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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탁구 이야기 얘기합시다 엘보우 치료법
부산오뎅 추천 0 조회 2,794 09.05.27 10:56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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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5.27 11:10

    첫댓글 부산오뎅님! 반가와요...저~어기 탁구용품-질문답변 게시판...(12322번의 글)댓글중에 알통땀시 선택하였다는 러버인 시누스알파를 여전히 잘 사용하고 있다고 하셔서 반가움에 코멘트를 달았는데 우짜시다 엘보가 아프시데요....ㅎㅎ 부산오뎅님이 필요하실 클리닉은 다른분들의 조언을 잠~시 귀경한 후 달아드릴께요...^^

  • 작성자 09.05.27 11:22

    ㅎㅎ 감사합니다 펜홀더시절 시누스알파로 스메싱하던 감동은 평생 못잊을 겁니다.

  • 09.05.28 13:00

    와우! 딴곳에 마실을 당겨오니 많은분들이 전해드리는 좋은 클리닉이 가득 쌓여있군요...덕분에 저도 많은 공부가 됩니다... 돌파리 알통보다는 전문적인 병원을 찾으셔서 치료를 받으심이 당연하게 좋습니다. 알통이야 운동을 오랫동한 한 경험에 비춰서 이렇게 하면 좋다...내지는 이렇게 관리를 하시라는 정도입니다.

  • 09.05.28 13:08

    좋은글 모음에 알통의 탁구이야기 1탄으로 건강한 탁구라는 제목을 붙인것이 3편까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고, 팔꿈치 통증에 관하여는 조금만 추가하도록 하지요. 우리네들이 쉽게 알기를 팔뚝의 알통인 이두박근만을 중요시합니다만, 라켓을 잡고 운동하는 종목(배드민턴,테니스 등)에는 알통의 뒷면에 있는 삼두박근이 아주 중요하답니다.(과학적으로, 인체공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임) 그래야 엘보(엘보우)라고 하는 운동중에 오는 부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지요...

  • 09.05.28 13:07

    일펜에서 전향을 하신 것 때문에 발생한 통증같은데...중펜이나 셰이크핸드이건 간에 팔꿈치의 각도는 항상 유지하시도록 노력을 하시면 뜻하지 않은 부상은 친구삼지 않을 수 있다고 봅니다. 탁구중에 요상한 낌새가 오시면 제가 올린글을 참고하시고, 평소에는 팔꿈혀펴기라도 종종 해주셔서 삼두박근의 근력도 강화시켜주시면 좋습니다...

  • 09.05.27 13:24

    부산오뎅님 부산사시나요? 24일이면 남구청아니면 연제구대회가셨나보네요. 저도 부산인데 1년전에 엘보우와서 너무 무리하게 계속연습하니 지금도 고생은 하고 있습니다. 정형외과 큰데보다 부산시청뒤 거제시장입구 박병률정형외과 가셔서 주사맞으시고 쉬시면 됩니다. 문제는 쉬어야 한다는 것인데...원장님은 계속 탁구치시라고 합니다. 저는 계속 탁구치니까 잘 안나아서 아직 고생이랍니다. 백연습을 자제하시고 무리하게 연습안하시면 안아픕니다. 저도 두달정도는 멀쩡하더라구요. 재발은 아마도 거의 백연습 무리하는 경우와 스트레칭을 충분히 안한 경우인거 같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작성자 09.05.27 12:25

    마산에서 기러기 생활중이라 마산생체대회 나갔었구요. 백스윙..정확한 지적이십니다.앞으로 다나으면 스트레칭을 충분히 한다음에 쳐야겠습니다. 정확한 지적과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 09.05.27 12:37

    엘보우는 외측팔꿈치가 아픈 걸 이야기합니다만 실제적으로 외측 팔꿈치주변이 아픈 것이 원인이 되기 보다는 외측팔꿈치쪽에 붙어 있는 근육의 무리한 사용이나 한 번에 찐하게 확 사용했을 때 흔히 일어나는 염증반응입니다. 보통 클리닉에 가면 스테로이드 주사제를 맞게 됩니다. 그 주사제도 사실 자제를 하셔야 합니다..그렇지만 엘보우 특성상 그 부위를 또 반복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다시 원위치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래서 위에 분 말대로 회복기까진 쉬어야 합니다. 그리고 간간히 손목이나 팔꿈치 스트레칭도 해줘야 하고요. 특히 일하시면서 손목사용을 많이 자제하셔야 합니다. 손목아대를 끼시고 생활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09.05.27 12:38

    팔꿈치 아대보단 손목아대가 더 도움이 되실껍니다. 주사를 맞는 횟수는 많으면 많을수록 골다공증이나 주변조직이 약화되는 2차 문제를 유발하게 되오니, 생활하시는 동안에 크게 지장이 없으시면 피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 09.05.27 23:27

    헉~~~요즘은 스테로이드제 잘 안쓰지요.보통 리도카인이나 진통제 소염제 종류 입니다.스테로이드제도 쓰긴 하는데 요즘 의사선생님들은 진짜 통증 심할때나(만성환자)쓰시지 잘 안쓰십니다.태클은 아니구요 회원분들이 주사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실까봐 드리는 말씁입니다.

  • 09.05.27 13:23

    추가로 말씀드립니다. 일단 연습량을 줄여주시고 주말에 부산오시면 한번가보세요. 일반 정형외과가시면 주사 또는 물리치료가 거의 다입니다. 가끔씩 체외충격치료라 하여 5만원정도의 금액이 지불되나 아프기만 아프고 운동도 못합니다. 제가 추천드린 박병률의원가셔서 주사맞으시고 운동량을 줄이십시요. 저도 방금 주사 맞고 왔습니다. 2주연속 대회에 나가야 하나 무리를 하지 않을려고 합니다. 더 궁금하시면 쪽지주세요.

  • 작성자 09.05.27 14:26

    지금은 아파서 못치고 있습니다. ㅠㅠ

  • 작성자 09.05.27 15:50

    유선상으로 자세히 친절하게도 가르쳐주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내일 오전중에 맞고 주말부터 칠랍니다. 감사합니다.

  • 행님 쾌유를 빕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서서히 팔목에 통증이 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우리 구장은 스트레칭에 너무 무심한 듯 합니다. 꼬~옥 같이 스트레칭으로 시작해서 스트레칭으로 마무리 합시다...

  • 09.05.27 16:37

    제 경우에도 엘보우로 고생을 많이 했는데 너무아파서 물병마개를 열지 못할정도였습니다. 병원가서 주사도 몇번인가 했는데 맞을때만 통증이 사라지고 시간이 흘러가면 다시 아파옴니다. 그래서 봉침이 효능이 있다고 해서 봄에서 가을까지 벌을 직접잡아 침을 맞았는데 아마 수백마리는 잡아을 것입니다. 그게 효능이 있더라고요 제몸과 벌이 궁합이 잘맞았나 봄니다 그리고 스트레칭으로는 팔을 앞으로 뻗어서 주먹을 쥐고 힘을 빼고 주먹을 오른쪽으로 약 20번 왼쪽으로 약20번정도 꾸준히 해주면 좋습니다 2년동안 엘보우로 고생했는데 지금은 완치했습니다

  • 작성자 09.05.27 17:15

    봉침;; 너무 무섭습니다. 고려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완치되신거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09.05.28 08:46

    심할때는 "직녀를 그리며"님의 말씀대로 지퍼올릴때는 괜찮은데 지퍼 내릴때도 힘들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스트레칭을 조금씩하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오늘 부산가서 진료및 주사를 맞을려고 합니다.

  • 09.05.27 19:03

    엘보우 치료중인데 아픔을 참으면서 계속하다보니 좋은점도 있습니다. 예전에 고수분이 힘빼는데 3년이상 걸린다고 했는데... 엘보우오니 6개월도 안되어서 힘빼고 임팩트가 잘됩니다. 그렇다고 억지로 엘보우 오기를 기다리진 마시길..

  • 작성자 09.05.28 08:42

    유선상으로 친절하게 시원하게 충고해주신 "직녀를 그리며"님께서도 엘보우 오고나서 힘을 빼는데 도움이 되어서 지금은 훨씬 수월하게 치고 계신다고 저한테 말씀하시더군요. 치료하면서 탁구 치다보면 팔에 힘빠지면서 1~2알 상승을 기대해 봅니다.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 09.05.28 10:40

    기본적으로 엘보우라고 하는 것은 정확한 병명은 아닙니다. 아마 테니스 엘보우나 골프 엘보우라고 통상 말하는 것에서 약칭해서 부르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이름도 정확한 병명은 아닙니다. 부위는 팔꿈치 내측과 외측 모두에서 생길 수 있습니다.

  • 09.05.28 10:48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무리하게 그립을 꽉쥔 상태에서 스윙을 하기 때문에 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손을 꽉쥐게 되면 아래팔의 근육이 당겨지게 되고 팔꿈치 주위의 인대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무리하게 팔을 접었다 폈다하게 되면 인대에 손상이 발생하게 되어 통증이 유발되게 됩니다.

  • 09.05.28 10:49

    윗팔의 근육이 지나치게 수축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팔을 접었다 폈다해도 동일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왜냐하면 윗팔의 근육은 아래팔 뼈에 붙어있고, 아래팔의 근육들은 윗팔의 뼈에 붙어서 서로 동시에 수축하면 팔꿈치가 잠기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 09.05.28 10:53

    늘 하는 얘기지만 라켓에 가까운 쪽의 근육들은 컨트롤하는 근육들이지 강한 힘을 지속적으로 낼 수 있는 근육들이 아닙니다. 힘의 방향과 속도를 조절해 준다는 개념으로 사용해야지 무리하게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후유증을 초래하게 됩니다. 근육은 수축의 도구인 동시에 에너지의 통로라는 개념을 잘 생각해 보십시오. 지나친 수축은 통로가 좁아지는 현상을 초래합니다.

  • 09.05.28 10:59

    치료는 요즘은 증식요법이라는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멸균된 상태에서 20% 포도당 용액등을 주사하여 인위적으로 염증상태를 만들어서 인대조직의 증식을 유도하는 치료를 말합니다. 가까운 병원에 문의해 보시고 적절하게 치료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기 위해서는 약물요법이나 물리치료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겠지요.

  • 09.05.28 11:00

    이번 기회에 본인의 스윙메카니즘을 좀 더 합리적으로 개선하셔서 오래도록 탁구를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즐탁하세요.

  • 09.05.28 19:56

    생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고생을 하는데 병원가면 쉬라고 하는데 그게 어디 쉽나요. 하루라도 안치면 병이 날텐데... 백스윙을 너무 무리하게만 하지 않으면 팔이 훨씬 덜 아프던데요. 저도 많이 아파서 정형외과엘 갔더니 주사 한대 놔주고 쉬라고 그리고 백스윙 보다는 화 위주로 살살 치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위에 분들 댓글이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네요^^

  • 09.05.29 10:03

    ㅎㅎㅎ딱!! 맞습니다. 의외로 탁구때문에 부상을 입어서 고생하시는 분이 많아요. 그래서 졸필이지만, 알통이 탁구이야기란 제목으로 건강한 탁구(1~3편)를 시작으로 해서 어느새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 것을 느끼시는 연령때의 분들이 참고를 하시라고 글을 쓰기도 하였지요. 남자는 25세이후 부터는 내리막이라고 하더라구요...내리막의 가속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부단하게 체력훈련을 하고, 과학적인 관리가 뒤따라야 하지요. 어느 운동을 하던간에...

  • 작성자 09.05.29 13:31

    직녀를 그리며님, 알통님, 고경님, 불사조님, rokmcbea님 여러님들의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 09.05.29 17:36

    기러기는 여전히 잘크고 있겠지요? 혼자 있을때 몸이 아프면 그리움과 외로움이 더하실터이니 몸관리 자~알 하세요. 좋은 것 많이많이 드시고...^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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