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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상승을 주도했던 종목에대해 집중매도전략을 설정해서 실행해드렸습니다
다우지수도 10500-10600p에서 불안하고 매도결정을 내린 가장 중요한 이유는 중동리스크가 생각지도않게 확산가능해서 내린 의사결정입니다
피할수없는 불확실성이 리비아사태에서 이란 사태로 확산되는데 리비아보다 이란사태는 단순하게 넘어갈사항이 아니기때문에 불확실성이 확산되다보면 시장변동성이 커질것이고 대부분 우리가 집중매수해서 시간여행해드린 섹타가 많이 겹치는 상황이라서 일단 수익챙기고 상황추이전개과정을 보면서 다시 판단하자는 결정을 내려드린것입니다
현대건설 50%매도결정이라든지
sk에너지 13.5-8만원영역에서 50-70%매도수익결정
왜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매도의사결정을 내렸는지 다음 기사내용을 하나 하나 읽어보시면서 진행과정을 숙지해보십시요
미국은 동해상에서 지난주 성공적으로 끝난 한미연합 `불굴의 의지' 훈련에 이어 서해상에서도 한미연합훈련을 펼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난 동해 훈련에 참가했던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를 다시 참여, 훈련 규모가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국방부 제프 모렐 대변인은 5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미 밝힌대로 양국군은 (동해 연합훈련에 이어) 다른 해·공군 훈련을 계획하고 있으며 조지워싱턴 호가 다시 한번 참여할 것이며 이번엔 서해 훈련에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렐 대변인은 조지워싱턴호가 참가할 훈련의 구체적인 시기에 대한 언급은 생략한채 "수개월 동안 훈련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이번 한미 연합훈련은 무력시위(show-of-force)의 훈련이기도 하다"면서 "이 훈련은 대잠훈련을 계획하고 있으며 폭격과 특수전 훈련 등 여러 훈련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렐 대변인은 북한이 언급하고 있는 보복 발언에 대해 "이 훈련은 본질적으로 방어의 성격의 훈련"이라면서 "이 연습에 그들이 위협을 느낄 필요가 없지만 추가적인 (북한의) 군사적 조치들은 용납될 수 없을 것이라는 점은 매우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미국이 조지워싱턴호를 통해 훈련에 이어 다시 서해훈련에 투입키로 한 것은 북한에 대한 강력한 경고의 의미와 함께 한미동맹의 공고함을 과시하기 위한 상징적인 조치로 풀이된다.
중국의 강력한 항의로 군사훈련을 동해에서 했는데 그것이 끝난후에도 서해안에서 가장 민감한 지역에서 지난 동해훈련에 참가했던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를 다시 참여시켜 훈련규모를 확대하면서 서해안 군사훈련이 진행된다고합니다
항상 작용-반작용의 자연의 이치같이 이런 일련의 상황이 북한의 핵실험가능성과 중국의 강력한 항의와 중국-대만의 양안관계흐름및 중국의 서해안 대응군사훈련등이 불확실성을 가중 시킬것입니다
여기에 이란의 핵문제는 북한 핵문제와 이란의 핵문제가 연계되면서 복잡한 구도로 국제정치상황을 혼돈의 가장자리로 몰아붙일것입니다
이런 변동성이 외국인투자동향과 원달라 변동성에 영향을 미치지않을까 걱정이되어서 리스크관리전략을 수립해드린것입니다
이미 거시경제지표는 반응하기시작했습니다
안전자산인 금값이 상승하고있고 이란발 악재가 유가를 불안하게해서 두바이유-WTI의 동향을 체크해보시면 아실수있습니다
안전자산인 금이 움직인다는것은 주식시장에는 별로 좋은 징후가 아닙니다
이란발 변수가 이란에 원유수입선에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모든 석유화학제품가격이 인상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인플래이션문제가 연결될것이고 이것이 다시 금리인상속도를 빠르게할 수있는 상황으로 연결되어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기때문에
복잡계시각으로 읽으면
이란발 원유수입문제-이란발제재변수가 이란과 연관되어있는 개별기업들의 문제뿐아니라 시장전체에 영향을 주는 인플래이션문제-금리인상문제로 확산될 수있기때문입니다
현재 이란의 수입-수출규모와 관련회사의 명단은 다음과같습니다
관련기업을 보면 최근 우리가 집중매수해서 시간여행한 대상종목도 많이 포함되어있는것을 알 수있습니다
엘지상사-현대종합상사 어제 급등시 물량 50-70%매도하고 추가상승시마다 추가매도하는전략을 수립해드린것이나 sk에너지-현대건설 분할매도해드린것도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을 생각해서 내린 의사결정입니다
kcc 물량50%31만원돌파시 분할매도시작-대우인터내셔날도 35000원돌파시 물량 50%매도시작전략도 마찬가지이유로 대응해드린것입니다
대우인터나 엘지상사등은 자원개발모멘텀으로 이란과도 연결되어있지만 다른 지역개발모멘텀이 많아서 추가상승할 수있지만 그래도 불확실성속에 단기급등한 섹타라서 매도를 결정해드린것입니다
대우인터와 cj-신세계도 삼성생명-교보생명의 지주사모멘텀이있어서 다음주에 삼성생명 기관의 매수제한이 풀리는 모멘텀을 이용해서 관련주상승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이것도 50%는 일단 챙기고 나머지만 갖고가는 전략으로 시장대응해드린것입니다
이렇게 불확실성에대한 변동성을 대비하는 전략을 세운이유는 간단합니다
이란 문제가 우리가 중심이되어서 해결할수없는 상황이고 중국-북한의 갈등구조가 이란문제로 문제가 더 확산되면 이란-중국의 긴밀한 관계로 더 적극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생기고 그렇게되면 우리와 경쟁이되는 조선-해외플랜트부분에서 국내기업이 입지는 축소되고 중국기업이 그 틈새를 차지하는 구도로 갈것이 걱정되어서 해외플랜트-조선-석유화학도 고민해야하는 부분이 생기기때문입니다
현재 이란제재관련 국내 기사내용을 종합해보았으니 읽어보십이요
중요한 부분은 글짜를 확대해서 표시해보았습니다
산유국인 이란에 대한 미국의 제재 조치가 가시화됨에 따라 국내 정유업계의 '이란 원유 대체물량 구하기'에 비상이 걸렸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이란으로부터 들여오는 원유는 전체 수입량의 10% 안팎으로 이란은 원유 수입국가 중 4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정유업계 중 이란산 원유를 도입하고 있는 업체는 SK에너지, 현대오일뱅크, 한국석유공사 등 3개사이며 지난해 기준으로 이들이 수입한 원유량의 8.7%를 차지하고 있다.
업계 1위인 SK에너지의 경우 이란산 원유 비중은 10∼15% 안팎. 매년 수입 비중이 달라지긴 하지만 수입국가 가운데 5위권 이내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현재 SK에너지의 국내 하루 소요량 약 89만배럴 중 10% 정도가 이란산이다.
SK에너지는 지난 2008년 이라크 쿠르드 자치구 유전 개발에 참여할 당시 이라크 정부로부터 수출금지 조치를 당한 경험이 있어 지난해부터 이란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이란 이외의 수입대상 국가가 중동을 포함, 30여개국에 이르기 때문에 대체물량 구하기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다만 각국의 정유업계가 비슷한 상황에 처하기 때문에 원유 공급가격이 올라가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것은 불가피할 것"고 말했다.
하지만 업계는 이미 다음달부터 일부 정유업체의 경우 대금결제일이 다가오기 때문에 대체물량 확보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하루 원유 소요량 31만∼32만배럴 중 20% 정도가 이란산이다.
현재 국제거래 원유는 아직 미국의 제재 리스트에 포함이 되지 않아 각국의 피해가 구체화되지는 않고 있다. 하지만 은행의 대금결제를 중지시킨 상황이 장기화돼 유대(기름값) 결제 기일이 한꺼번에 도래할 경우 국내 정유업계도 원유 수급 및 석유제품 수출에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이미 정부 및 유관기관에 협조 요청을 한 상태"라며 "머지않아 대금 결제를 집행하지 못하게 되면 원유 공급이 중단돼 큰 혼란이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한편 석유공사의 경우에는 대부분 비축유이기 때문에 이란산 원유의 공급 중단이 국내 수급이나 석유제품 수출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 플랜트 수주 중국에 뺏기나 ▼
중동의 43% 거대시장 이란
中업체, 정부지원 업고 공세
미국이 한국에 대(對)이란 경제 제재 동참을 요구하면서 건설업계에 중국발 먹구름이 끼고 있다. 한국 기업이 주춤하는 사이 이란 제재에 미온적인 중국이 ‘중동공정’을 통해 플랜트시장을 잠식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중동지역의 건설경제 관련 조사기관인 MEED 프로젝트에 따르면 올해 기준으로 이란은 중동의 화공플랜트시장(2039억 달러 규모)의 43.2%인 882억 달러를 차지하는 큰 시장이다. 최근 중국 건설업체들은 정부의 대규모 금융지원을 앞세워 이란을 비롯한 중동 진출에 총력을 쏟고 있다. 중국석화(SINOPEC)만 해도 최근 몇 년간 중동 프로젝트 규모가 30억∼40억 달러 수준이었지만 올해는 벌써 108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런 상황에서 이란 제재로 한국과 서방 기업이 이란과의 거래를 줄이거나 중단할 경우 중국이 그 빈자리를 손쉽게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 윤서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원은 “건설 플랜트 부문에서 중국의 영향력 강화와 경험 축적의 기회로 이어져 중동 플랜트시장에서 우리 업체에 대한 중국의 경쟁력 강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물론 중국 또한 미국이 주도하는 이란 제재 분위기에서 자유로울 순 없다. 이란 제재에 반대하는 중국은 최대한 결정을 미룰 것으로 보이지만 계속 반대할 경우 미국과의 교역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한국과는 처지가 다르다. 박철형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전문연구원은 “미국이 실제 제재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규정대로 적용할지 불확실하고 그 경우 중국은 한국보다 운신의 폭이 넓다”고 말했다.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관측도 있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리비아와의 외교 마찰에도 불구하고 대우건설이 공사를 따냈다”며 “사태가 장기화되면 한국 업체에 영향이 크겠지만 제재가 오래가지 않는다면 한국 업체가 그동안 이란에서 이뤄낸 실적이 탄탄하기 때문에 중국 업체에 단기간에 추월당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이란과의 전체 교역량은 100억 달러 규모, 교역 업체만 2천 1백곳이 넘는다. 전체 중동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에 이른다. 이는, 앞으로 제재에 따른 양국간 경제적 마찰이 심화될 경우 우리기업들이 입게될 피해가 엄청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일부기업들을 중심으로 우리기업들의 피해는 이미 구체화되고 있다. GS건설은 지난해 1조 6천억 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지만 제재가 시작되자 계약을 포기했다.
전체의 10%를 들여오는 이란 원유 수입이 중단될 경우 정유업계에 미칠 피해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무엇보다 큰 문제는 금융부문. 이란과의 금융거래가 중단되면서 돈줄이 막힌 것. 이란 금융기관하고 신용장이든 직접 송금방식이든 모든 게 다 단절된 상태다.
건설·플랜트 부문에서도 우리 기업들이 수주를 받아놓은 공사가 6건에 19억2000만달러어치, 조선사들이 수주한 선박도 28척, 11억달러어치에 이른다.
정부 관계자는 “일본의 경우 최근 유엔 제재 수준의 제재안을 발표했는데도, 이란 쪽에서 ‘일본이 쓰는 원유 수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즉각적인 반응이 나왔다”고 소개했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일본이나 중국, 동남아 등에 비해 미국이 한국에 요구하는 제재 수준이 너무 높아 이란과의 교역에서 경쟁력을 크게 잃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국내 은행들은 미국의 이란 제재에 따라 이미 지난달 8일 이후 발생한 수출계약에 대한 금융거래를 사실상 전면 중단한 상태다.
미국 이란제재법의 시행령이 나오는 10월1일 정도가 돼야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0월달까지 불확실성이 지속된다는 이야기 .
지난해 이란에서 14억 달러, 1조 6천억 원 규모의 가스 플랜트시설 공사를 수주한 GS건설.
하지만, 미국과 유엔 안보리가 이란에 대해 제재를 시작하자 결국 계약을 취소했습니다.
GS건설 측은 "가스 탈황시설과 정유시설 부분이 제재 대상에 추가되는 바람에 사업이 어려워졌다"고 설명했습니다.
4건의 공사를 하는 대림산업은 이란은행과 더는 거래가 힘들자 아랍에미리트·두바이 등 주변국의 은행을 통해 공사대금을 받고 있습니다.
두 달 전 이란에서 50만 달러 프로젝트를 수주한 유한기술은 이란 측이 미국의 금융제재로 거래 은행을 바꾸자고 먼저 제안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에 진출한 건설사들은 직간접적인 피해가 우려됩니다.
▶ 인터뷰 : 강신영 / 해외건설협회 지역2실장
- "미국뿐 아니라 EU가 함께 공조한다면 시공 중인 공사대금 결제가 은행을 통해서 되지 않기 때문에 아마 한동안 공사를 중단해야 할 것이고 계약적인 측면에서 어려움을 많이 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반기 이란에서 발주 예정인 프로젝트는 최소 5곳, 250억 달러, 한화로 약 29조 2천억 원에 달합니다.
이에 따라 해당 건설사들은 이란 사태를 예의주시하면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수출대금 휴지조각되나 '전전긍긍'
건설은 신규 수주 차질 현실화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우리 정부와 이란ㆍ리비아의 관계가 갈수록 꼬여가면서 기업들에 비상이 걸렸다.
미국과 유렵연합(EU)의 대(對) 이란 경제제재로 수출이나 신규 사업에 타격을 입게 된 국내 기업들은 설상가상으로 미국이 우리 정부에 이란 멜라트은행 서울지점의 자산동결을 포함한 이란 제재 강화를 요청하면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리비아 역시 우리 외교부 직원의 '스파이 사건' 해결 대가로 리비아가 우리 정부에 10억달러 상당의 공사를 해달라고 요구했으며 이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을 제재할 것이라는 미확인 정보가 퍼지며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재계는 이란은 우리나라의 중동지역 최대 수출 시장이고, 리비아는 세번째로 큰 해외건설 시장이어서 이와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기업의 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4일 코트라에 따르면 대이란 직간접 수출규모는 지난해 60억달러, 올해 상반기 25억6천만달러에 이른다. 지난해 이란과의 교역규모는 총 40억달러로, 최근 한 달 피해액은 약 3억달러로 추산하고 있다.
이란에 제품을 수출하는 철강, 화학, 중소 자동차 업체들은 미국, EU의 이란 제재 압박이 거세지면서 수출대금 결제 등에 차질을 우려하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이란 금융제재후 이후 국내은행 현지 지점 대신 두바이 등 다른 아랍권 은행쪽으로 결제 계좌를 바꾸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지만 이란 제재가 더욱 심화될 경우 이란 은행에서 발행해준 채권이 '휴지조각'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건설업계도 이미 이란에서의 신규 수주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현재 대림산업, 두산중공업 등 3개사가 6건의 공사(계약액 15억달러)를 진행중으로 현재 진행중인 공사는 아직 문제가 발생되지 않고 있지만 신규 수주 활동은 아예 접었다.
현대건설은 올 초 진행중인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이란 테헤란 지사장을 알마티 지사장으로 전보 발령했다. 당분간은 이란에서 신규 수주가 힘들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GS건설은 미국의 이란 경제 제재가 강화되면서 작년 10월 이란에서 수주한 1조4천억원 규모의 가스탈황시설 공사의 계약이 지난달 파기된 바 있다.
가뜩이나 난항을 겪고 있는 이란계 다국적 가전유통업체 엔텍합 인터스트리얼 그룹과 채권단의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 협상도 이번 사태로 악영향을 받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주로 국내 건설사들의 활동 무대인 리비아 역시 이번 외교문제가 신규 수주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리비아에서는 현재 20개 건설사가 총 51건, 92억달러의 공사를 진행중이며 대우건설,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신규 수주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 업체는 당장 공사 진행은 문제가 없지만 외교관계 회복이 더딜 경우 우리 건설사의 '텃밭'을 경쟁국가에 뺏기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고 있다.
특히 리비아가 우리 정부에 10억달러 규모의 공사를 요구했다는 소문과 관련해 사실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이란, 리비아의 경우 해외건설 시장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국가"라며 "국가간 외교문제로 인해 기업들이 주요 터전을 잃지 않도록 빠른 시일내 관계를 정상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 상황을 읽으면서 1973년 오일쇼크로 한국경제가 흔들렸던상황을 다시 상시시키면서 제3차 오일쇼크가 오는것이 아닌지 걱정하는 시각도 제시되는 실정이다
물론 한국경제의 체력이 그때와 비교할수없을정도로 강하지만 미국-이란-북한-중국의 구도에서 미국의 경기침체장기화과정이 세계적인 불확실성을 증폭시키고 긴장관계를 극대화시키면서 군사문제로 경제문제를 해결해나가려는 상황으로 진행되면 문제가 심각해지기때문입니다
최근 북한의 긴장관계와 중국모멘텀을 중국관련주가 주도주가되면서 상승을 주도하고있는데 이런 에너지가 위 이란-북한의 불확실성으로 상승에너지가 소멸되지나않을지 걱정되는 상황까지 이란문제가 증폭되어가는중입니다
복잡계시각을 초기조건의 변화가 전체 시스템을 요동치게 만들것인지 고민해야하는 시점입니다
위 흐름이 국제정치질서에서 확산되면 안됩니다
10/1일 어떻게 이란제재구제안이 확정되는지 그것이 결정되기전까지는 불확실성이 시장을 지배할것입니다
석유화학-해외플랜트-조선등도 모두 복잡계시각으로 보면 이란문제가 향후 어떻게 전개되어가는가에따라 피할수없는 불확실성이 증폭될것으로 보이기때문에 시간내서 다시한번 진행과정을 생각해보고 대응방안을 마련하는것이 중요해서 오늘 전체적인 상황을 점검해보겠습니다
이란 핵문제--미국의 강력한 제재
북한의 핵문제가 연결되어있고 최근에 동해와 서해의 한미군사훈련이 복잡계네트워크상황을 연결되어있기때문입니다
일련의 진행되는 과정을 체크해가면서 관련주를 조사해보고 불확실성이 언제까지 진행될것인가 분석해보는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전략적직관으로 생각해야하는 화두가있습니다
미국이 경기침제국면을 탈피하는 전략을 신경제-세계화에서 국제적갈등과 마찰적 국제환경구조를 야기시키는 전략으로 갈것인가?
국제적으로 통합보다 분권화내지 고착화가 가속화될것인가/--이번 유럽발문제가 유럽의 문제해결시각에서 유럽의 중심국가인 독일과 프랑스와 미국과 영국의 시각차가 분명하게 나타났고 그것에대한 앞으로 해결과정에서 다음과같은 논지가 지배할것이 고민--
과거 부시행정부의 콘돌라지자 라이스국방장관의 세계관인데--
우리는 우리방식대로 할 것이다. 우리가 당신을 필요로 하는것보다 당신이 우리를 더 필요하게될것입니다--
미국과 중국이 서로 보이지않은 손에의한 국제적협조관계로 금융위기후의 세계경제의 흐름을 이어가야하는데 최근 나오는 징후는 우리는 우리방식대로 한다는 논조가 국제정치에서 보이기시작하고 이것이 우선순위에서 국제경제시스템보다 국제정치시스템이 우위를 차지하는 상황이 전개될 수있다는데 문제가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방식대로 따라오지않으면 응징과 마찰적비용이 증가할것이라는 무서운 전략이 숨어있는것입니다
이란제재문제-북한제재문제
그것에대한 중국-러시아-한국-미국-일본의 대응전략등이 무역을 중심으로 먹고사는 한국기업들에게는 무역이 이제 비마찰적요인에서 마찰적비용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될것이 눈에 보이기시작하고 그동안 수출주중심의 주도장세에 불협화음을 주는 징후로 확산되는것입니다
IT주도주의 급락이 하나의 징후로 위 상황이 이미 시장에서 전개중이라는것을 말해주는것이고
이것이 IT에서 중국섹타및 중동섹타에서 그동안 양의 피드백과정을 형성했던 석유화학-철강-원자재-조선주에 부의 피드백순황과정으로 바뀌는 변곡점으로 작용할까봐 자뭇 걱정이됨니다
이것은 각국의 통화가치의 변화에서 읽어야할것입니다
유로화동향-엔화동향-원달라동향을 체크해보면 달라약세속에 반대급부로 각자 위치는 다르지만 5-6월부터 강세통화로 부상했고 그것에의한 유럽시장상승-한국증시에서 외국인의 매수에너지증가등이 나타났던것을 그동안 우리는 경험했습니다
위상황이 바람의 방향이 바뀌면 문제가 발생한다는것입니다
엔화가 강세가 약세로 전환되면 일본수출기업과 한국수출기업의 경쟁구도와 헷지펀드들이 엔케리-달라케리에서 변화가 생기는지 체크해야하는 마디입니다
중국의 긴장관계가 중국과 중동국가의 긴밀관계로 확산되고 그것이 한국수출전선에 먹구름이 생기는지도 체크해야하는 구간입니다
이런 마디가 8/15일에서 10/15일의 두달동안 한반도 중심으로 변동성과 불확실성을 증폭시킬것으로 판단됩니다
시장은 항상 작용-반작용의 에너지가 존재합니다
IT의 급락이후 그것이 중국모멘텀-원자재및 이란발 악재가 확산되어서 그동안 주도했던 석유화학-태양광-이차전지및 조선-철강주에도 영향을 미칠것인지 체크하는 구간에 진입했고 반대작용으로 내수주및 금융주 모멘텀으로 시장이 이동하는지도 체크해야하는 구간입니다
원달라 환율흐름에 국내 수출주는 상당히 민감하게 움직일것입니다
6/21일 1167-1170원영역이 붕괴되어 외국인매수세를 추가적을 유입시켜야하는데 여기서 1200원대를 돌파하면서 컨트리리스크과 중동리스크가 원달라시장을 불안하게하면 안된다는것입니다
원화강세구도가 그나마 유가급등에서 증가하는 수입대금의 증가속도을 완화시켜줄수있는데
원화강세가 아닌 달라강세-원화약세구도로 전개되고 그것이 유가급등속에 발생하면 국내경제는 인플레이션문제-수출-수입의 국제적환경의 마찰적비용증가구조가 증폭되는 상황속에 금리인상속도가 생각보다 빨라지는 상황으로 발전되면 최악의 시나리오로도 전개될 수있기때문입니다
이렇게 피할수없는 불확실성 바람이 불어오고있습니다
현재시장은 시장베이시스이용해서 프로그램매수와 외국인매수에너지가 시장을 받히는 상황이 전개중인데
위 불확실성속에 프로그램매수가 매도시장을 이동하면 문제가 증폭된다는것이니 피할수없는 불확실성으로 중동리스크-북한리스크가 불어오는 형국에서 그동안 주도했던 종목군중심으로 리스크관리전략으로 전환하고 변동성을 대비하는 전략으로 집중해드린 이유입니다
앞으로 1-2달의 변화속에 위 변수를 체크해가면서 시장대응하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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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세한 분석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혜안에 다시한번 놀라움을 금치 못할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세히 읽었습니다.최근 일련의 사태들로 혼자 걱정을 하였는데,,,선생님의 글로 어떻게 해야 할지 출구가 보입니다.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국제관계를 대미 종속적 관계로 모든것을 끌고 가는 정부 때문에 사기업들이 죽어 나는 꼴임..여타나라 보다 미국이 우리나라에 대한 주문이 쎈것이 문제임...빠리 정부에서...국제 외교의 틀을 바꿔야 할것임...특히...서해에 미 항공모함훈련이 중국의 한국기업 손보기로 이어 지지 않을 까 우려됨...특히 삼성이나 lg의 lcd공장 설립건에 영향을 받을까...우려 .....
선생님 말씀대로라면 삼성물산은 일부 현금화 하는 전략이 필요한건가요? SKE는 눌림목구간에서도 쳐다보면 안될거 같고
그럼 대우증권이나 삼성관련 금융주 , CJ는 다른 안전하다고 볼수 있는건가요 선생님
또한 두산인프라코아는 지속적으로 매매가 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
주말시황 감사합니다.
주말입니다만 쉬시지도 않으시고 올려주신 자료 넘 감사합니다...
또 컨트리리스크에 의한 약소국 장세가 재현되나요.... 머.. 태생이 그러하지만요^^; 갈때 못가주는 장세가 좀 불안한데, 일단 의심이 되면 약세에 붙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창고형 종목 빼고는 다 현금화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리스크 관리를해야겠네요. 일부 현금화했습니다
두산중공업이 올라가다 다시 내려온 이유가 저런 불확실성 때문이였나 보군요... 이미 늦어버렸지만 이제서야 불확실성에 대해 어느정도 자세히 알게 되는거 같습니다...
좋은 고견 감사합니다...
원자재나 곡물가 상승으로 발생하는 인플레를 너무 단편적으로만 봤던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투신이야 환매로 다팔고 있다고 쳐도 삼성전자와 외인 선물 누적이 아직 버티고 있어서 급격하게 하방으로 하진 않을거라고 생각했었어요.세상의 모든게 그리 단순하지 않음을 다시 한번 배웠어요. 역시 무극샘
감사합니다
대단하십니다....평생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주식 하다보면 공부 해야 되는게 많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존경합니다/
샘님~~역시 진정한 선생님이십니다^^
명쾌한 복잡계 정치와 경제관계 해석 감사합니다. 금값 상승, 원유 상승에 이어 가뭄으로 인한 밀값 상승이 기폭제가 되어 애그플레이션이 오면 물가까지 오를 텐데, 지금 시장 에너지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런지도 한 번 언급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