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아침><3554><2024/03/28>
‘트롯’- 화제의 열풍 속, ‘미스트롯 3’ 진 정서주가 탄생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관심이 더욱 집중되는 트롯 열풍 속에서 막을 내린 ‘미스트롯 3’의 여주인공은 다름 아닌 ‘리틀 이미자로 통하는 2008년생 ’트로트 샛별‘ 정서주가 그 왕관을 차지했습니다. 유튜브에서 인기를 누려 ’힘차고 다부지며 암팡지기까지 하다.‘는 평입니다.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을 부르면서 이난영이 환생한 것 아니냐는 인기를 얻었고, 마지막 결승전에서 이미자가 왕관을 씌워주는 대목에서는 신구세대의 상징적 교체를 보여준 역사적 장면이었다는 평가들입니다. 애이불비(哀而不悲)의 담백한 목소리에 반복해서 들어도 질리지 않는 첫눈 같은 마음의 울림이 있다고들 합니다. 연륜이 쌓이고 더욱 노래가 깊어지면 보다 기대되는 가수 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축하와 기대의 마음으로 성장하는 그녀의 앞날을 온 국민이 지켜볼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래 사진은 오늘(2024/3/28 木) 아침 7시 3분, 한강의 비가 조금 내리는 정경입니다. 온도 9.6°C, 습도 86%. 오늘은 이산화질소와 (초) 미세번지가 ' 보통'입니다. 동네에는 벗꽃과 목련이 만개하여 아파트를 환하고 밝게 반들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한 목요일 되시고 행복한 하루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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