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치킨게임이 끝나가는 것 같네요....
보통 IT주는 가치투자를 추구하는 분들의 바구니에서 빼 놓기가 쉽습니다.....
자산과 수익의 가치보다는 미래의 가치를 많이 인정받기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인터플렉스 , oci, 현대차, 옵트론텍, 일진디스플레이.......등등처럼......
per 30배~100배 씩 적용받으면서, 짧은시간( 약 3년 정도) 주가가 10배 씩 오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투자는 참 어렵습니다......ㅎㅎ
오늘은 제가 오래 전 부터 보아 온 강소기업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반도체 어셔 부분 우리나라 1위, 세계 1~2위쯤 됩니다....
삼성전자 협력업체 입니다.....
한미반도체와 더불어서 가장 경쟁력이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다만, 한미반도체는 비메모리 반도체 부품이고...... 삼성보다는 대만 업체에 훨씬 더 납품합니다.)
몇 년 전, 저는 5000원쯤 에 사서......
최저점인 3500원을 견디며 엉덩이를 붙이고 있습니다.....
어느덧 5000원은 되었네요.....
같이 샀던 한미 반도체는 9000원이 되어 버렸네요......
반도체 가격이 반등하고 시장이 살아나면 psk도 좀 더 올라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한 번 공부 해 보시면 재미있을 듯 하네요.....
Fly high !
첫댓글 per 몇배인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의 per이 바닥이고 개선이 될여지가 있는지 업황, 제품/상품의 가격상승여부 및 원자재 등의 것을 보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체로 주가가 많이 하락한 종목 중 per이 상당히 낮은(좋은) 종목들이 있는데 이들의 경우 자산가치대비 수익률이 형편없는 경우도 많지요. 업황 불황인 경우가 좀 많은 듯 한데 만약 업황이 개선이 된다면 주가가 급속도로 올라가겠죠?! 공장이 바쁘게 돌아간다 하더라도 실질장부에 정상적으로 반영되기 까지는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 이상이 걸리겠죠? 회사 한번 찾아가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반도체는 저한테는 어려운 놈이라 대략 저도 치킨게임은 끝나가고 몇몇 업체가 자리를 잡는듯 보여지네요 자산도 좋지만 주가는 역시 돈을 벌어야 반응한다는것을 배웠습니다. 돈도 잘벌고 거기에 자산대비 싼것이 최고로 좋겠지요 다함이텍 잠시 사놓고 기다려본 생각이 나네요
맞습니다......PER의 함정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불황기나 지수 하락기에 저 PER이 독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