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 도움이 되어 다시 한번 다른 내용으로 올립니다 엄마께서 혈소판 수치가 2만이하 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이 -40) 스테로이드가 맞지 않아서 하루종일 극심한 두통으로 울고 지내고, 땀이 덥지도 않은데 흘리네요...혈소판은 2000이하라는 판정을 받았어요. 나머지는 잘 안 알려주네요 ㅠㅠ 어제부터 엄마께서 생리 비슷한 하혈을 하고 있어야 양은 너무 많아 1시간 마다 생리대가 가득 젖어있습니다. 생리는 저번달 18일에 끝났는데 어제 3일부터 하는건 기간이 안 맞네요. 너무 걱정이네요 오늘도 생리 양이 너무 많고 피는 맑고 빨갑니다 양은 많아요. 진료과에 물어보고 싶은데 시간이 안 맞네요 ㅠㅠ 아...일주일 전부터 모리가 몽롱하면서 무겁다고 힘들어해요 이것도 재빈의 특성일까요? 너무 걱정됩니다. 참고로 골수의식을 권해서 할 생각입니다.
첫댓글혈소판 5천 이하부터는 언제든 출혈이 생길수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아마 하혈일 가능성이 많을 것 같습니다. 혈소판 수혈을 받으시던, 산부인과 협진으로 피임약을 드시던지 등 조취을 취하셔서 우선 하혈을 멈추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머리가 몽롱하고 무거운 것 또한 신체에 혈액이 적어서일 가능성이 큽니다..
답변을 듣고 엄마께 말해드렸어요 그리고 바로 응읍실아셔서 수혈 받으시고 집에 졸아 오셨네요 수혈을 받아도 하혈로 인해 피가 다 빠져나가요... 생리는 끝날때까지 생리대 한통만 사용하신다는데...하혈은 4일 했는데 생리대 3통을 사용하셨어요...원래 그런가요 너무 걱정되어서 잠도 안 자고 인터넷만 봐도 모르겠네요 ㅠㅠ
@동수애미의제자네 이식날짜 나왔어요 9월입니다.... 백혈병환자들의 수술날짜가 다 찼다고 9월로 미루고 있어요...조금만 빨리 안될까 물어봐도 의사가 너무 무책임하게 "그럼 백혈병 환자들은 다 죽어야 하나요?"라고 말하고 그냥 기달리라고 합니다...저희도 괜찮으면 기다리죠...근데 저희 엄마가 안 괜찮으니까 물어본건데...예전에는 죽을수 있다고 빨리 수술하자고 했으면서 지금은 기달리라고 하네요..
저희 엄마께서는 혈소판이 만 이하입니다... 엘리야님 말처럼 수혈하고 하혈로 다 빠져나가고 부작용은 더 심하고...이건 무슨 굴레인지... 수술날짜는 9월인데 그때까지 못 버틸것 같다고 늘 엄마가 울면서 말하더라고요 머리가 깨질것 같이 아프다고...병원에서는 늘 답이 없네요 ㅠㅠ
월요일에 다시한번 병원에 가시는데 물어볼게요. 근데 병원이 암병동 그럼 쪽입니다..저희는 섬에 살아서 일주일에 2번씩 병원에 가서 수혈을 받아야 하는데 아산이나 큰데는 너무 시간이 오래 걸려서 가까운 곳으로 간게 너무 후회되네요... 수술하라고 안 하면 죽는다고 겁은 다 주면서 수술 날짜는 9월이네요...엄마가 아픈다는거 알면서 의사는 늘 엄마한테 기다리라고 백혈병 환자들을 위하라고 엄마를 뒤로 물리네요..병원을 바꾸고 싶어도 다시 처음부터 진료할까봐 못 바꾸겠어요ㅠㅠ 입원도 안 시켜주로 너무 답답해요...
첫댓글 혈소판 5천 이하부터는 언제든 출혈이 생길수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아마 하혈일 가능성이 많을 것 같습니다. 혈소판 수혈을 받으시던, 산부인과 협진으로 피임약을 드시던지 등 조취을 취하셔서 우선 하혈을 멈추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머리가 몽롱하고 무거운 것 또한 신체에 혈액이 적어서일 가능성이 큽니다..
엄마께서 너무 힘들어하셔서 어제 응급실에 가서 수혈을 받고 오셨어요
수혈을 받아도 하혈로 인해 피가 다 빠져나가서 계속 어지럽고 속이 안 좋다고 하시네요...
@하늘보리 너무 걱정되시죠.. 산부인과 협진하셔서 호르몬 주사나.. 피임약 처방받아서 하혈을 좀 멈추게 하시는게 좋지 않으실까 생각됩니다.. 자꾸 출혈이 있으면 어지럽고 힘드시거든요..
@지안 병원에서는 그냥 혈소판으로 인한 하혈이라고 수혈만 받으라고 하네요...저희 엄마께서는 늘 어지럽고 두통으로 인해 잠을 이루지 못해 힘들어 하세요..
혈소판 2000이하로 이야기 들으신게 언제에요? 바로 대학병원급 응급실 가셔서 혈소판 수혈 받아야 하는 수치에요.. 혈소판 수치 낮은데 만약 어머니가 혈압이 있으면 뇌출혈이 올수도 있어요.. 혈소판 수치가 정확히 2000이하가 맞다면 응급실 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옛날부터 엄마께서 몸이 안 좋으셨는데 병원에 안가시다가 한달전에 가셔서 진단 받으셨어요
수혈을 일주일에 한번 받으신데 요즘 하혈로 인해 힘들어하시네요...
빨리 응급실가셔야해요. 그러다 큰일납니다. 지금하는건 생리가 아니라 혈소판이 넘 낮아서 하혈하는거에요. 저도 그렇게 2~3일 하혈하다가 넘 기운없어서 이러다가 안될것같아서 응급실행했네요. 혈액검사후 빈혈수치가 넘낮아서 응급실의 집중치료실로 들어가서 적혈구, 혈소판을 몇시간씩 맞다가 입원까지 했네요.
지금이라도 꼭 가보셔야합니다.
답변을 듣고 엄마께 말해드렸어요 그리고 바로 응읍실아셔서 수혈 받으시고 집에 졸아 오셨네요
수혈을 받아도 하혈로 인해 피가 다 빠져나가요...
생리는 끝날때까지 생리대 한통만 사용하신다는데...하혈은 4일 했는데 생리대 3통을 사용하셨어요...원래 그런가요 너무 걱정되어서 잠도 안 자고 인터넷만 봐도 모르겠네요 ㅠㅠ
@하늘보리 혈액내과 진료보시는곳 응급실 디녀오신거죠. 보통은 당직레지던트가와서 외래보러 오라고 얘기하던데요.
그리고 같은병원 산부인과협진 보게하고 하혈을 멈출수 있게 약처방해주거나 물혹이 있다면 수술적인것도 권하던데요.
아무조치가 없나요. 그렇게 출혈이 심한데 수혈만 해주고 돌려보낸것이 좀 이해가 안되네요. 담당교수 언제 진료보는지 문의하고 당일진료라도 보니고 산부인과도 협진받아야할것 같아요.
이식을 하실것같다 하셨는데요 이식날짜가 나왔나요?
@동수애미의제자 네 이식날짜 나왔어요 9월입니다....
백혈병환자들의 수술날짜가 다 찼다고 9월로 미루고 있어요...조금만 빨리 안될까 물어봐도 의사가 너무 무책임하게 "그럼 백혈병 환자들은 다 죽어야 하나요?"라고 말하고 그냥 기달리라고 합니다...저희도 괜찮으면 기다리죠...근데 저희 엄마가 안 괜찮으니까 물어본건데...예전에는 죽을수 있다고 빨리 수술하자고 했으면서 지금은 기달리라고 하네요..
@하늘보리 의료진이 말을 심하게하네요. 말하는것도 그렇고요 좋게 말할수있는걸... 그래도 잘버티셔서 이식 꼭하셔야지요. 혈소판이외에 다른수치도 많이 안좋으신거죠.
저도 하혈 심할때는 오버나이트패드를 1시간30분만에 교체하였으니 낮에는 그렇다쳐도 밤에는 잠도 못자고 고생했던것같아요. 어머니께서 하혈 심하게 하실텐데 컨디션이 엉망이실것같고요 그래서 두통도 심하신것 같아요. 저는 꼬리뼈쪽과 골반쪽이 너무아파서 울면서 보냈는데요. 아픈사람 심정을 헤아린다면 의료진들은 말조심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하혈심하면 피임약과 지혈제라도 처방해달라고 해서 복용해보세요. 조금은 도움되니까요.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따님이 정신바짝
@하늘보리 차리셔서 어머니를 케어하셔야지요. 힘드시다는걸 잘알지만요 좀더 힘내세요. 이식잘되시면 꼭 좋아지실거에요. 힘내세요!!!
하혈인것 같아요. 근데 생리라 할지라도 저렇게 많이 오래 하면 몸에 무리가 많이 갈거에요. 그렇지 않아도 혈액이 모자랄텐데요.. 병원에 가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응급실에서 하혈로 진단받고 수혈을 받아도 하혈로 인해 다시 피가 빠져나오네요 ㅠㅠ
원래 진료를 이런식으로 한가요?무슨...방법도 없이 오직 수혈 뿐이라니...너무 화가나고 걱정되어서 잠을 못자겠네요 ㅠㅠ
걱정이 많으시죠..
저도 하혈을 석달 했어요.
혈소판은 2만대였구요.
방법이 없었어요.
산부인과 협진하고 클레라처방받고
빈혈약 먹으니 조금씩 줄더라고요.
지금은 혈소판은 15000 이랍니다.
어서 병원 가보세요.
장기간 하시면 저처럼 쓰러지세요.
석달이라니....혹시 양도 많으신가요?저희 엄마는 너무 많아 변기안에 피로 가득차고 생리대고 30분에 한번 갈아 입어요....병원에 가도 답은 똑같고 자궁이 물혹이 4개 있다고 하는데...그게 원인일까요??
저는 작년에 면역치료후 하혈때문에 일년내내 고생했어요. 저는 스테로이드랑 사이폴 때문에 그런거 같았는데 교수님은 아니라고..ㅠㅠ 하혈할때마다 버티다가 응급실가서 수혈받고 입원해서도 계속 수혈받고 했는데도 하혈이 계속되니까 밑빠진 독에 물붓기 였어요. 산부인과 협진하시면 물혹있으시면 출혈원인일수도 있다고 제거하자고 하실텐데..아니면 출혈 멈추기 위해 피임약이나 자궁내유지장치(미레나)같은거 하자고 하실수도 있고요. 피임약이나 미레나로 잡히면 괜찮은데 그걸로 안되면 자궁적출도 고려해야 한다고 했어요.저희같은 혈액질환자는 일단 출혈의 근본적 원인을 없애는게 목표라고요.저는 낮은 혈소판때문에(2-3만)
저희 엄마께서는 혈소판이 만 이하입니다... 엘리야님 말처럼 수혈하고 하혈로 다 빠져나가고 부작용은 더 심하고...이건 무슨 굴레인지... 수술날짜는 9월인데 그때까지 못 버틸것 같다고 늘 엄마가 울면서 말하더라고요 머리가 깨질것 같이 아프다고...병원에서는 늘 답이 없네요 ㅠㅠ
폭풍하혈로 미레나 두번실패하고 적출하자고 하는데 피임약+지혈제 같이 먹으면서 수혈로 버티타가 산부인과 의사바꾸고 피임약 클레라 처방해주셔서 복용중인데 다행히 출혈은 잡혔고 정기적으로 산부인과 진료 보기로 했어요. 하혈하면 진짜 몸도 정신도 너무너무 힘들고 공포스럽고 그래요. 저는 혈소판이 낮아서 하혈하면 적혈구도 낮아지고 나중엔 백혈구 호중구도 다 낮아졌어요.(혈소판도2-3만이었는데 지금은 13000정도로 더 낮아졌고요) 무조건 산부인과 협진하시고 치료하셔야 해요.어느 병원이길래 계속 수혈만 하는지 답답하네요. 제가 너무 고생을 해서 길게 글남깁니다.부디 빨리 진료받고 나아지시길 바래요🙏
월요일에 다시한번 병원에 가시는데 물어볼게요. 근데 병원이 암병동 그럼 쪽입니다..저희는 섬에 살아서 일주일에 2번씩 병원에 가서 수혈을 받아야 하는데 아산이나 큰데는 너무 시간이 오래 걸려서 가까운 곳으로 간게 너무 후회되네요... 수술하라고 안 하면 죽는다고 겁은 다 주면서 수술 날짜는 9월이네요...엄마가 아픈다는거 알면서 의사는 늘 엄마한테 기다리라고 백혈병 환자들을 위하라고 엄마를 뒤로 물리네요..병원을 바꾸고 싶어도 다시 처음부터 진료할까봐 못 바꾸겠어요ㅠㅠ 입원도 안 시켜주로 너무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