畵에서 나무나 山水를 그릴 때 찍는 가로 點.

 

苔點;산수화에 있어서 바위나 산,땅바닥,나무 줄기 등의 이끼나 잡초 등을 나타내기 위하여 찍는 작은 점으로 놈담과 크기 차이로 엑센트를 주는 기법

붓을 세워서 끝으로 짝으며 彩色畵에서는 點의 윤곽선을 우선 그리고 그 안에 녹청색으로 채색한다.

短線點?은 세로로 짧은 點 또는 線으로 표현하는 데 苔點은 다소 둥그스런 모양으로 표현 한다.

?點

 

李淳 大字結構를 위한 八十四法


天覆 : 宇宙宮官 ---要上面蓋盡下面宜上淸而下濁

윗면이 아랫면을 모두 덮을 수 있어야하며 위는 맑고 가볍고 경쾌하게 하여야하고 아래는 무겁고 탁하게 해야한다.


地載 : 直且至里 ---要下?載起上?宜上輕而下重

아래획이 윗획을 싣고 있는 듯이 해야하고 위에는 가볍게 아래획은 무겁게 처리하여야 글씨가 어우러진다.


讓左 : 助幼卽却 ---要左高而右低右邊須讓左邊

왼쪽이 높고 오른쪽은 낮아야 하는데 우변은 반드시 왼편에 양보를 하는 것처럼 왼편은 크게 오른편은 작게 해야한다.


讓右 : 晴?績峙 ---要右高而左平左邊須讓右邊

우측은 높고 좌측은 우측과 평평하게 해야하는데 좌변이 우측에 양보를 하는 것처럼 좌측을 작게 써야하는 것이다.


分疆 : 體輔願順 ---左右平不相讓如兩人幷立

좌우를 고르게 하여 서로 양보하는 것이 없도록 하여 마치 두사람이 나란히 서있는 것처럼 하여야한다.


三勻 : 謝樹衛術 ---中間正而勿偏左右致拱揖之狀

중간은 바르면서 치우치지 말아야하며 좌우의 것들은 공손하게 읍하고 있는 모양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二段 : ?嚮需留 ---要分爲兩半相其長短略加饒減

두부분으로 나뉘어지게 하여야하는데 서로 그장단을 맞추기 위하여 획이 적은 것은 크게하고 획이 많은 부분은 줄여서 작게 써야하는 것이다.


三停 : 章意素累 ---要分爲三截量其疏密以布勻停

세마디로 나뉘어지게 써야하는데 그 성글고 빽빽한 것을 생각하여 고르게 배치되도록 하여야한다.


上占地步 : 雷雪普昔 ---要上面闊而?輕下面窄而?重

윗면은 활달하게 하면서 획이 가볍게 해야하고 아랫면은 좁으면서 획을 무겁게 하여야한다.


下占地步 : 衆界要禹 ---要下面闊而?輕上面窄而?濁

아랫면을 활달하게 하면서 획이 가볍게 하여야하고 상면은 좁으면서 획이 탁하고 무겁게 하여야한다.


左占地步 : 數敬劉對 ---要左邊大而?細左邊小而?粗

좌변이 크면서 획이 가늘게 하여야하고 우변은 작으면서 획이 굵어야한다.


右占地步 : 騰施故地 ---要右寬而?瘦左邊窄而?肥

오른쪽은 넓으면서 획이 마르고 왼쪽은 좁으면서 획이 살쪄있어야 한다.


左右占地步 : 弼辦衍仰 ---要左右都瘦而長中間獨肥而短

좌우가 모두 마르면서 길어야하고 중간부분만이 통통하면서 짧아야한다.


上下占地步 : 鸞鶯?叢 ---要上下寬而稍扁中間窄而勿長

위아래가 넓으면서 조금 납짝하게 하여야하고 중간은 좁으나 길게하지 말아야한다.


中占地步 : 蕃華衝擲 ---要中間寬大而?輕兩頭窄小而?重

중간부분을 관대하게 하면서 획을 가볍게 해야하고 위아래나 좌우는 좁으면서 획이 무거워야한다.


俯仰勾(뛸적) : 冠寇密宅 ---要上蓋窄小而勾短下腕寬大而勾長

위의 덮개는 좁고 작게하고 구<갈고리>를 짧게하고 하완은 관대하게 하면서 구를 길게 하여야한다.


平四角 : 國固門? ---上兩角要平下兩角要齊忌挫肩垂脚

위의 양각을 평평하게 하여야하고 아래 양각은 가지런하게 하여야하는데 어깨가 뒤틀리거나 다리부분이 축늘어진 것은 좋지않다.


開兩肩 : 南丙兩而 ---上兩肩要開下兩脚要合忌直脚却肩

위의 양어깨는 벌어지게 하여야 하고 아래 양다리는 모이도록 해야하는데 곧게 나란히 내려온 다리나 좁은 어깨를 만들면 어울리지 않는다.


勻畵 : 壽疆?量 ---黑白點?須要均勻

흑백점획을 모름지기 고르게 해야한다.


錯綜 : 馨聲繁繫 ---要三部交錯均勻不致互相障碍

세부분의 교착을 고르게 해야하는데 서로 장애가 되게 하여서는 안된다.


疏排 : 瓜介川不 ---疎排要疎闊各(삐침별)要開展

소배는 성글고 활달하게 해야하며 각 삐침획은 펼쳐지는 듯이 하여야 한다.


縝密 : 繼?纏(호미촉) ---點?要緊縮若疏開則?散

점획을 긴밀히게 하여야한다. 만약 벌려놓으면 흩어져보이게 된다.


懸針 : 車申中巾 ---懸針須鋒不宜中?中?則無精神

현침은 반드시 봉이 드러나게 해야하는 것이니 중수로하는 것은 옳지 않으며, 중수로하면 정신이 없어 보인다.


中? : 軍年單畢 ---中?不宜懸針懸針則不穩重

중수는 현침으로 하는 것이 옳지 않으며 현침으로 하면 온중하지 않다.


上平 : 師明牡野 ---上平是小的在左邊上面要平齊

상평은 작은 것이 좌변에 있는 것인데 상면을 평평하게 맞추어서 써야한다.


下平 : 朝敍叔細 ---下平是小的在右邊下面要平齊

하평은 작은 것이 우변에 있는 것인데 하면을 평평하게 맞추어서 써야한다.


上寬 : 守可亨市 ---下面不宜過大上面要疎展

하면을 너무 크게 쓰지 말아야하며 상면은 넓고 시원하게 해야한다.


下寬 : 春卷夫太 ---上面緊小短促下面要開展

상면을 줄여서 좁게하고 하면을 넓고 시원하게 벌려줘야한다.


減捺 : 燮癸食黍 ---複捺要減少不減少則主客不分

파책이 두개이상 있게 되는 경우에는 그중에 하나는 줄여서 점이나 작은 파책으로 써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주객이 분명해지지 않는다.


減勾 : 禁??懋 ---複勾要減少不減則輕重不辨

갈고리가 두개이상 있을 경우에는 줄여서 철주처럼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경중이 구분이 되지 않는다.


讓橫 : 喜婁吾玄 ---橫?都要長才不像걸擔

횡획을 모두 반드시 길게 해야한다. 그래야 비로소 들려지는 모양이 되지 않는다.


讓直 : 甲干平市 ---要直?正長而不偏短

직획을 바르고 길게 해야하니 그래야 너무 작아지지 않는다.


橫勒 : 此七也(성먀) ---橫勒若過於放平則無筆勢

횡평이 만약 방평보다 지나치게 되면 곧 필세가 없어진다.


均平 : 三云去不 ---長短須平均相配相齊則失威

장단이 반드시 고르게 서로 어울려야 한다. 길이를 서로 같게하면 위엄을 잃게된다.


縱波 : 丈尺吏臾 ---縱波的波須要藏頭收尾

종파의 파책은 장두로 해야하고 수미로 해야한다.


橫波 : 道之是足 ---橫波的波先要拓頸寬胸

횡파의 파책은 목부분을 넓게하고 가슴부분을 시원하게 해야한다.


縱戈 : 武成幾夷 ---縱戈的戈過彎曲則無力

종과의 과는 지나치게 구부러지게되면 힘이 없게 되는 것이다.


橫戈 : 心思志必 ---橫戈的戈不宜挺直勾平

횡과의 과는 몸이 곧으며 구가 평평해서는 않된다.


屈脚 : 烏馬焉爲 ---屈脚的勾要共包兩點

굴각의 구는 두개의 점을 감싸고 있도록 해야한다.


承上 : 天文支交 ---承上的(삐침별)要使叉對正中

승상의 삐침은 교차되는 부분이 정중앙에 있도록 해야한다.


曾頭 : 曾善英羊 ---曾頭的字要上開下合

증두의 점은 위는 벌어지고 아래는 모여야한다.


其脚 : 其具與典 ---其脚的字要上合下開

기각의 점은 위는 모이고 아래는 벌어져야한다.


長方 : 罔周同冊 ---長方的字四面要直而寬大

장방의 글자는 사면이 곧으면서 넓고 커야한다.


短方 : 西曲回田 ---短方的字兩肩要平開

단방의 글자는 양어깨가 평평하고 벌어져야한다.


搭勾 : 民衣良長 ---搭勾的字要?搭否則筆勢苟且

탑구의 갈고리는 다른 갈고리보다 더욱 올려서 써야하니 그렇지 않으면 필세가 구차하여진다.


重(삐침별) : 友及反(언덕릉) ---重(별)的(별)宛轉勿使兩(별)平行

중별의 별획은 모름지기 완만하게 구부러지게 해야한다. 두개의 삐침을 나란하게 해서는 안된다.


?點 : 采孚妥受 ---?點的點須朝向否則像?石

찬점의 점은 반드시 조회를 받듯 아랫쪽을 향하여 모이도록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섬돌과 같이 된다.


排點 : 無照點然 ---排點的點勿平板如布棋要貴變化

배점의 점은 평평한 판에 바둑돌을 놓는 것처럼 해서는 안된다. 변화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勾努: 菊(질그릇도)蜀曷 ---勾努不宜向內?內?則外難方圓

구로는 안으로 향하여 싸려고 하지 마라. 안으로 싸는 모양이 되면 밖으로 방원을 만들기 어렵다.


勾? : 甸句勾勺 ---勾?不宜用直努直努則外難飽滿

구과에는 직노를 사용하지 마라. 노획을 곧게 하다보면 안으로 포만한 느낌을 만들어내기 어렵다.


中勾 : 東束米未 ---中勾的字但求偏正生硏

중구가 들어가는 글자는 다만 치우치고 바르게되는 것을 잘 생각하여 할것인데 갈고리가 보통의 각도처럼 올라가야 하는 것이다.


綽勾 : 乎手予于 ---綽勾的字亦喜硏生偏正

작구가 들어가는 글자는 역시 치우치고 바른 것에 대하여 잘생각하여 할 것인데 갈고리가 보통의 각도보다 조금 느슨하게 좌측방향으로 올라가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伸勾 : 紫?旭勉 ---伸勾的字惟在屈伸取體

신구가 들어가는 글자는 오직 굽어진 곳에서 몸을 취해야한다.


屈勾 : ?鳩輝? ---屈勾的字要知體力屈伸

굴구가 들어가는 글자는 체와 힘과 굴신을 알아야 한다.


左垂 : (비녀계)幷亦弗 ---左垂的字右邊不得太長

좌수가 들어가는 글자는 우변을 너무 길게 해서는 안된다.


右垂 : 升叔拜卯 ---右垂的字左邊須要縮短

우수가 들어가는 글자는 좌변을 짧게 해야한다.


蓋下 : 會合金舍 ---蓋下的蓋左右要平均分

개하의 개는 좌우가 고르게 배분되어야한다.


?下 : 琴谷呑吝 ---?下的?兩邊要平展

진하의 진은 양변이 모두 고르게 벌어져야한다.


縱腕 : 風鳳飛氣 ---縱腕要長但?蜂腰鶴膝

종완은 길게 해야하나 봉요나 학슬이 되지 않도록 하여야한다.


橫腕 : 見毛尤兎 ---橫腕也要梢長亦忌蜂腰鶴膝

횡완 또한 조금 길어야하나 또한 봉요나 학슬이 되지 말아야한다.


縱(삐침별) : 尹戶居庶 ---縱(별)忌短?牛頭鼠尾

종별은 짧은 것을 꺼리나 우두 서미가 되는 것을 꺼린다.


橫(삐침별) : 考老省少 ---橫(별)喜長也?牛頭鼠尾

횡별은 길은 것이 좋으나 또한 우두 서미가 되는 것을 꺼린다.


聯(삐침별) : 參彦形? ---聯(별)在以下(별)之首對上(별)的胸

연별은 하별의 머리부분이 상별의 가슴부분을 대하고 있어야한다.


散水 : 沐波池海 ---散水在以下一點之起鋒應上一點之尾

산수는 아래 한점의 기봉하는 부분이 상일점의 꼬리 부분에 상응하여한다.


肥 : 土止山公 ---此等字宜肥然忌擁腫擁腫則顯更肥

이러한 등등의 글자는 도톰하게 써야하나 부어있는 느낌은 좋지 않다. 부어있는 느낌이 들면 살찐 것이 더욱 드러나게 되기 때문이다.


瘦 : 了卜才寸 ---此等字瘦瘦忌枯削枯削則形更瘦

이러한 등등의 글자는 수척하게 써야하나 수는 삐쩍마른 것을 꺼린다 삐쩍마르면 모양이 더욱 수척해보이기 때문이다.


疏 : 上下士千 ---疎本稀排乃用豊肥碩壯

소는 본래 드문드문하게 배열하는 것이나 풍비석장함을 사용하여야한다.


密 : ?齎龜? ---密要安疎須知輕細勿宜粗重

밀은 성글게 쓰는 것이 편안한 것인데 가볍고 가늘게 써야함을 알고 두텁거나 무겁게 쓰지 않는 것이 좋다.


堆 : 晶品(밭갈피뢰)磊 ---堆重?勻注意結合的地方勿使過疎過密

퇴는 골고루 배치시키는 것을 귀중하게 여긴다.그러나 결합하는 곳은 너무 성글거나 너무 조밀하게 하지말라.


積 : ?靈?鬱 ---繁複中取均勻整潔否則形體刺眼難看

복잡하고 중복이되는 획이 많은 경우는 고르게 정돈되고 깨끗하게 써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형체가 눈을 자극하여 보기싫게 된다.


偏 : 入八乙己 ---偏中要能勻稱勻稱則其形勢始相安

편중이된 글자는 균형을 잘 맞추어야 하니 균형이 맞아야 그자세가 비로소 편안해진다.


圓 : ?巒樂欒 ---圓是要圍滿成圓形不要露鋒芒

원은 주위가 꽉차서 원형을 이루어야하니 봉망이 드러나지 않도록 해야한다.


斜 : 毋勿乃力 ---斜中須取方正如不能方正則形體更斜

기울어진 속에서 반듯한 것을 취해야하니 반듯하지 못하면 형체가 더욱 기울어지게 되는 것이다.


正 : 主王正本 ---正要四方不偏如磐石泰山之安而不搖動

정은 사방 어느 곳으로든 치우침이 없어야한다. 반석이나 태산과 같이 편안하여 동요되는 것이 없어야한다.


重 : 哥昌呂圭 ---重的字下半要大亦不可太大上面宜梢小

중첩된 글자는 아래에 있는 것을 크게 해야하는데 너무 크게 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상면은 약간 작게 해야한다.


倂 : 竹林羽弱 ---倂的字右邊要梢寬左邊要梢窄能讓

같은 모양으로 나란한 글자는 우변을 조금 더 크게 해야하는데 좌변은 약간 작으면서 양보하는 기분으로 써야한다.


長 : 自目耳葺 ---長的字不要使短使短則變原形

긴 글자는 억지로 짧게 쓰려고 하지 마라. 짧아지면 원래의 모습이 사라진다.


短 : 白曰工四 ---短的字不要求長求長則不成體

납짝한 글자는 길게 쓰려고 하지마라. 길게 쓰면 원래의 형체를 만들지 못하다.


大 : (머리엉킬양)(우뢰소리롱)囊戇 ---大的字要?簇如?散則不能站立

큰글자는 모아서 긴밀하게 써야하니 흩어지게 되면 서있을 수도 없게 된다.


小 : (사사사)口小工 ---小的字要豊厚莊嚴否則更形小

작은 글자는 豊厚하고 莊嚴하게 써야하니 그렇지 않으면 모양이 더욱 작아지게 된다.


向 : 妙舒飭好 ---向的字雖相向但手足仍須廻避得當

향세의 자형으로된 글자는 비록 서로 향세를 이루고 있더라도 수족에 해당되는 부분이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피하여서 알맞도록 해야한다.


背 : 孔乳兆非 ---背的字雖相背而脈絡仍是貫通

背勢로된 글자는 비록 서로 배세의 모양을 하고 있으나 서로 어울어져 그맥이 관통할 수 있어야한다.


孤 : 一二十(뚫을곤) ---孤的字筆?忌輕浮枯瘦否則更孤

획이 별로 없는 글자는 필획이 가볍고 들뜨고 마르고 수척한 것을 꺼리나니 그렇지 않으면 더욱 외로와지게 되는 것이다.


單 :日月弓乍 ---單的字筆?要俊麗淸長亦忌枯瘦

간단한 글자는 필획이 씩씩하고 아름다우며 맑고 길어야하는데 이것 또한 마르고 수척한 것을 꺼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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