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훌리들이 주식 또는 코인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금융투기는 큰 수익을 줄 수도 있지만 반대로 잘못된 판단을 할 경우 인생이 나락으로 가는 문제가 있음
모두 경각심을 가지자는 목적으로 지금은 생사불명인 한 훌리의 사연을 소개한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0년 말 한 훌리가 황당한 글을 올림. 1억을 모았는데 그것을 1년 안에 5배로 불려 결혼까지 하겠다는 허황된 꿈을 자랑스레 주게에 올림
당시는 코로나 때문에 바이오주가 인기있던 시절로 운 좋아서 잠깐 돈 번것을 으시대며 인증함
과도한 욕심은 주식 투자에서 피해야 하는 것이 기본적인 상식이지만 이 양반 글에는 항상 "인생역전" 또는 이에 준하는 과욕이 항상 드러나 있음
이제는 돈좀 벌었다고 기분이 좋아 남들도 사라며 추천까지 함
21년 초 코스피가 고점을 찍고 이 주식도 당연히 하락추세에 진입하자 "평가" 수익이 줄어듬. 하지만 회사에는 문제가 없다며 계속 약을 팜
주가가 최고점을 찍었을 때 "평가수익" 인증을 하고 이제는 계속 올라가기만 할거라며 으시댐
21년 여름 이후 국장이 크게 조정받자 온갖 핑계를 갖다대며 주식과 사랑에 빠짐
이처럼 사람이 자기합리화를 시작하면 모든게 헛것이 보일 정도로 무서운 것을 알 수 있음
아직은 평가수익이 좋기 때문에 집을 사겠다는 허황된 꿈도 꿔봄
하락이 지속되자 본인도 슬슬 불안해지기 시작함
하지만 추매로 대응하겠다는 훌리
(위 인증은 세컨계좌로 추매한것. 매입가를 보면 알겠지만 3만원 이하에서만 추매하겠다는 본인과의 약속도 어김)
입이 길지만 결론은 잡주에 전재산을 투기했다는 것임
해당 주식의 오늘 주가를 알아보자
평단은 비교적 우수한 15000원으로 시작했지만 주식과 사랑에 빠져 더 높은 가격에서 계속 추매를 했기 때문에 아마 2만원 후반 이상이 사이가 아닐까 생각함. 21년 중반 이후로 주식은 계속 하락해서 현재 1만원 이하로 손실이 막대한 주주.
1년안에 5억을 모아 결혼하겠다는 원대한 포부는 온데간데 없고 이제 원금까지 1/3가까이 까였을듯.
작년 중반에 2만원 근처까지 쏘긴 했었지만 저 주주가 과연 탈출했을까? 나는 아니라고 봄. 저렇게 장문으로 자기합리화하며 매수선동할 정도면 저 주식에 사랑과 빠진 상태인데 절대 팔지 않았을꺼라 봄. 오히려 1만원 깨졌을때 패닉셀하고 쏠때 "역시 내가 옳았지" 하며 추격매수해서 다시 물렸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생각임.
이처럼 아무리 좋다는 주식이라도 무지성 큰 돈을 넣는 것은 패가망신하기 딱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음. 훌리여러분들은 주식 코인 하는거 좋지만 최소한 무리하지 않는 수준에서만 하자.
덧. 저놈 내 정보글에다 상습적으로 시비걸던놈인데 개 꼬시다 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술담섹"도"마 ㅁㄹㅎㄹ ㅎㅈ?
쟤가 늙도영임? 요새 안보이던데 ㅠ
다른놈임. 그놈도 무리한 투기로 맛탱이 간듯
안타깝다 ㅜㅜ
자네 와이리 잔인하노
공익을 위한걸세 타산지석으로 삼아야제
@선배녀 시비걸어서 꼬시다 라고 적어두고 공익을 위한거라고 하면 신뢰성이 떨어지지
그나저나 결과 안좋게 나온걸 이미 알고 있는데 냅다 패네 불쌍하구만 너무하네
@엠쥐 이놈아 훌천에서 ㅆ선비질 하지말게 저놈 상습적으로 내가 올린 장문의글에 조롱성 댓글 도배하던놈임
자업자득인 셈이지 이건 개인적인거지만 저 사례는 넓게 보면 공익을 위한 것임
주식과 사랑에 빠지면 안된다는 교훈을 주고, 저새끼가 약 팔았었는데 현 주가와 비교하여 잡주의 현실에 대해 알려주는것만으로도 다른 훌리들에게 도움이 됌
그리고 냅대 패는게 아니라 저놈은 빤스런 함 마지막글도 21년이고 지금은 탈퇴상태
나도 여기글등을 보고 2만 후반 들어 갔다가 3만대 추매 (평단 3만) 3만 9천 까지오르는걸 봤슴 최종 2만 6천에 모두 손절처리 ㅠㅠ
가격이 제일 중요함 결국 싸게사서 비싸게 파는게 주식인데 기업가치가 어떻든 주가가 떨어지면 그거 자체로 큰 문제인것임
너무 잔인하다 이건
적당히 하시게
다 업보로 돌아온다
닥쳐라 ㅂㅅ아 저런새끼는 당해도 싸다 내가 가만있는사람 저격한것도아니고 저놈은 장기간 나 따라다니면서 악성댓글단놈임
@선배녀 크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바로 800날렸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