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그럴까?
현재는 그렇다.
직장생활을 하기에 그렇다는 것이다.
직장을 접으면 장담못한다.
그만큼 직장이 중요하다.
사람들 특히 여성분들은 혼자 식당서
뭔가를 시켜먹는 게 머쓱하다 한다.
그럴것이다.
더구나 여자 혼자 술을 마신다?
이상한 눈초리로 다 쳐다본다.
대다수의 여자들은 그래서 자식에게 의지한다.
그래도 외로운건 별반 차이없다.
오십대까지는 외모가 어느정도 바쳐준다면,
경제력까지 여유가 있다면 아쉬움이 거의 없다.
여자는 그렇다.
남자는?
건강한 남자는 힘들다.
무조건 여자가 필요하다.
육십대가 되면 대다수 남자들의 경우
몸이 정상이 아니다.
그럴수록 여자의 도움을 절실하게 더 필요로 한다.
그래서 경제력이 중요한 것이고...
그렇다면 여자는?
아마도 혼자사는 여자들 대부분이
애완동물을 키울 것이다.
그게 여자의 특색이다.
福은 배우자 복이 으뜸이다.
그걸 느낄 수 없다면
아니 그럴 필요가 없다 생각들면
혼자 살아야지 어쩌겠나?
어쨌거나 난 여자가 좋고
또 여자를 필요로 하는 남자다.
그러기에 맞는 상대를 찾고자 끊임없이 추구한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그럴것이다.
絶句(절구) ... 杜甫(두보)
江動月移石(강동월리석)
강물이 움직이니 달이 돌을 옮기는 듯하고
溪虛雲傍花(계허운방화)
계곡은 텅 비고 구름은 꽃을 이웃하였네
鳥棲知故道(조서지고도)
새도 옛길을 알아 깃들건만
帆過宿誰家(범과숙수가)
지나가는 저 범선은 뉘댁에서 머물꼬
카페 게시글
◆삶의 길목에서
혼자서도 외롭지않다
프리아모스
추천 0
조회 170
24.07.25 21:36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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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부분의 내용을 공감합니다.
인간의 복 중에
배우자 복이 으뜸이란 말씀.
특히 더더욱 공감합니다.
한시
두보의 絶句.
기가 막힙니다.
몇 번이나 거듭 읽어요.
이 시 번역하느라
여기저기 찾아보고 뒤져보고 애먹었습니다.
대다수 그냥 해석이더라구요 ㅠ
저 역시 마땅한 번역의 시상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겨우겨우 옮겨봤는데
벗님 마음에 드시는 거 같아 흐뭇합니다~^^
모든 시작은 외롭기 때문에
하게 되지요. 이성간의 끌림은
신의 창조역사가 그렇기 때문이겠지요.
맞습니다
뇨자에 목마른
저는 외롭습니다~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오늘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탁구장인데 2시간 레슨 대기랍니다~^^
프리아모스님 외로워도 씩씩하게 사세요.
만두 부인을 계속 찔러 보세요. 어느 날에는 만두 속이 터져서 오빠 잡솨봐 할런지
골키퍼가 있다고 골이 안 들어가나요?
아니면 찐빵 부인이라도 찾아 보세요
아모스님은 왠만한 여자는 눈에 안 들어 오니까 더 외로울거에요.
지적매력을 갖춘 아모스님 화이팅입니다.
왜이렇게 웃기세요 ㅎㅎ
정말 의외입니다~^
만두부인 헛바람 든 사람이예요.
이십초반 중퇴하고 결혼했으며
17년전 다방운영하여
첫달 순수익 370 만원 냈다고 자랑하더군요.
어느 남편이 부인한테 다방하라 하겠어요.
신랑이 무능했던 게지요.
그리고 저
남의 여자 안쳐다봅니다.
신랑없는 정상적이고 지적인 여자 찾는답니다.
아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