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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공회의소 청사 전경. 전주상공회의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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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청와대와 현대중공업, 지역 정치권 등에 전달했다.
전북상협은 건의서를 통해 조선업이 호황을 되찾을 때 반드시 군산조선소를 재가동하겠다는 현대중공업과 현 정부의 약속을 믿고 4년이 넘는 시간을 견뎌왔다고 전했다.
전북상협은 그러면서 군산조선소와 같은 고부가가치 시설의 가동 중단 장기화는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라고 들고 세계 최고 글로벌 기업인 현대중공업이 책임감을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 재가동할 것을 요청했다.
전북상협은 또 현 정부의 공약사업이기도 했던 군산조선소 재가동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큰 문제라고 들고 현대중공업이 재가동에 대해 언급한 만큼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실적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전북상협 윤방섭 회장은 "군산조선소가 하루라도 빨리 재가동돼 전북경제와 대한민국의 희망을 밝히는 불빛이 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역 정치권, 지자체가 머리를 맞대 줄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