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발도사를 하기위한 빌드업 첫번째 '앞뒤로 걷기'
- 다행히 앞으로 걷기 복습을 해 주셧다. 나도 남들처럼 진지하게 걸어보려고
노력했으나 집중 못하고 살짝 대각선으로 걷고;;; 아.. 이때부터 살짝 '왜 난...
다른사람처럼 잘 안되지???' 란 생각을 이때처음 햇다.
2.앞에 계신분과 서로 '안아보기'
- 음? 이번엔 첫날의 마법이 풀렸는지 느낌이 다르다 1보씩 걸을떄마다 불안불안
하다 이때부터 또 나의 맨탈은 조각조각 나며 나노입자만큼 잘게 부셔져 버렸다
그리고 시야처리... 물론 상대방은 아름답다 하지만 우리의 목적은 춤을추는 것이기에
아이 콘택트만 할수 없다 다행히 아주 높은 확률로 상대방 분들이 내 오른쪽 쇄골을 보는거
같다 그럼난 반대쪽 봐야지 ㅎㅎㅎ 아주 고마운 상황 이었다.
3.발도사,식스살리다,박스스텝 이름이 많은 동작....
-안된다 정말 안된다 원래 목표가 주변 사람만큼만 하자 이거 였는데 점점... 빠스러지는 나의 맨탈......
살리다가 왜 살리다인지 느낄 수 있는 동작 이었다... 오늘 1시간 내내 입구y출구만 바라보았다...
진짜 누군가 한마디만 하면 뛰쳐나가고 싶었다 '출구'로, 다행히 잘한다 못한다 소리는 못들었다
사실 아무 소리도 안듣는것이 가장 좋다 ㅎㅎㅎ 분명 살리다 동작 베우다가 나간사람 많을거 같다
뜻이 '출구'니까
4.정모후기
-정모지기님과 정식으로 인사를 나눠서 너무 기분좋았다 주체자와 아는척 뭐 그런거?? ㅎㅎ
음 저번주와는 음악의 흐름이 다르다고 할까 다른사람이 하는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2곡?? 이었나 동기님과 함께 춤을 즐겁게 춰보았다. 이번주는 동기님들이 많으셨는데
너무 잘 하셔서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 동기지만.. 선배 같앗지만 동기로 봐달라고 하셧다 ㅎㅎㅎ
바다샘이 '잘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저 하고잇는 것만으로 충분할 때가 있다' 이말을 곱씹으며
나의 맨탈 강화에 힘쓰는 한주가 될것이다 124기 파이팅~~~!!!
첫댓글 공간과 사람이 낯설어서 오는 어색함이 익숙해지면 몸도 마음도 편해지고 그때부터 더 재미있어집니다~^^
응원하겠습니다😆
ㅎㅎㅎ 에르또님 후기 진또배기~~~♡ 진또배기야~~~~
후핫! 넘 잼나요!!
응원합니다. 그저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때가 바로 지금이야요!
에르또님~꾸꾸에서 반가웠어요~지금처럼 즐탱하시길 바래요 홧팅!
바다쌤과 함께 가다보면 잘 하게되실거에요~ 빅토르&바다쌤이 정확한 자세로 알려주시니, 지금 의욕 잃지말고 계속 걸어야지 늘어요 화이팅 동기님
ㅎㅎㅎ.. 아이고 응원 고맙습니다 접지말고 꾸준히 해 보아야겠습니다 124기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