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지방 품앗이전도대 제55차 모임후기
1. 일시: 2016년 9월 30일(금) 오후 2시~6시
2. 장소: 둔산예원교회(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 4 신둔산빌딩 3층, 문정수 담임목사 시무)
3. 참석자: 문정수 목사님+사모님+아들, 이상준 목사님+사모님, 구영준 목사님+사모님, 변명구 목사님, 진건환 목사님, 김규태 목사(총10명)
4. 다음모임: 제56차 모임, 10/4(화) 열린교회, 제57차 모임, 10/7(금) 샛별교회
5. 소감
오늘은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 속에서 전도하였습니다. 다행히 전도하는 동안은 거의 비가 내리지 않아 감사했습니다. 오늘 전도의 현장에서 느낀 점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오늘은 말씀을 나눔으로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롬 10:14~15).”
이 말씀을 통해 전도의 4가지 원리들 - 보내심의 원리, 전파의 원리, 들음의 원리, 믿음의 원리 - 을 나누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전도자로 부르셨습니다. 부름 받은 우리들은 오직 복음만을 전파합니다. 우리가 전한 복음을 들은 영혼들 중에 복음을 믿는 자는 구원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 네 가지 원리들을 따라 구원역사를 이루십니다.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역사의 과정 속에서 쓰임 받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은 오로지 복음을 전파하는 일입니다. 주께서 부르셨으니 우리는 그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오늘 전도의 현장은 쉽지 않았습니다. 모임을 위해 노상에 미리 설치해 놓은 천막을 구청 직원이 민원이 들어왔다면 철거하라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처음 경험해 보는 일이라 전도대원들이 적잖이 당황하였습니다. 그러나 전도대원들이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며 나아갈 때, 오히려 전도현장에서 평안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둘째, 오늘은 금요팀 처음으로 붕어빵 전도를 실시하였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져서 붕어빵 전도가 필요하던 차에, 감사하게도 샛별교회(구영준 목사님)에서 붕어빵 기계를 구입하여 금요 팀에서 섬겨주기로 하였습니다. 오늘 새로 구입한 틀을 가지고 교회 앞에서 붕어빵을 구웠는데, 화요 팀에서 수고해 주시는 진건환 목사님께서 금요 팀을 방문하여 기술을 전수해 주셨습니다. 처음이라 아직은 손에 익지 않는 부분도 있었지만, 앞으로 횟수를 거듭할 수 도록 능수능란하게 빵을 구울 수 있을 것입니다. 붕어빵전도 첫날인데도 오늘 준비한 모든 재료를 다 사용하였고,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빵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셋째, 오늘도 하나님은 전도현장 가운데서 역사하셨습니다.
길 건너 아파트 단지 옆에서 전도했던 대원들이 전도했을 때, 몇 달 동안 매번 거절하셨던 분이 계셨는데, 오늘 처음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분이 오늘은 전도지와 강냉이를 받아가면서 둔산예원교회를 응시하며 걸어가는 모습이 전도대원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지속적인 전도를 통해 둔산예원교회가 지역에 많이 알려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한 대원은 전도현장에서 전에 부교역자로 섬기던 교회의 장로님을 만나 큰 위로를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지난 번 둔산예원교회 품앗이전도모임 때 폐지를 줍던 65세 되신 할머니께서 2주 전부터 둔산예원교회에 등록하여 출석하게 된 것입니다. 품앗이전도를 통해 실제로 교회로 출석하게 된 열매가 맺히자 목사님과 사모님이 큰 위로를 얻게 되었습니다.
오늘 전도의 현장에서 함께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6. 대전서지방 품앗이전도대 기도제목
1) 대전서지방 품앗이전도대에서는 대전서지방 소속 나비섬교회(박대욱 담임목사)의 지원으로 ‘생명을 살리는 칼갈이전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0월 1일(토) 오후 2시에 다사랑교회(대전시 서구 괴정로 134번길 5 성암빌딩 3층)에서 칼갈이 도구 전달식 및 실습의 시간이 있습니다.
2) 둔산예원교회(문정수 담임목사 시무)에서 10월 14일(금), 15(토) 저녁 7:30, 16일(주일) 오전 11시, 오후 1:40에 김영근 장로초청 심령부흥성회를 갖습니다. 주제는 “영혼구원을 가장 기뻐하시는 하나님”입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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