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삐쩍마른몸으로 추위에 떨며 밥자리를 오가던 구내염 길냥이 깜콩이를 밤낮으로 통덫을 놓아 드디어 포획했다 처음엔 통덫을 의식하고 안으로 안들어가더니 매일 통덫근처에 밥주면서 자연스레 거리를 좁혔더니 별의심없이 통덫에 들어가 주었다 오자마자 좋아하는 습식캔을 다 먹고 얌전히 이불위에서 골아떨어 자는 모습을 보니 길생활이 얼마나 고단했을까 느껴진다 당분간 몸보신을 해서 마취할 몸을 만든후에 병원에 데려가려한다 더 늦지않게 내게 와주어서 내가 더 고민하지 않게 해주어서 감사하다
☆깜콩이에게 습식캔을 보내주시면 잘먹이겠습니다♡
깜콩이는 입이아파 습식캔을 더 잘먹습니다 쉼터에 구내염아이들이 많아 로얄캐닌 베이비캣캔, 팬시피스트(연어, 키튼), 스내피톰등 부드러운 습식캔을 보내주실수 있으신분은 010 4461 6625 로 연락주시면 쉼터주소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