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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도청(東京都庁)전망대
1991년 3월에 완공된 3동의 건물로, 신도청 건물이다. 제 1,2본청사와 도의회 의사당의 3동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가운데 제 1청사는 높이 243m, 48층으로, 니시신주쿠에서 가장 높다. 1층에는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해 도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코너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제1청사의 길 건너편에는 도기카이기지도(都議會議事堂)가 있다. 도쿄도쵸(東京都廳)의 지상 45층에 위치한 전망대에서는 도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상의 장소이다. 도쿄도쵸에서 지향하는 인간과 환경의 도시 만들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 곳은 신주쿠의 서쪽 고층 건물들부터 화려한 불빛까지 모두 한눈에 볼 수 있다.
도쿄의 대표적인 녹음과 수풀이 거대한 빌딩숲사이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듯한 도시의 모습에 일본속의 도쿄을 느낄 수 있다. 전망실은 남쪽과 북쪽에 있으며 각실이 약 1,000제곱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전망실이다. 전용 엘레베이터를 이용해서 45층까지 고속으로 올라갈 수 있으며, 전망실 내부에 간단한 스낵코너와 자동판매기등이 갖춰져있다. 일본의 유명한 건축가 단게겐죠(丹下健三)에 의해 설계된 동경도청은 중세유럽풍의 양식을 그대로 살려서 외관적으로도 뛰어난 예술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 신주쿠 파크 타워(SHINJUKU PARK TOWER) 도쿄 도청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세개의 빌딩이 높이는 다르지만 똑같은 모양으로 줄지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인테리어 용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리빙 디자인 센터 ‘오존’으로 알려진 곳이다. 지하 1층에는 음식점들이 입점해 있고 1층에는 모델하우스 같은 생활 체험관이 있으며 3층과 4층에는 많이 붐비지 않는 쇼핑몰이, 3층~7층까지는 오존이 입점해 있다.
제1 청사의 1층에는 전시홀을 갖추고 하이비젼을 통해 안내영상과 모형, 퍼즐을 전시하고 있으며, 제 1 청사과 2 청사사이에는 인공지반을 연결해서 만든 광장이 위치하고 있다. 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조각품이 6점씩 전시되어있다.
▲ 후지 TV 본사(フジテレビ本社ビル) 멋진 디자인의 건물로 위에 구체 모양이 있는데 오다이바에서 유난히 돋보이는 티타늄 구가 달린 건물은 후지 TV라고 하는 방송국의 본사다. 이곳이 지상 100m의 전망대이며, 전망대에서 오다이바 지역의 경치를 270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 1층부터 7층까지 에스컬레이터가 운행되고 있다.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여 올라가면 그리 크지 않는 상점들이 있으며 이곳에서 조금 내려오면 후지TV의 각종 방송프로그램 및 연애들의 사진과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오다이바 해변 공원(お台場海浜公園)과 덱스도쿄비치(デックス東京ビーチ) Diver City Tokyo Plaza ダイバーシティ東京プラザ 레인보우 브리지(レインボーブリッジ)가 보이는 인공 해변이다. 여기에는 프랑스 정부가 공인한 일명 '오다이바의 여신'이라고 불리는 높이 11m의 자유의 여신상이 있다. 또한 레인보우 브리지를 비롯하여 도쿄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오다이바 해안을 따라 조성된 인공 해변으로 가족단위, 연인들의 데이트 및 산책 장소로 안성맞춤의 장소인 것 같고, 특히 저녁 레인보우브릿지의 불빛과 바다위에 떠있는 배의 조명이 어울려 야경을 이루는데 크게 한 목 하는 것 같다.
▲ 자유여신상(自由の女神像) 후지TV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뉴욕에 있는 자유여신상의 작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유여신상은 프랑스가 미국의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1886년 뉴욕주에 선물한 것이며, 미국은 이의 보답으로 프랑스혁명 100주년의 기념으로 프랑스에 작은 자유여신상을 기증했다 한다. 이를 1998년 4월부터 1년간 이 기증본을 빌려 이곳 오다이바에 전시했는데 약 1,000만 명 이상이 견학을 했다고 한다. 이에 기증본과 동일한 크기의 복제품을 만들어 놓은 것이 이곳의 여신상이라 한다.
▲▼ 덱스 도쿄 비치 (デックス東京ビーチ) 옷가게에서 레스토랑 및 카페, 엔터테인먼트 시설까지 갖춘 덱스 도쿄 비치(デックス東京ビーチ). 무서운 놀이기구나 유령의 집과 같은 즐길 거리가 있는 조이 폴리스 도쿄(ジョイポリス東京), 밀랍 인형이 전시된 마담 투소 도쿄(マダム・タッソー東京), 쇼와시대 초기의 거리 풍경을 재현한 다이바 잇쵸메 쇼텐가이(台場一丁目商店街, 다이바 1번지 상점가),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 도쿄(レゴランド・ディスカバリーセンター東京) 등 온종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가득 차 있다. ▲▼오다이바 비너스 포트(お台場ヴィーナスフォート) 오다이바 비너스 포트(お台場ヴィーナスフォート)는 17~18세기 유럽의 거리 풍경을 테마로 한 쇼핑몰로, 1층은 가족 대상, 2층은 여성 대상, 3층은 아웃렛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미있는 것은 2, 3층의 천장이 시간에 따라 푸른 하늘에서 노을로, 밤하늘로 변화하는 낭만적인 조명 연출이 펼쳐진다. 한번 들어갔다가 출구를 찾지못해 한참 고생했다.
▲▼ 메가웹(MEGAWEB) 자동차 회사인 TOYOTA가 운영하는 테마파크로, 현행 모델 약 80대를 전시하는 시티 쇼케이스(シティショウケース), 어린이도 운전을 즐길 수 있는 라이드 스튜디오(ライドスタジオ), 세계의 올드 카를 전시하는 히스토리 가레지(ヒストリーガレージ)의 3가지 존으로 구분되어 있다. 시티 쇼케이스에는 TOYOTA의 자동차에 시승할 수 있는 라이드 원(ライドワン)도 있다. (자동차 운전 면허증 또는 국제 운전 면허증 필요하다)
▲▼ 메가웹(MEGAWEB)
▲▼ 메가웹(MEGAWEB)
▲▼ 대관람차 팔레트 타운(パレットタウン)에 있는 대관람차는 도쿄 타워, 스카이트리, 레인보우 브릿지 등 도쿄의 명소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인기 어트랙션이다. 64대의 곤돌라 가운데 4대는 바닥까지 투명한 시스루 곤돌라다.
건담THE GUNDAM BASE TOKYO ガンダムベース東京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중의 하나인 건담 시리즈는 1979년 첫 번째 테레비전 방송이 시작. ‘우주 세기’를 무대로 펼쳐지는 인형기동병기・모빌슈트의 전투와 주인공의 성장을 그리는 휴먼 드라마와의 융합은, 당시 로봇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의 인식을 바꿔 애니메이션 세계에 충격을 주었다. 그후 애니메이션뿐 아니라 만화나 영화, 플라모델 등으로도 폭을 넓혀 지금은 해외에서도 국민적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한 건담 시리즈 중 이번에 [다이버시티 도쿄 플라자]에 등장한 것이 실물 크기 유니콘 건담이다. 높이 19.7m로 그 크기 만으로도 압권이지만, 무려 디스트로이 모드로 변신해 빛을 뿜어낸다고 한다. 실제로 실물 크기 건담이 전시된 것은 2009년 시오카제 공원에 18m의 [RX-78-2 건담]이 처음 등장, 2012년부터 다이버시티 도쿄 플라자 앞으로 장소를 옮긴 후에는 관광 명소로서 많은 사람을 즐겁게 했다. 그런 [RX-78-2 건담]도 2017년 3월에 전시를 종료. 그 뒤를 이어 유니콘 건담이 등장한 것이다. 새로운 건담의 볼거리는 11시, 13시, 15시, 17시 총 4번 열리는 변신 연출이다. 날씨가 좋은 경우에는 예쁜 석양을 배경으로 유니콘 모드와 디스트로이 모드의 변신을 즐길 수 있다. 또 저녁 시간에는 19:30부터 21:30까지 30분마다 3개의 스토리로 쇼가 열린다. 유니콘 건담의 바로 뒤 [다이버시티 도쿄 플라자] 2층에는 [GUNDAM Café]가 병설. 기념품이 포함된 세트 메뉴나 GUNDAM Café의 명물인 오리지널 브랜드커피 등 건담에 빗댄 메뉴가 충실하다. 테이크 아웃 전문점이기 때문에 밖에 있는 벤치에 앉아 유니콘을 보면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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