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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그대에게 가고 싶다 - 선자령에서
그산 추천 3 조회 431 23.12.05 12:01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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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05 12:07

    첫댓글 안녕하십니까?
    올해 산행흔적인가요?
    아님 작년꺼 인가요?

  • 작성자 23.12.05 12:57

    가을소나타님 반갑습니다
    2010년 1월에 갔던 사진입니다 ^^

  • 23.12.05 13:38

    @그산 아~~~네
    어쩐지요
    아직 눈이오질않았는대 라는생각을했습니다
    저도 매년가는곳이기도 합니다
    멋찐 산행되세요

  • 작성자 23.12.05 13:40

    @가을소나타 네 감사합니다.
    제가가는 산악회에서 12.16 간다고 공지가 떴는데
    발목이 안좋아 고민중입니다

  • 23.12.05 14:03

    @그산 저도 산 다닌지 19년차입니다
    일찍 산을찿아 다녔지요

  • 작성자 23.12.05 15:02

    @가을소나타 산행경력이 화려하시네요
    저도 빨리 몸을 회복해서 다시 가고 싶습니다 ^^

  • 23.12.05 12:53

    올 가을즈음 선자령
    다시 갔었는데 ㅎ
    그녀한테 속마음 한번
    이야기하시지
    어쩌면 그렇게 묻어두었기에
    오래 함께 할수 있었을지도요

    올가을 찍은 선자령
    하늘이 가을가을입니다

  • 작성자 23.12.05 13:15

    정아님 반갑습니다
    선자령 가을하늘이 참 파랗고 멋집니다
    그녀는 오래전 먼곳으로 떠났고 저는 옛사진을 볼때마다 생각납니다

  • 23.12.05 13:14

    참 아름다운
    추억의 산행
    눈온산 참 좋습니다...


  • 작성자 23.12.05 13:18

    수샨님 감사합니다
    제가다니는 산악회에 선자령 공지가 떴기에
    오랜만에 옛추억을 생각해 봅니다 ^^

  • 23.12.05 13:53

    지난 추억이군요
    사진을 보면 저때는 날아다녔었는데 !~
    하시겠습니다
    눈이 정말 탐스럽게 왔네요
    발목이 좋지않으신데
    과감하게 미련을 떨치세요
    무리하시면 탈 납니다

  • 작성자 23.12.05 15:02

    가리나무님 반갑습니다
    13년전의 사진입니다 저때는 무박으로 지리산종주도 했었는데
    이제는 뒷산도 골골합니다. 눈산행을 무지 좋아해서 선자령에 쫒아가보고 싶네요
    마침 오늘 산악회 송년회도 있어서 가볼생각입니다
    가리나무님 계신곳도 눈이 왔는지 문득 궁금합니다 ^^

  • 23.12.05 16:31

    와우 ~~!
    저 눈밭을 걸어보고 싶읍니다ᆢㅎ

  • 작성자 23.12.05 16:38

    산사나이님 반갑습니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겨울 눈꽃산행을 제일 기다립니다
    산사나이님도 겨울산행 많이 해보셨을것 같습니다 ^^

  • 23.12.05 16:42

    겨울은 역시 눈이 내려야 겨울 답습니다.

  • 작성자 23.12.05 16:44

    네 그렇습니다. 흰눈이 온세상을 덮으면 눈쌓인 길을
    홀로 저벅저벅 걸어가고 싶습니다^^

  • 23.12.05 16:45

    @그산 우리들 소싯적에는 내 고향 충청도 산골!
    정말 사흘이 멀다하고 겨울이면 눈이 참으로 많이도 내렸지요.

  • 작성자 23.12.05 16:48

    @박민순 넵 옛날에는 참 눈이 많이 내렸고
    지금처럼 길이 좋지 않아 며칠씩 마을이 고립됐었지요
    악동들은 눈사람을 만들고 눈집도 만들어 그안에서 놀았었죠 ^^

  • 23.12.05 18:12

    선자령은
    저도 몇번 올랐는데..
    당시에는 별 감흥이 없었는데..
    오늘 사진으로보니 멋지네요.

    역시 산은 겨울산이란 말이 맞나 봅니다.

    대관령 옛길이나 어슬렁 거리고
    고기나 먹고 주변을 둘러보는 재미가 더 좋았는지..
    선자령은 풍차 그림만 기억되는데..그래도 선자령하니 옛일들이 추억되고 좋군요.
    가보고 싶은 생각이 불현듯 듭니다.

    그나저나 그산님은
    은근히 로맨스 스토리가 많아 부럽습네다...ㅎㅎㅎ

  • 작성자 23.12.06 07:36

    가을이오면님 반갑습니다
    사실 선자령코스자체는 밋밋해서 특별한 볼것은 없지만
    풍력발전기를 보러 많이 가고 겨울에는 눈꽃산행으로 유명합니다
    그녀와의 추억은 굉장히 많고 오랫동안 참 좋아했던 산우입니다 ㅎㅎ

  • 23.12.05 18:53

    저렇게 아름답고 멋있고 신비스럽기까지한
    산들을 즐기면 다니셨으니
    넘 좋았겠어요.
    문정희시인님은 고등학교 국어쌤이셨는데...

  • 작성자 23.12.06 07:38

    빛나라여사님 반갑습니다
    문정희시인님이 고교 국어선생님이셨군요
    그분의 시는 직진형이고 솔직하고 도발적인 매력이 있어 좋아합니다

  • 23.12.05 19:07

    저두 선자령의 추억이 있습니다.
    눈이 엄청 쌓인데다 바람이 얼마나 세던지
    몰골이 말이 아니게 귀신형상을 했었지요.
    와중에 파란 하늘과 하얀 풍차가
    인상깊었던 일이 떠오릅니다.
    낮으막한 바위를 병풍삼아 마시던 커피는
    또 얼마나 달던지요~
    즐겁고 안전한 산행되시고
    멋드러진 후기도 기다려 봅니다~

  • 작성자 23.12.06 07:40

    몽연님 반갑습니다. 선자령의 추억이 많으시군요
    말씀대로 바람이 너무세고 산자체는 큰 매력은 없지만 겨울철
    눈꽃산행으로 많이들 갑니다. 저희도 하산후 버스를 병풍삼아 뒤풀이했습니다
    12.16 눈은 안올것 같은데 가는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 23.12.05 19:21

    문정희 시인의 시 에 가슴이 흐드드 합니다
    대관령 양떼 목장 가도 풍력 발전기 있던데

    선자령 겨울산 시 에서 바람소리 눈 내리는 풍경이 그 속에 있는 듯 합니다

  • 작성자 23.12.06 07:42

    운선님 반갑습니다
    말씀대로 문정희 시인님은 가슴이 흐드드할정도로
    도발적이고 솔직한 시어를 사용해서 매력이 있습니다
    풍차있는곳은 바람이 너무 세서 서있기조차 힘듭니다 ^^

  • 23.12.05 21:51

    발목이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줘서
    추억이 어린 그곳으로 눈산행 가지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23.12.06 07:44

    몸부림님 반갑습니다
    어제 산악회 송년회 끝나고 오랜만에 만난
    남자후배들에게 술한잔 사주고 밤늦게 집에 돌아왔습니다
    산악회 회장에게 저는 풍차있는곳까지만 갔다온다고 미리 말해놨습니다

  • 23.12.06 08:53

    @그산 저도 발목 수술만 두번했어요
    발목을 달래 가면서 삽니다
    산타고 다들 무릎만 나가는데 저는 쫌 특이한 케이스인데 그산님도 발목이 불편하다니까
    왠지 동지애가 느껴집니다^^

    아이젠이 불편하고 귀찮아서 눈 덜 녹은 창원
    천주산타고 내려오다가 세번 자빠링해서 동네산에서 죽을뻔 한적도 있어요
    다행히 손목인대만 늘어났어요

    살아서 돌아오세요!! ㅋㅋ

  • 작성자 23.12.06 08:56

    @몸부림 에구 발목수술만 두번하셨군요
    회사앞 정형외과는 허리에서 발목으로 연결되는 인대가 노화되어
    발목이 아프다고하여 물리치료만 몇번 받았는데 차도가 없습니다
    큰병원가서 MRI찍어 보야 될것 같습니다
    조언 감사드리며 살아서 돌아올께요 !

  • 24.06.03 11:04

    그산 님의 표현처럼 문정희 시인은
    도발적이고 솔직한 시어를 사용해서
    매력이 있지요.
    초여름에 읽는 겨울의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6.03 11:15

    감사합니다
    바로 찾아오셨군요
    저는 지금 옥상에 올라와
    광덕산의 산그리메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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