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
학명
Astragalus membranaceus
분포지역
전국 각지
자생지역
산지의 바위틈, 높은 산 중턱, 밭에 재배
번식
씨
약효 부위
뿌리
생약명
황기(黃耆)
키
1m 정도
과
콩과
생활사
여러해살이풀
채취기간
가을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특징
따뜻하며, 달다.
독성여부
없다.
1회 사용량
뿌리 10∼20g
주의사항
많이 먹어도 무방하다.
동속약초
자주황기
황기의 효능
1. 강장제, 기력회복
황기는 만성피로에 좋고 허약한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기력회보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황기속의 사포닌 성분은 혈관속에 노폐물을 배출해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을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 다당류가 많이 포함이 되어 있어 기력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여름에 기력회복을 위해 자주 드시는 삼계탕 재료에 들어가는 이유가 다 있는것 같습니다.
식은땀을 많이 흘리시는 분들에게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2. 혈관 질환 예방
황기는 체내 나쁜 콜레스테롤과 노폐물을 배출 시켜주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으로 인해 혈액의 흐름을 원할하게 해주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심근경색증 등 혈관질환
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3. 항암효과
황기는 세포성 면역을 담당하는 T-세포의 결핍을 완전히 완화시켜준다고합니다.
이 황기를 꾸준히 섭취를 하면 암세포에대한 식균작용 및 발암가능성을 저하시켜준다고 연구결과에
나와있습니다.
4. 면역력 강화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여러 질환들에 쉽게 거리게 되는데, 황기를 꾸준히 섭취 할 경우 신진대사를
원할하게 해주며 체내 면역체계 기능을 향상 시켜 준다고 합니다.
호흡기나 소화기 등 허약한 증상을 개선해 주며 외부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부터 보호를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5. 항산화작용
황기속에 들어있는 항산화성분들이 몸속에 세포를 노화시키고 질병에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를
해주고 배출을 해줍니다.
그 덕분에 몸속 세포가 노화되는것을 막아주고 몸속에 쌓인 노폐물이 배출이되며 면역력 증진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6. 부종 완화
황기에 포함되어 있는 다양한 무기질과 각종 비타민이 원기 회복에 좋으며 이뇨 작용을 도와 체내
나트륨 배출작용을 촉진시켜 방광염 증상이나 부종완화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7.뼈건강
황기효능이 뼈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황기속에 들어있는 뼈에 좋은 성분들과 칼슘이 뼈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골다공증을 예방해주는데 도움을 주고 또 관절염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7. 신경 안정 효과
황기는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스트레스 감소와 정신을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심신을 안정
시켜 준다고 합니다.
또한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잠이 잘 오지 않을때 불면증, 우울증 같은 증상 완화에도 효과적입니다.
8. 기관지 질환
황기는 기관지 질환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데 기침이나 가래 등을 멎게 하고 감기에 좋으며, 각종
폐 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면역력의 강화에도 좋기 때문에 평소 감기몸살이 잦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건강을 유지해주고, 감기에
잘 걸리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데 좋은 약초로 사용됩니다.
9. 다한증 치료
여름만 되면 특히나 땀을 많이 흘리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 또한 여름이 싫은 이유중의 하나가 땀이 많기 때문입니다.
황기에 대표적인 효능이라고 하면 바로 다한증 치료입니다.
황기가 땀구멍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하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서 다한증 치료에 좋다고합니다.
여름철에 땀이 많이나시는 분들은 황기를 드시는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10. 피부미용
황기는 각종 비타민 및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며, 노폐물 배출 등으로 인해 피부미용에도 아주 좋은데
체내의 독소 배출에 좋으며, 피를 보충해주고 맑게 해주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 등의 예방 및 완화에
좋아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주는데 좋습니다.
체질에 맞는다면 평소에도 황기차 등을 섭취하면서 좋은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황기의 증상별 효능
1. 이뇨작용과 심장의 수축력을 세게 하고(강심작용), 강장 보혈작용,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좋게한다.
2. 땀으로 인해 기운이 빠지는 것을 보충하고, 땀을 덜나게 하는데
여름철 뿐 아니라 다른 계절에도 땀이 많이 나면 백출 10g, 방풍, 황기 각각 4.8g을 넣고 끓여서 복용하면 좋다.
3. 몸이 약하고 빈혈이 심해서 오는 어지럼증
닭의 뱃속에서 내장을 꺼내고 거기에 단너삼 30-50g을 넣고 가마에서 중탕으로 끓여서 닭고기를 2-3번 나누어 하루에 먹는다.
3. 늑막염
황기뿌리를 15 ~ 20g을 1회분으로 끓여 1일 2 ~ 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4. 무월경 때 얼굴이 누렇고 머리가 어지러운 데
황기, 당귀 각각 25g, 우슬 20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2번 먹는다.
5. 산후 전신이 나른하고 바람 맞기 싫어하며 식은땀이 나는 데
황기를 15 ∼ 20g을 끓여서 식후에 먹는다.
6. 심장판막증
복풀(복수초),황기를 1 : 2의 비율로 섞어 가루내어 한 번에 6 ∼ 9g씩 하루 3번 먹는다.
7. 얼굴탈색 어지럽고 두통 과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있을 때
당귀 8g, 단너삼 2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8. 원기가 허약하여 아기가 젖을 빨지 못할 때
황기 8g, 만삼 6g을 물 200ml에 넣고 20ml가 될 때 까지 끓여 5ml씩 하루 3 ∼ 4번 먹인다.
9. 위궤양
황기를 물에 끓이다가 찌거기는 버리고 물엿처럼 걸죽하게 졸여서 적당히 먹는다.
10. 위하수증
황기 뿌리 15 ~ 20g을 1회분으로 달여 하루 2 ~ 3회씩 1주일 정도 먹는다.
11. 저혈압
황기 가루를 한 번에 8 ∼ 10g씩 하루 3번 먹는다.
부작용
황기는 성질이 따뜻하고 독성이 없다고 하나, 평소 몸에 열이 많은 분은 주의하는 것이 좋고, 과다섭취시 복통이나 설사,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상의학에서 황기는 소음인에게 좋은 약재로 보고 있으며, 태음인이 황기를 섭취하면 살이 찌고 땀이 없어지며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