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7월이니ᆢ
눈 깜짝할 사이
두툼하던 달력이 얄팍
해졌습니다.
하지만 덧없는 세월이라
슬퍼 하지는 말고~
초록 잎새들은 더욱
푸르르고 꽃들이 지천에 널린
아름다운 세상
나태해지기 쉬운 여름
두눈 활짝뜨고
힘차게 걸어가야 할텐데~
뜨거운 여름이 물씬 묻어나고
작렬하는 태양 아래
몸 들어내는 원색의 계절
눈 깜짝할 새 흐른 반년 상반기 막 내리고
새로운 하반기 막 올리니
이제 소서 초복 중복 대서까지
거듭되는 무더위
장마의 습함
엘리뇨가 몰고 올
대형 폭염들과 맞서 싸워야겠군요 ㅎ
나뭇잎 스치는 바람소리와
수국향 향기롭고 청아한 새소리에
촉촉한 아침 분위기를 연출하며
다른지방 장마비 소식과 함께 어느덧 7월의
셋쨋날 아침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세월의 빠름을 느끼며 계절의 변화에
실감하는 칠월 초입의 아침
초여름을 맞이해 짖궂은 날씨지만
이른 더위를 몰아낼 장마비 소식에
더위는 다시 주춤하면 좋을텐데~~
초록잎이 실룩거리며 마음을 흔드는
계절도 빠르게 흘러 계절의 꽃도 이제
능소화가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건넵니다.
이제는 바다가 그립고 계곡이 그리운
7월의 불타는 여름이 기다리고 있는것
같지요.
무더운 여름 지혜롭게 보내시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기대하며
연한 연둣빛이 하루가 다르게 짙어져갑니다.
푸르름가득한 칠월의 하늘이 가슴가득 끈적하지만
또한 감사한 날이 열렸습니다.
1년의 반의 수레바퀴가 쉼없이 달려와 칠월의 문을 열고
여름의 뜨거운 바람이 잠시 비나리는 공간의
운치를 더 해 준다면 좋을텐데~~
창가에 여름 향기 바람 따라 온몸으로
스며들고 시원한 계곡이 그리워지며
무더위 속으로 한걸음 더 내딛는
한여름속 또 다른 하루를 노크합니다.
초록 나뭇잎 사이로 무더위가 넘나드는
뜨거운 태양의 눈부심 처럼 이제
피할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처럼
이 여름의 뜨거움을 즐기며
여름의 매력에 푹 빠져야 할 듯 싶지요.
잎새의 푸르름이 짙어지고 더위는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요즘 건강관리
잘하시고 비처럼 바람처럼 구름 실려온
황혼빛으로 아름답게 물들어 가는
여정 이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도 초록의 싱그러움과 촉촉한
마음을 전하며 찜통 같은 무더위에
건강도 잘돌보시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좋은 생각을 전하는
하룻길 이기를 소망 합니다.
이슬 머금은 초록색 잎새처럼
따스한 사랑이 넘치는
차 한잔으로
그대의 가슴에 살짝 노크해 드립니다 .
점점 무더위가 위력을 발휘하는
여름....
건강유의 하시고
여유롭고 행복 가득한
7월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