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광펜과 프리먼의 임장 & 낙찰 이야기 -
어제 울산에 2건 입찰하러 갔다가 한개는 변경되고 한개는 13명 중 4등정도? 했습니다
그전 물건은 40명 들어왔더라구요
경매법정이 씨끌벅쩍하고 시간도 아~~~~주 오래 걸리더군요..ㅎ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창원으로 ㄱㄱㅆ~
관리비미납확인하고 전화로 알아본 시세가 맞나 확인하고(같은동 로얄층이 2억8천정도에 나왔더군요)
창원에서 형광펜님이랑 뜨거운밤(?)을 보냈습니다
너무 뜨거웠는지 9시기상
부랴부랴 보증금수표로 바꾸고(어제 바꾸려고했는데 농협이 3시반까지만 하더군요)
법원으로 출동~
입찰표작성하고 도장찍으려는데 도장뚜껑이 안열리는거에요..ㅠ.ㅠ
집행관옆에 앉아있는사람보고 도장을보여주며
나 : 도장뚜껑이 안열리는데 지장되요?ㅠ.ㅠ
집행관옆에있는사람 : (도장을 열어보시더니)라이타있어요?
나 : 여기요
몇번 지지시더니 '뽕~'하고 열리는거에요
나 : 고맙습니다~^o^
왠지 느낌이 좋았습니다
아주 급한데 화장실 못찾아서 돌아댕기다가 가까스로 화장실찾아서 쉬원~하게 볼일본 느낌이랄까?ㅎㅎ
(표현력이 이것밖에 안되 죄송합니다)
11시10분 입찰종료
입찰표를 정리하고 사건번호불러주는데
'어랏.. 한장이네?'
단독!!!!!
천만원 떡사먹었지만 나름 저렴하게 받은거같네요
법원에 나오는데 여자두분이 제 전번을 가르쳐 달라더라구요
'저 바쁘거등요'라고 비싼척할랬더니
대출아줌마네요..ㅎ
그렇게 번호따이고
바로 농협에 갔는데 여기가 아니네...ㅠ.ㅠ
세번만에 드뎌 농협을 찾았습니다
무상임차인각서 확인하고 연락처 가르쳐달라고하니 안된다네요..
안되는 이유는 요즘 무서운세상이라 가르쳐줬다가 무슨봉변을 당할지 모른다면서...ㅎ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펼쳐진 서류에 점유자 전화번호가 적혀있네요..ㅎㅎ
단기기억장애가 있어 핸드폰 만지는척하면서 번호저장~ㅎㅎㅎ
다음 목적지 관리사무소로 고고~
혹시나 하는마음에 점유자 전화번호 물어보니
요기도 안갈쳐주네요
나 : 지금 물어보는거에 대해서 '네' '아니오'로만 말하시오
점유자가 장oo씨 맞나요?
관리사무소 직원 : 네
나 : 전화번호가 010-xxxx-xxxx 맞나요?
관리사무소 직원 : 아니오
나 : 그럼 뭐죠?
관리사무소 직원 : ㅡㅡ 가르쳐드릴 수 없습니다
웃으면서 애교도 부려봤지만 애교부족인지 애교를 부려서 그랬는지
절대 가르쳐줄 수 없다는군요..
오해하실까봐 그런데 직원이 여자분이였어요..ㅎ
마지막으로 세대열람해보고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이제 명도와 부동산매매만 남았네요
명도는 회장님이 계셔서 그런지 마음이 편안하네요..ㅎ
이상 형광펜님과의 임장 & 낙찰기였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소식있으면 글올리겠습니다
다른분들도 좋은 소식있으시면 글올려주세요~^^
첫댓글 노력과 인맥과 운이 하나가 되어 좋은 결과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
항상 뒤에서 살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는 루팡 회장님~!!
감사합니다~!! ^^
그리고 프리먼님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제부터 시작이겠죠~!! ^^;; )
일 잘 풀리면 모임때 돼지 한마리만 잡겠습니다 ㅎ
형광펜형님이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루팡회장님이 진두지휘를 하셔서 더 많은 가르침을 받은거 같습니다^^
축하합니다 ^^
고맙습니다^^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오늘 법지권 1심에서 승소하고 원고가 항소...
항소심 첫'변론기일이라 대구법원까지 갔다왔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회장님이계셔서 항상든든합니다^^
광안리 해수욕장 팔아먹는 그날까지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스파르타식으로 훈련 하시더니 결국 해내는군요 진심으로 추카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매일님 보나했더니 못봐서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아쉽다고 해야할지...^^;;
ㅎㅎㅎ 저는아직 한참 이빠이 멀었습니다 언제고 법원에서 만나면 조교수님처럼 아는사람끼리 만나면 입찰표 까고 쇼부봅시다 ^^다시한번 추카드립니다
부산에서 운전하다가 창원에 가니까 역쉬~ 계획된 도시라서 그런가 ~
가슴이 뻥 뚫리는게 아주 좋더군요 ~!! 정말 살고 싶은 도시중 하나입니다 ^.^
다음에 법원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기약하면서....암튼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낙찰 축하드려요. 열심히 하시더니 성과를 이루셨네요
열심히 한것도 있지만 부산 회원님들이 많이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좋은 결과 있었던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개구장이님도 좋은 소식들려주세요~^^
프리먼님 낙찰축하해요 열심히하시더니한건하셨군요ㅋ
이번 모임때는 안오십니까?ㅎ
매달마다 봐야지 얼굴도 안까묵고 안서먹하지예~? ^.^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형광펜형님이 고생하셨죠~ 저는 옆에서 졸졸 따라다니기만 했습니다~^^
포항은 아파트 물건 경쟁이 너무과열되서 90% 미만은 명함도 못내밀어요
급매가보다 훨씬 비싸게 사는경우가 대부분이에요
한번은 경기도에서 오신분이 9100만에 낙찰받으시길래 사무실 급매물 중에 8800,8600 짜리 두개있으니 가시기전에 사무실 들리시랬는데
알았대 노쿠선 안오시대요ㅋ
아파트,빌라쪽은 다른지역으로 눈을 돌려봐야겠네요
여튼 축하드리구 부산모임때 포항사람도 껴주나요?
부산 모임이라 해서 경남쪽에 사람만 껴주고 그런거 아닙니다 ^^
오고 싶을때 오시면 됩니다 ~!!
언제나 대환영입니다 .. ^^ (내일 부산 모임이 있는날입니다~!!!)
축하인사 감사드리고 .. 모임때 한번 뵙겠습니다..
포항은 입찰하러 안가봤는데 조금 피해야할 지역이네요..ㅎ
오시면 대 환영입니다~^^
축하합니다. 앞으로 쭉 연속된 낙찰기를 볼수 있을것 같군요.
감사합니다~!! 고수가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
넵 더욱 열심히해서 연타를 보여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짝짝짝~ 축하합니다.
열심히 하는자에겐 반드시 낙찰이 있네요 ㅎㅎㅎㅎ
봄꽃이 피기시작하는 요즘 저도 한건 할수 있겠죠?? ㅎㅎㅎㅎ
대박나세요~~
봄꽃이피기 시작하면 ..... 바람쐬러 GOgo~!! 뇌가 신선한 공기를 흡입해야 머리도 잘 돌아가고
공부도 잘 되겠죠?ㅎ
항상 열심히 하시는 멍이네님 .. 한건만 하겠습니까? ㅎ 수십건 수백건해야죠!!
같이 대박나서 부자됩시다 ^^
그리고 감사합니다
멍이네님이면 당연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는 하는데... 영~~~ 멍~합니다. ㅎㅎ
축하합니다~ 열심히 하시니.... 대박 나실겁니다.^^**
베리 쌩큐~ 아리가또고자이마스~
감사합니다^^
같이 대박나야죠 ㅎㅎ
대박까지는 실력이 조금 모자르고
소박이라도 터지면 좋죠~ㅎㅎ
젊은 두분의 패기가 합쳐졌기에 좋은 결과 있었던것 같네요.
축하드립니다...^^
오오님의 성은에 눈물이 날 정도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모임때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또 감사드립니다 ^^
아자 아자 ~! 대박 나십시다 ㅎ
감사합니다~^^
형광펜형이 고생많이 하셨어요
전 옆에서 따라다니기만...ㅎ
하이쿠야~~! 고새 낙찰 받으셨군요. 열~쒸미 하시는것 같드만... 축하드림돠^^ 마무리도 깔~~끔하게!
화창함님도 대박사고 함 치세요!
아직 명도와 부동산매매라는 큰산이 있지만
깔끔하게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카추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