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투쟁 역사를 말하다!
섬으로 고립되어 있는 영종도에 다리를 놓고 일반 고속도로 통행료의 약 3,8배가 넘는
살인적 바가지 요금을 징수한 중앙정부의 정책은 영종주민들의 이동권과 정주권을 침해하는 대표적인 악법적 정책이었다.
이런 악법적인 정책에 영종주민들은 분노를 하고 김규찬위원장 (당시 인천공항공사 노조위원장)
중심으로 ‘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추진위원회’(이하 통추위)를 구성하였다.
김규찬 위원장이 이끄는 통추위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 연인원 수 천명이 공항고속도로를 점유하고 준법운행,
통행료 10원짜리 동전내기, 닭과 토끼. 생선, 정육 등으로 통행료를 내기 운동을 수차에 걸쳐 진행하였다.
김규찬위원장은 톨게이트를 점거하고 삭발투쟁을 전개하였고, 이로 인하여 인천공항공사에서 해직되는 아픔을 겪었다.
또한 통행료 인하 투쟁을 하던 김현미씨를 비롯한 주민 수명이 경찰에 입건되어 재판을 받았다.
이런 투쟁 덕분으로 중앙정부와 지속적인 협상과 당시 인천시의회 노경수의원과 김대영비대위 위원장 등의
동참으로 인천시의회에서 통행료 인하 조례가 통과 되었다.
하지만 인천시에서 대법에 통행료 인하 조례가 무효라고 제소하여 약 1년 6개월 이상의 기간을 거쳐
통행료 인하 인천시 조례는 합법적인 판결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우려곡절 끝에 오늘의 통행료 인하가 시행되었고,
몇년에 걸친 이런 가열찬 투쟁과 희생으로 오늘 영종주민들이 통행료 인하 혜택아닌 혜택을 받고 있는 것이다.
김규찬의원을 비롯한 통추위 활동가들과 비대위 활동가들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희생과 투쟁을 통해서
얻어진 통행료 인하 정책이 어떠한 특정인의 공인 것처럼 홍보하는 것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끝으로 생업을 뒤로 하고 통행료 인하운동에 헌신 해오신
김규찬, 이춘의, 홍소산, 김대영, 김단비, 신철, 김정근, 김현미, 김숙자. 오수미, 김진만, 서양환, 노경수, 신현승 님등의
희생과 노고를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추진위원회 위원장 이재구 배
인천 공항고속도로 바가지요금에 분노하여 차량 시위에 나선 주민들
인천공항고속도로 톨케이트에서 삭발 투쟁을 하고 있는 김규찬 공항고속도로 통행료인하추진위원장
집에서 기르던 닭과 토끼로 현물로 통행료를 내는 이재구 인천 공항고속도록 통행료 인하추진 위원장
천만원짜리 수료도 통행료를 내고 잔돈을 요구하는 행동하는 양심 영종주민
돼지 저금통을 털어서 십원짜리 동전으로 통행료를 납부하는 분노한 주민
톨게이트 앞에서 살인적인 바가지 통행료 무료를 요구하는 통추위 초대 집행부
kbs 등 국내외 많은 언론들이 주민들의 정당한 요구를 취재하는 취재 열기
경찰에 포위당했지만 당당히 주민들의 당연한 요구를 외치는 김규찬 위원장
첫댓글 비싸디 비싼 요금때문에 인천대교 영종대교가 있어도 늘 고립된 기분이었는데 이런 불공정한 유료도로의 횡포에 분노하며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켜볼 것입니다.
빨리 제3연육교가 지어지길..
2007년 추진위원장이셨던 이재구씨께서는 일본출장을 핑계로 10원 운동에 참여하지 않으셨죠
당시 공동추진위윈장은 한 명도 입건 안되고
애끚은 지역주민 5명만 입건됐죠
한 분은 장애가 있으셔 훈방돠고
이재구님이 좋아하는
김규찬씨는 매 선거때마다 이용하던데요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그리고 이 분은 민주당 지지자로 경선때는 강선구씨 본선때는 홍인성씨를 만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부덕하여 통행료인하운동에 큰 역할을 못했습니다
그러나 위원장 2년 동안 제 나름대로 진정성을 가지고 최선을 다했던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제 가족도 재판까지 받고 저도 사정기관 등으로부터 많은 압력에 시달렸습니다
또한 사업적으로도 큰 손실이 있었습니다. 김규찬 의원은 통행료인하 운동으로 직장에서 해고되는 아픔을 겪었고 최선을 다해 투쟁했습니다
이런 희생을 주민들께서 인정하는게 사실입니다
김규찬 그분의 노력도 있었지요
김정헌 의원도 당시
민주28명 새누리 5명 의원속에서 몸싸움까지 하며 이뤄낸 성과입니다
중립이시면 모르겠지만 그리고 지금도 하시는 지 모르지만
한때는 민주당 중앙당 대의원까지 지내신 분이 정치운운 하는것은 이치에 안맞다고 생각합니다
와!!! 이재구씨 대단하신 분이시군요. 새로운 정보네요
왜?
정치적인개입이되는지요
이곳영종에사는모든분들의불이익을대변해주신분들께감사합니다만이것은꼭선거때만거론되는것에그러내요우리영종주민은대한민국에서가장차별받는사람들입니다이런차별을타파할방법을지속적으로해야하는게아닐까생각됩니다여건되면이곳을떠나고싶어요주민없는영종이될것인가요?
통행료 인하운동에 헌신 해오신
이재구, 김규찬, 이춘의, 홍소산, 김대영, 김단비, 신철, 김정근, 김현미, 김숙자. 오수미, 김진만, 서양환, 노경수, 신현승 님등의
희생과 노고에 지역주민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입건되었던 5명의 이름도 궁금합니다~~알려주세요~
통행료 감면카드를 집회시위가 아닌 인천시의회에서 투쟁해 만든 김정헌 후보를 자랑하는 데 정치에 이용말라고 하지를 않나
후보로 나오지 않은 김규찬씨늘 띄우지 않나
이재구씨 의도가 뭔지 짐작은 갑니다만 영종도 대다수의 주민은 알것입니다
그리고 2007년 입건된 5분의 명단은 와 없을까요
사모님의 명단만 있네요
조만간 2007 년 그날을 올리겠습니다 비겁한 인간들 ,,,
멋있게 10 원 내면서 끌려간 분들
톨게이트에 누운분들
그리고 제일 멌있었 던 분 이재구씨 사모님
남편이 일본출장을 가자 말도 없이 10 원짜리 내다가 경찰연행도면서 조용히 끌려가는 모습
왜 그랬을까요?
자칭 통추위 공동워원장들은 뒷짐지고
출장가서 못오던다던 분이 저녁에 서부경찰서로 달려오셨던데
참으로 처절했습니다
이걸 제도권에서 해결했는데 정치어 이용하지 말라니 정치는 국민 또는 주민워해 일하고 그 업적을 먹고 삽니다
그것도 민주당 중앙당 대의원이거나 이셨던
마치 중립처렁 물타기하니 열받아 그랬응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글이 왜 공지죠?
흠, 당시 치열했던 일들이 있었죠? 그런데 그 내면에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죠... 이날 앞에서 뛰신분도 있고 뒤에서 밀어주신분도 있고,
저도 이상하네요. 이 글이 왜 공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