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동 효도밥상차림 행사
고장 난 벽시계 나훈아
다산동 주민자치센터 댄스팀 공연
🌊고장 없이 가는 세월🌊
해는 뜨고 지기를 반복하고,
몇 푼의 돈도 주머니 속을 들락거리더니
일주일이 휙~ 지나가 버린다.
이처럼 시간이란 세월은
내 인생을 데리고 뒤도 안 돌아보고
그저 앞만 보고 가버린다.
고장 난 벽시계 노래 가사처럼~
아무리 떠들어 봐야 세월이 고장 나나
천지개벽해 봐라 세월이 끔쩍하나
고물상에 고장 난 벽시계는 많아도
고장 난 세월은 없더라.
세월은 고장 없이 잘도 가는데,
세월 따라가는 내 몸뚱이는
왜 하나둘씩 고장이 나는 걸까?
흐르는 세월을 잡을 수 없듯이,
스쳐 지나가는 바람과 구름이
내 인생을 데리고 흘러서 가는 것을
낸들 어찌하리오...!
이제부터 슬슬 고장이 나기 시작하는
중고품인 이내 몸뚱이 속에 있는
고집과 욕심들을 하나 둘 끄집어내어
세월 속에 띄어 보내고....
오늘도 세월 따라 흘러가는
즐겁고 행복한 오늘 되세요....?
첫댓글 좋은글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