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do Mio - Pink Martini (with singer Storm Large)
내 마음에 그려놓은 사람
내 마음에 그려놓은
마음이 고운 그 사람이 있어서
세상은 살맛 나고
나의 삶은 쓸쓸하지 않습니다
그리움은 누구나 안고 살지만
이룰 수 있는 그리움이 있다면
삶이 고독하지 않습니다
하루 해 날마다 뜨고 지고
눈물 날것 같은 그리움도 있지만
나를 바라보는 맑은 눈동자 살아 빛나고
날마다 무르익어 가는 사랑이 있어
나의 삶은 의미가 있습니다
내 마음에 그려 놓은
마음 착한 그 사람이 있어서
세상이 즐겁고
살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 이해인
Amado Mio - Pink Martini (with singer Storm Large)
Amado mio
Love me forever
And let forever begin tonight
내 사랑
나를 영원히 사랑해줘
그리고 영원이 시작되게 해줘 오늘 밤부터
Amado mio
When we're together
I‘m in a dream world of sweet delight
내 사랑
우리가 함께 있으면
나는 달콤한 기쁨이 넘치는 꿈결같은 세상에 있어
Many times I‘ve whispered
Amado mio
It was just a phrase
That I heard in plays
I was acting a part
여러번 나는 속삭였지
내 사랑이라고
그건 의미없는 말이었어
연극에서 들었던 말이야
나는 한 대목을 연기하고 있었던 거야
But now when I whisper
Amado mio
Can‘t you tell I care
By the feeling there
Cause it comes from my heart
그러나 지금 내가 속삭일 때는
내에 사랑이라고
신경써서 하는 말은 아니야
느낀대로 속삭이는 거야
내 마음에서 우러나는대로
I want you ever I love my darling
Wanting to hold you And hold you tight
정말로 당신을 원해 내 사랑 당신을 사랑해
당신을 잡고 싶어 꽉 붙잡고 싶어
Amado mio
Love me forever
And let forever begin tonight
내 사랑
나를 영원히 사랑해줘
그리고 영원이 시작되게 해줘 오늘 밤부터
Pink Martini는 1994년 피아니스트인 Thomas M Lauderdale에 의해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서
10명의 전문 뮤지션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으로 귀에 익은 전 세계 다양한 월드뮤직을
1950, 60년대 클럽 분위기의 코파카바나 사운드와 가벼운 재즈 풍으로 노래, 연주하는 그룹이다.
핑크 마티니는 1997년 칸느영화제(Cannes Film Festival)에 데뷔했으며,
1998년 노만 레이덴 Norman Fowler Leyden (1917~2014)이
음악감독으로 있는 Oregon Symphony와 함께 데뷔하였다.
그 후, 밴드는 Hollywood Bowl, Los Angeles Philharmonic (LAP),
Boston Pops Orchestra, National Symphony at the Kennedy Center,
San Francisco Symphony (SFS) 등 전 세계 50 개 이상의 오케스트라와 연주했다.
런던의 Royal Albert Hall에 있는 BBC Concert Orchestra, Walt Disney Concert Hall의 그랜드 오프닝과
2003년, 2004년, 2008년 및 2011년의 새해 이브에 대한 매진 계약, Carnegie Hall에서 2 개의 콘서트,
뉴욕시의 개조 된 Museum of Modern Art (MoMA) 개관 파티, 2008 년 제 80 회 아카데미 시상식,
2008 Sydney Festival 개최, 2011 년 파리의 전설적인 L' Olympia Theatre에서 2개의 콘서트가 매진되었다.
20주년을 맞이한 Pink Martini는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 (Hall of Fame)과 오레곤 뮤직 명예의 전당에 합류했다.
1994년 팀의 리더 겸 피아니스트인 '토마스 로더데일'에 의해 미국 오리건 주 포클랜드에서 결성된 밴드이다.
로더데일은 하버드대학교 졸업 후 고향 포클랜드에서 정치에 입문하여 각종 정치기금 마련 행사에
참여하였는데 행사장에서 듣는 음악은 늘 지루했고 그리하여 자신이 직접 밴드를 만들기에 이른다.
이것이 '핑크 마티니'의 시초이며, 이후 하버드 대학 동문인 '차이나 포브스'와
연주자들이 속속 합류하며 '12인조 팝 재즈 밴드가 완성 되었다.
'Pink Martini(singer : Storm Large) - Amado Mio : 탱고 곡인 "Amado Mio"를
경쾌한 라틴 리듬으로 반주하여 멋지게 부른 핑크마티니의 Storm Large는
'차이나 포브스'가 성대수술로 쉬는 동안 대타로 들어온 가수입니다만 원래 가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