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수 여행 2박 3일, 둘째 날

[길로 조봉승]

오늘은 오동도를 둘러보고 오후에는 오동도 입구 길 건너에 있는 주차타워 겸 엘리베이터로 11층까지 올라가서

해상케이블카(왕복)를 타고 여수 바다를 실컷 보고 밤에는 소문난 여수 밤바다를 크루즈로 마무리하려고 한다.

시간이 넉넉하면 왕복표로 5시경 케이블카를 타고 일몰을 감상하고, 주변 경관을 돌러보다가 해가 지면 다시

케이블카로 돌아오면서 야경을 즐기는 게 가장 좋다는데 오늘 밤은 야경크루즈투어를 예약해놔서 아쉽다.

 지난 1952년 5월 12일 처음 불을 밝힌 오동도 등대는 2002년에 높이 27m의 백8각형으로 개축했다.

용굴은 태풍 피해로 출입이 통제되어 아쉽다.

오동도 북쪽 방파제 끝에 있는 무인 등대

이사부크루즈로 즐긴 80분의 여수 밤바다

밤에 보니 더 멋진 돌산대교 

마술쇼도 한다.

셋째 날 아침 14층 객실에서 본 여수 세계박람회장 해양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