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이번주 프로야구 (05.17 ~ 05.22)

[미래]

지난주 프로야구 (05.10 ~ 05.15)

1위 SK 와이번스 (주간 3승 2패 - 삼성 1승 1패 / 두산 2승 1패)

김광현 송은범의 이탈에도 투수력은 선전 중입니다.
글로버와 큰 이승호(37번)의 선발 활약, 여전히 강력한 불펜진으로 SK는 여전히 이겨나가고 있습니다.

2위 LG 트윈스 (주간 4승 2패 - 한화 2승 1패 / 넥센 2승 1패)

연승으로 확 치고나가는 모습을 보이지 않지만 계속 위닝시리즈를 기록중에 있습니다.
최근 6번의 시리즈를 모두 위닝시리즈로 장식하면서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돌풍이 아니라 실력이죠

LG의 상승세는 문제였는 투수력이 안정화된것이 크겠죠.
돌아온 봉중근의 활약, 박현준의 꾸준한 모습, 리즈, 주키치는 확실히 예전 트윈스 외국인과 다릅니다.

3위 두산 베어스 (주간 1승 4패 - KIA 0승 2패 / SK 1승 2패)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 베어스 되겠습니다.
김선우의 역투로 연패에서 벗어났던 경기가 베이스의 유일한 승리였습니다.
2년간 SK에 밀렸고, 그다음 KIA 삼성에게도 밀렸던 두산은 올시즌에는 LG에게 자리를 내주고 있습니다.
물론 SK는 여전히 최강자입니다.
승률 5할을 맞추며 3위자리에 있지만 목표가 오직 우승인 베어스는 불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부진한데도 5할을 맞추고 있다는건 그만큼 힘이 있다는것으로 생각됩니다. 

4위 삼성 라이온즈 (주간 2승 3패 - SK 1승 1패 / 한화 1승 2패)

두산과 함께 위기에 빠진 삼성되겠습니다.
수년간 한화를 잡아먹었던 삼성이 한하에게 덜미를 잡히고 있습니다.
역대 하위팀에게 잡혀서 잘나갔던 팀이 없는 지라 삼성의 상황은 예상보다 심각해보입니다.
타력의 난조보다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고있는 수비가 더 큰 문제인듯합니다.
이런 부진에서 삼성은 5할에 1경기 모자라는 승률로 4위에 올라있습니다.
이 역시 두산과 마찬가지로 삼성의 저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역시 부진한데도 겨우 -1 , 포기하긴 이르죠

5위 KIA 타이거즈 (주간 4승 2패 - 두산 2승 0패 / 롯데 1승 2패)

금요일까지 5연승은 기록했지만 주말 2연전을 모두 내주면서 2연패로 마친 한주였습니다.
좀 더 나아갈 수 있었는데 아쉬운 한주가 되겠네요
그래도 하락세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는데 의미가 있는듯합니다.

6위 롯데 자이언츠 (주간 4승 2패 - 넥센 2승 0패 / KIA 2승 1패)

팀은 이겨나가고 있지만 그것이 감독의 능력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고원준이 선발 2경기에서 14이닝 2실점의 호투를 펼쳤습니다.
고원준은 1승도 올리지 못했지만 롯데는 2경기 모두 승리했습니다.
사도스키도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였습니다.
전준우는 자기자리(중견수) 찾아가서 타격이 서서히 회복되는 중입니다.

7위 넥센 히어로즈 (주간 1승 4패 - 롯데 0승 2패 / LG 1승 2패)

4위권을 위협할 정도로 상승세이던 넥센은 한화전 루징시리즈후 완전히 가라앉았습니다.
최근 8경기 2승 6패로 7위가 되었습니다.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져나간 가운데서도 선전중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의 힘이 부족합니다.
외국인선수 1명(알드리지)을 타자로 쓰지만 큰 도움이 안되는 실정입니다.
강정호 4번자리를 고집하는것도 생각을 좀 바꿔봐야할때라고 봅니다.
타율 2할 4푼, 장타율 2할 8푼의 4번타자는 상대를 위협할 수 없습니다.
물론 한화처럼 그자리를 대신할 타자가 딱히 없다는게 문제이긴합니다.

8위 한화 이글스 (주간 3승 3패 - LG 1승 2패 / 삼성 2승 1패)

표면적으로 5승을 했어야 하는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2% 부족한 모습으로 3승에 만족해야했네요
선발진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으로 (타율은 여전히 낮음) 4월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압도적인 꼴찌입니다.

---

이번주 프로야구 (05.17 ~ 05.22)
경기시간
화수목금 : 18시 30분
토일 : 17시 00분

[ 05.17(화) ~ 05.19(목) ]
잠실  :   두산   vs   한화        MBC Life
상승세인것 같기도 한 한화의 천적 두산
한화킬러 김선우가 나오지 않는건 다행
망해가는 외국인투수 기 살려주는 능력있는 한화가 페르난도 만나는건 불행

하락세의 두산은 다행스럽게도(?) 밥 한화
류현진을 만나지 않는건 행운
한화가 또 다른 천적 삼성을 제압한 상승세라는건 불행

문학  :   SK     vs   롯데        SBS ESPN
웬지 좋은 분위기의 롯데, 끝판왕을 만나다

대구  :   삼성   vs   넥센        KBS N Sports
하락세 두팀의 조우

광주  :   KIA    vs   LG          MBC Sports+
엘롯기 2차 대전
1차 대전 롯데 2승 - KIA 1승
KIA는 LG가 상대전젹 열세를 보이는 2팀중 한팀,
비록 3경기 1승 2패에 불과하지만..

[ 05.20(금) ~ 05.22(일) ]
잠실  :   LG     vs   롯데        MBC Sports+
엘롯기 3차대전

문학  :   SK     vs   넥센        KBS N Sports
SK, 2008년부터 넥센전 13승 12승 12승으로 압도중
올시즌도 4승 1패로 앞서갑니다.

대구  :   삼성   vs   두산        MBC Life
상대전적에서 삼성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중
하지만 두산의 원투펀치 김선우 니퍼트를 모두 상대해야하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음

군산  :   KIA    vs   한화        SBS ESPN
10시즌 군산에서 KIA의 성적은 1승 6패

http://cafe.daum.net/mirae430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