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을 3번째로 썼는데.. 길어서 올리려고..ㅡㅡ 짧으면 왠지 못썼다는 느낌이..ㅡㅡ
그래서 여기 올려봅니다... 허접이라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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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리베로"를 읽은후 J리그와 K리그에 대한 나의생각
영원한리베로에는 여러이야기가 있었는데 그 중 가장 진지하고 중요하게 본 것은
J리그에 대해 쓴 글이었다. 세계 어디라든지 리그가 모든축구에서 없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나의 짧은 축구지식으로 홍명보가 J리그에 대해 쓴글을읽고 K리그와 비교하고
K리그의 문제점을 생각해보았다.
아시다시피 J리그는 93년 풀범해 11년이 되는 상황이고, K리그는 83년에 출범해
21년이 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유럽선수들은 대게 K리그보다 J리그를 높게 평가하고
선호한다고한다. 그점에서 보면 한국인으로써 약간 기분이 상한다.
그래도 이럴수밖에 없는것이 역사는 우리가 더 길지만 시스템이나 선수관리능력등은
일본이 더 뛰어나기 때문이다. 또 J리그는 현재 1,2부리드 Up&Down제도도 실시하고
있으며, K리그에서 뛰는 용병보다 기량이나 네임벨류면에서 한수위이다.
현재팀도 16개가 있으며 관중들도 많이 찾아온다고 한다.
또 2부리그에서도 빅매치일경우 5000명에서 10000명이나 관중들이 찾는다고 한다.
이에비해 K리그는 팀도 13개이고, 2부리그도 아직 없으며, 관중동원도 별로 못했다.
그리고 그나마 있던 팬들도 심판의 어정쩡한판정, 그라운드폭력사태 등으로 경기장을
많이 찾지않았다. 이런점에서 보면 J리그가 부럽다. 그래서 우리도 하루빨리 서울팀
창단을 했으면 좋겠고 매너있는게임과 좋은용병들을 데리고 왔으면 좋겠다.
또 우리는 J리그보다 경기력이라도 훨씬 좋게해서 유럽선수들의 마음을 샀으면 한다.
그런데 J리그가 정말 스타급용병을 데리고온게 많은돈만은 아니었다.
물론 많은돈도 주었지만 그 선수와 가족에 대한 배려가 세심했다고한다.
우선 그 선수들의 가족들은 홈경기때 무료로 경기를 볼수있고, 시즌에 고향을 가게
비행기티켓도 끊어준다고한다. 물론 왕복으로... 이런 세심한 배려로 J리그도
J리그만의 선수관리방법을 만든게 아닌가 본다.
그에비해 우리는 지금은 일본으로 갔지만 마그노에게 욕을 하질않나, 그런 배려는
없을망정 냉대를하니, 나라도 J리그행을 결정할것같다.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용병을
잘 대해줘서 보다 더 좋은용병들이 왔으면한다. 또 용병들도 70%이상이 브라질이
차지하고 있는데, 물론 돈이싸고 실력도 좋지만 다른나라용병들도 왔으면한다.
대게 유럽용병들도 있지만 이들도 거의 동유럽용병들이다.
그래서 나는 차라리 브라질의 이름이 알려지지않은 선수보다는 파라과이 국대 선수가
낫다고본다. 물론 파라과이가 못한다는건 아니다.
그리고 광주상무에 대해 약간 이야기를 하겠는데, 일단 K리그에 참여는 좋다고 본다.
광주같은 큰 도시에 팀이 생기고 군인들도 경기력을 유지할수있어서 좋지만,
용병도 영입을 못하고 선수들도 매년 바뀌는 상황에서, 광주는 매년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할것이다. 그래서 지금은 군인팀으로 있고 몇년뒤 K리그가 좋아지면
그 때는 광주에 정식프로팀이 생겼으면한다. 또 우리나라 스포츠는 거의 다 기업들이
후원하는데 그것보다는 NBA나 MLB등 처럼 그 팀이 하나의 기업이었으면한다.
너무 큰 바램이겠지만 나는 팀이름에 기업이름이 들어간다는게 이해가 안간다.
물론 홍보효과를 위한것이겠지만 나느 왠지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수원삼성보다는 수원블루윙즈가 났고, 안양LG보다는 안양치타스가 났다.
그리고 그 팀을 하나의 기업처럼 할경우, 그 지역주민들이 자기가 사는 도시를 위해
서라도 한번 더 찾을것이다. 그러면 적자도면할수있고 더 많은팀도 만들수있을것같다
또 이익이 더 많을경우 좋은선수도 영입하고, 그 도시에 좋은건물도 지을수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지금처럼 한기업이 후원해서 운영하는것보다 NBA나 MLB처럼
운영했으면 한다. 하지만 나는 아직 NBA나 MLB의 운영방식의 장,단점과
지금 현방식의 장,단점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약간 없지않은 내용도있다.
사실 내가 바라는건 팀이름뒤에 기업이름만 안 붙이는 것이다.
또 팀이름에 관한건데 솔직히 호랑이,치타스,드래곤즈등은 야구에서 쓰는게
훨씬 난것같다. 아니면 차라리 전북과 포항처럼 지역특성에따라 모터스,스틸러스가
훨씬 더 어울린것같다. 그리고 무조건 FC를 붙이기 보다는 다른걸 만들었으면한다.
FC는 간단하지만 식상하기 때문이다. 또 현재 주당 2경기를 하는데 그것보다는
유럽처럼 주당 1경기를 했으면한다. 그래신 FA컵을 시즌중에 개최해 팬들에게는
문제가 없도록 하면 될것이다.
근데 J리그가 빠르면 2007년부터 유럽과 동시에 시즌을 개막한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좀 더 쉽게 유럽에 진출하기위해서라고한다.
이 점에서 보면 일본축구협회가 많이 영리한것같다.
만약 시즌중 유럽팀중에서 어느선수가 장기부상을 당해서 어쩔수없이 트레이드를
해야할경우 유럽리그선수들로도 매울수있지만 J리그에서도 선수를 데리고 올수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어렵겠지만 한 8월쯤 개막하는 유럽보다 2개월정도
앞서 한 6월에 개막한다음 현재 9개월동안 시즌을 뛰니 10월까지 뛰었다가 좀 쉬고
11월부터 12월중순까지 뛰었다가 1월은쉬고 2월중순부터 3월말까지 했으면한다.
이것은 거의 불가능하니 그냥 나의 바램이자 의견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의바램은 K리그가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리그가 되었으면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수와 감독이 지금보다 더 좋은플레이와 성숙된 매너를 보여줘야
할것이다. 그래야 관중들도 많이 찾을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하지만 모든축구의 밑거름은 리그인만큼 모든사람들이 리그를
더 아끼고 사랑했으면 한다.
카페 게시글
…… 프리토크
잡담
헉.. 칼럼을 쓰려고 보니 쓰기가 우수회원...ㅡㅡ 그래서 여기다씀..
베컴의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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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1
04.01.20 20:4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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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두 칼럼 쓰고 싶은데.. ㅋ
열심히 활동하시면 운영자분께서 올려주시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