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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지 말라(이사야 41:10)
일생을 살면서 마음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마음이 무너지면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잠언 4: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말씀합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범죄한 결과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포로생활 가운데 그들의 마음은 무너져 내렸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다가 이방민족의 포로가 되어 노예같은 생활을 살다보니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자존감에 상처를 입었고 삶의 의욕도 모두 잃어버렸습니다. 모든 희망이 사라졌습니다. 결국 두려움이 마음을 사로잡게 됩니다. 이처럼 두려움은 현대를 사는 모든 사람들이 직면한 문제입니다. 누구나 예외없이 두려움을 느낍니다. 이 두려움은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선악과를 먹는 순간 죄와 함께 인류 가운데 들어왔습니다.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이 이와 유사한 환경에 처해 있습니다. 여기저기에서 들려오는 절망의 소식으로 인해 사람들의 마음이 무너져 내립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확산되어지는 오미크론 코로나소식, 강원도 산불소식, 나라안의 정치적 갈등, 모든 것이 점점 어려워지는 것같아 사람들의 마음이 우울하다고는 할까, 이러한 환경으로 때문에 삶의 의욕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은 이러한 세상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말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마음을 강하고 담대히 하여 모든 어려움을 이겨나가야 합니다. (요 5: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오늘 본문을 보십시다. (사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1. 두려워하지 말라
현대인의 특징 중 하나는 두려워하지 않아도 될 일을 두려워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두려움은 죄의 결과입니다. 사단의 간교한 속임수입니다. 사단은 우리에게 계속 두려움을 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두려움은 믿음의 반대에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믿음안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두려움을 내어쫓습니다. 그래서(요일 5: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두려워하는 마음은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아닙니다. 인간이 죄를 범함으로 죄와 함께 다가온 불신앙이 바로 두려움입니다. 그래서 하난미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경외해야 할 인간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니까 세상을 두려워하게 된 것입니다. 사단의 무서운 영향력입니다. 이 두려움은 인간의 마음을 어둡게 만들어서 죄의 포로가 되게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한 번 두려워하기 시작하면 그것에 묶여서 벗어나지를 못합니다.
2차 대전 때 전쟁터에 나가서 죽은 사람보다 고향에서 죽은 사람들의 숫자가 훨씬 더 많았답니다. 이것은 모두 전쟁에 대한 두려움에서 나온 결과였습니다. 이와같이 두려움은 인간을 파괴하고 성공을 가로막는 적입니다. 두려움에 포위되어 있는 인생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통하여 진정한 자유와 평안, 그리고 승리를 맛보시기 위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본문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 이유는 명확하고 간단합니다. 10절,‘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만 붙잡으면 됩니다. 이 말씀으로 은혜받으시길 축원합니다. 욥은 많은 가축과 하인, 그리고 열 자녀를 둔 당대의 큰 부자였습니다. 세상적으로 볼 때는 무엇 하나 부족한 것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그의 마음속에도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환난의 풍파가 몰아 닥쳐와 하루아침에 모 든 재산과 열 자녀를 잃게 되자 욥은 “내가 두려워하는 그것이 내게 임하고 내가 무서워하는 그것이 내 몸에 미쳤구나”(욥 3:25)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움과 싸워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절대로 두려움을 마음속에 담아 둔 채 살아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함으로 마음을 강하고 담대히 하여 두려움과 싸워 이겨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더 큰 은혜와 축복을 우리에게 더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 말씀처럼 지금 이순간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염려할 것이 없습니다.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슬퍼할 것이 없습니다. 주님께서 피난처가 되어 주시고 도와주시므로 넉넉히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잠시 마귀의 덫에 빠져 있을 때에도, 병에 걸려 사경을 헤맬 때에도 우리를 건져주십니다.
재앙과 문제와 고통이 다가오더라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주님은 우리에게 고난을 이기는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두려워하는 대신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믿으십시오.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믿고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위에 설 때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고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실 줄 믿습니다.
또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되심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놀란다’는 것은 위기의 상황에 처해서 눈을 크게 뜨고 쳐다보는 것을 말합니다. 일종의 두려움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알 것은 하나님께서 친히 말씀하십니다. 나는 네 하나님이 되신다.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아무리 혹독한 고난의 현장에 있다 할지라도 당황해서는 안될 이유가 다름 아닌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심을 밝히셨습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엘로힘’은 하나님의 창조주 되심을 나타낼 때,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부각시킬 때 사용하는 대표적인 이름입니다. 그래서 (사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십니까? 1)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이십니다.2)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구원자이십니다.애굽에서 종되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세로 하여금 출애굽하게 하여 바로의 종에서 자유함을 얻게 하신 구원자이십니다. 다시말하면 우리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자유케 하시려고 십자가에서 물과 피를 흘리시면서 우리를 구원하신 구원자입니다.
3)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것이라, 하나님은 우리의 주권자이십니다. 이처럼 창조자이시고 구원자이시고 주권자이신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무엇을 두려워하고 무엇을 놀라며 염려하겠습니까? 다 하나님께 맡겨버리십시오. (시 37:5,6)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고”
(시 55: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잠 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심을 믿습니까? (빌 4:6,7)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약속하십니다. 그러므로 지금 여러분을 괴롭히고 두려워하게 하고 놀라게 하는 모든 것들을 다 주님앞에 맡기고 믿음으로 일어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너를 굳세게 하리라
우리는 다 연약합니다. 영적으로 연약하고, 심적으로 연약하고, 육체적으로 연약하고 생활이 약합니다. 이렇게 형편없이 약한 우리를 강하게 붙들어줄 자가 우리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4장 7절로 10절에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8]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9]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10]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약해도 우리 질그릇 속에 보배인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와 성령과 더불어 우리속에 들어와 계십니다. 예수믿는 사람과 안믿는 사람은 무엇이 다릅니까? 예수믿는 사람은 하나님이 속에 거하시는 사람들입니다. 반면에 예수 안믿는 사람은 공중 권세잡은 자가 그 속에 들어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보혈로 하나님과 화목되고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으로 더불어 삼위일체가 우리속에 들어와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않습니다. 아무리 세상의 죄와 불의와 추악과 질병과 저주와 가난과 고통이 우리를 우겨싸도 우겨싸이지 않는 것은 이를 이미 십자가에서 이겨 버리신 예수님이 우리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죄악의 줄도, 부패의 줄도, 질병의 줄도, 저주의 줄도, 죽음의 줄도 산산조각으로 끊어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아무리 계산해도 나갈 길이 없는 답답한 일을 당해도 홍해를 갈라서 길을 만드신 하나님이 우리속에 계시므로 답답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핍박을 당해도 버림바 되지 않습니다. 세상에 핍박당해서 사람들이 만나주지 아니하고 우리를 외롭게 격리시킨다 할지라도 하늘의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님과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계셔서 우리를 품어 주시므로 조금도 외롭지가 않습니다. 핍박을 받을수록 우리는 은혜가 넘쳐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담대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주님은 나를 돕는 분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고 선언합니다.
사람이 어떻게 하더라도 하나님이 나와 같이 계시기에 내가 거꾸러져도 망하지 않습니다. 나는 약해도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은 강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풍성하게 얻고 나갈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는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요즘 우리가 묵상하는 여호수아에서 1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눈앞에 두고 정복전쟁에 앞장서야 할 여호수아에게 아주 분명하게 강조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세 번이나 반복하시면서 하신 말씀은 “강하고 담대하라” 말씀이었습니다. 1)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을 다 이루어주실 것이므로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6). 2)하나님의 말씀을 다 지켜 행하면 네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 것이므로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7-8). 3)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실 것이므로 강하고 담대하라(9)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믿음은 담대함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네가 믿는 나의 하나님이 이 모든 역사의 주권자이시면서 내게 생명을 주신 나의 아버지이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무엇을 두려워하고 무엇을 염려하겠습니까? 우리는 주님 안에서 강하고 담대하여 우리를 시험하고 유혹하는 악한 원수 마귀의 세력을 쳐서 물리쳐야 합니다.(약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그렇습니다. 우리가 예수의 이름으로 마귀를 대적하면 저는 피할 수밖에 없습니다. (요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우리가 믿는 우리 주님은 위대한 승리자이십니다. 승리자되시는 주님을 믿고 의지하고 나아가면 우리는 백전백승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 안에 있는 한 우리는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고,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고,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굳세게 하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전능의 하나님, 기적의 하나님, 축복의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20)고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우리를 굳세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보자”라고 외치며 믿음으로 나아가면, 기적과 승리는 우리의 것입니다.
3.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들리라” 의로우신 우리 하나님은 참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를 진정으로 도와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시험을 당하고 고난과 어려움을 당할 때에 그 누구도 우리에게 진정한 도움이 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제 말이 아니고 성경에 나오는 욥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욥이 큰 시험을 받았을 때 욥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자식도 부인도 친구도 그를 도우시는 분 그의 손을 붙잡고 계신 분은 하나님밖에 없었던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우리 여호와 하나님뿐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나를 도울 수 없는 것들을 기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시 121:1-6)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진정한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우리 하나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다 맡기십시오. 아니 내 생명까지 맡긴 사람은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담대해집니다. 하나님이 나의 전부가 되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겠습니까? 아무리 우리 앞에 홍해 바다가 가로막고 뒤에는 애굽 군대가 병거를 타고 뒤를 쫒아서 온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기때문에 홍해 바다를 건너고 애굽 군대를 홍해 바다에 수장할 수가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아주 분명하게 약속하십니다.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왜 주님의 손이 의롭습니까?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 위에서 피흘려 죽으셨기에 그 손은 의롭습니다. 주님께서 값없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지만 사실은 주님은 엄청난 대가를 지불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거저 우리를 도와준 것이 아닙니다.
우리 죄와 불의, 추악과 저주를 친히 십자가 위에서 다 지시고 몸찢기고 피흘려서 청산하셨기 때문에 우리를 도와주는 손길은 의로운 손인 것입니다. 불의한 손이 아닌 것입니다. 값을 지불한 손인 것입니다. 주님은 깨끗한 의로운 손으로 우리를 붙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죄를 청산한 의로운 손으로 우리를 붙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의 그 많은 죄가 다 청산되고 용서와 의로운 깨끗한 손으로 주님께서 우리를 붙들어 주셨습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를 짓고, 불의하고, 추악하고, 버림받아야 마땅하지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와서 죄를 회개하고 주의 이름으로 부르면 주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십자가의 보혈을 통해서 우리를 붙들어 주시고 우리를 살려주시는 것입니다. (히 10:35)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믿음은 마음을 강하고 담대히 함으로 두려움을 내어쫓습니다. 언제나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 이신 예수님 바라보고 담대함으로 두려움을 내어쫓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모든 역사와 천하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요,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건져주신 구원자요, 이 모든 역사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이 바로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이 내가 너를 굳세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깊이 간직하고 두려워하지 말고 언제나 담대함으로 세상을 이기고 원수마귀를 이기고 육신의 정욕을 이기는 성도가 되셔서 주님이 주시는 승리와 축복과 기적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