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1명조
질의
임인(壬寅)대운 임진(壬辰)년에 이혼한 사유가 무엇인가요.
답변
임진년에 이혼한 이유는 남편인 관성이 세운에서 부성입고(夫星入庫)운을 만났기 때문이다.
이 명조는 일간이 병술(丙戌) 동주고이고 지지가 술술(戌戌)이고 무토(戊土)가 천간에 투간하여 식신(食神)토가 무척 왕(旺)하다. 다행히 묘술(卯戌)이 합하여 술토(戌土) 하나를 붙잡아 주고 천간의 무토(戊土)는 토생금(土生金)이 된다. 이러한 구조가 되면 다토(多土)가 해수(亥水)를 일방적으로 극하는 힘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게 된다. 임인(壬寅)대운에는 임수(壬水)가 해수(亥水)에 뿌리를 내리면서 들어온다. 이것은 관살(官殺)이 왕성해져 미혼자(未婚者)는 혼인(婚姻)의 운기가 된다. 곧 이 시기 임(壬)대운 정해(丁亥)년에 해해형(亥亥刑)으로 해수(亥水) 관이 동(動)하면 혼인이다. 그러나 이러한 명조는 임진년(壬辰年)을 만나면 오히려 주의해야 한다. 왜냐하면 임진(壬辰)은 오히려 결혼 운기처럼 보이지만 부성입고(夫星入庫)지가 된다. 동주고(同柱庫)에 해당하여 임수(壬水) 자체가 고지(庫地)에 갇히려고 들어오는 물상이 되는 것이다. 지지가 진술충(辰戌沖)하므로 더욱 확실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인(寅)대운에 인해(寅亥)합거(合去)가 되면 해수 관살(官殺)이 사라진다. 이러한 시기 인(寅)대운 임진년(壬辰年)을 만나면 진술충(辰戌沖)으로 임수(壬水)가 입고(入庫)가 된다. 관(官)이 들어오다가 자기 자리에 묻혀 갇히는 것이다. 이러한 것이 부성입고지(夫星入庫地)의 흉상(凶像)이 된다.
(자료출처 역학동)
사례 2명조
질의
임진년 33세 이혼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답변
병화일간에게는 임수가 남편성인데 임진년(壬辰年)은 부성입고(夫星入庫) 세운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임진년(壬辰年)은 병화(丙火) 일간에게 부성입고(夫星入庫)운에 해당한다. 곧 임수(壬水)는 남편이 된다. 남편이 자기 무덤 위에 앉아 들어오는 모습이다. 지지로 진신(辰申) 진자합(辰子合) 진해(辰亥)원진을 거치면서 진토(辰土)는 동(動)하게 된다. 진토(辰土)가 동(動)하면 개고(開庫)입고(入庫)가 일어난다. 실자(實字)는 입고(入庫)하는 원칙이 있으므로 천간에 임수(壬水)는 곧 입고(入庫)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임수(壬水)에 해당하는 육친의 상실(喪失)이 따르게 된다.(자료출처 역학동)
사례3 명조
무토(戊土)가 미월(未月)에 생하고 비겁,인성이 강하여 신강하다. 관성인 을목(乙木)이 고지 미토(未土)를 깔고 있다. 즉, 관성이 고지(庫地) 위에 있다. 따라서 부성입고(夫星入庫)의 명조이다. 그러므로 남편과의 인연은 약하다고 볼 수 있다. 고로, 남편은 20대 이전에 죽었다.(자료출처 사주첩경)
사례 4명조
근황
무진년에 처(妻)가 유방암으로 사망하다.
설명
년간 병화 처성은 분명 고지에 좌(座)하고 있다. 이것은 병술동주고이다. 이는 고지가 동(動)하면 그 처는 고지에 빠진다는 불안 요소가 된다. 그 때 고지가 동(動)하는 시점이 언제인가는 대운과 세운에서 찾아야한다. 무술(戊戌)대운에는 고지(墓地)가 명조의 술(戌) 고지와 합하여 2개가 되니 더욱 강한 고지를 만들어 놓고 동(動)하기를 기다린다고 생각한다. 무진(戊辰)년 진술(辰戌)충이 되니 술(戌)토의 고지가 충동하여 열리니 처(妻)가 사망하게 되는 것이다. (자료출처 무학님)
사례 5명조
설명
이 명조는 병술 동주고이다 병화는 처 재성으로 입고지에 놓여 있으며 을미도 상관동주고이다 매우 불리한 상황이다
상관의 동주고이므로 상관은 기술력을 의미한다. 그래서 기술집약적이다. 그러나 상관(傷官)의 동주고(同柱庫)는 기술을 통제받는다는 것을 뜻하게 된다. 곧 입고(入庫)와 개고(開庫)가 반복이 되므로 특허(特許)를 만들면 누군가 비슷한 기술을 복제하므로 상관의 피해를 받게 된다. 이것이 상관 동주고의 폐해상(弊害像)이다. 따라서 적당히 라이센스를 공유하고 개방해야 관소송에서 피해갈 수가 있다. 그러므로 독과점피해로 크게 소송 당한 후 경영에서 물러나는 이유가 되었는데 결국 상관동주고로 인함이다. 만약 육친으로 본다면 상관은 장모와 할머니에 해당하니 그들과는 인연이 약하게 되는 것이다.
신축년에 이혼발표는
지지를 축술미삼형하면서 병술동주고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사례 6 명조
설명
이 명조는 임진이 부성입고에 해당한다 지지는 진진형이니 부성의 위치가 흔들린다 이런 경우에 대세운에서 재차 술토가 등장하면 부성입고로 변고를 당할 수가 있다 이 명조는 그래서 남편덕과 인연이 약하다 그러므로 갑자가 남자가 사망하였다.
부록 사주첩경
부성입묘(夫星入墓)
질문 : 부성입묘란 무엇인가?
답 : 관성이 묘궁에 들어 있다는 뜻이다.
관성이 묘궁에 들어 있다는 뜻은, 가령 갑을(甲乙)생 이라면 그의 관성(부성)은 경신금(庚辛金)인데 금의 묘(墓)궁은 축(丑)이 되는 것이므로 갑을(甲乙)일생인이 주중에 신축(辛丑)이 있으면 그것을 [부성입묘]라 하는 것이다.
이하
병정일 생인은 주중에 봉(逢 만날 봉)임진하고
무기일 생인은 주중에서 봉 을미하고,
庚辛일 생인은 주중에서 봉 丙戌하고 하고,
壬癸일 생인은 주중에서 봉 戊辰 또는 戊戌 함
을 모두 [부성입묘]라 칭하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서 주의할 점은 금목수화토의 음양을 구분치 않고
金의 墓는 ㅡㅡ(丑),
木의 墓는 ㅡㅡ(未),
水,土의 墓는 ㅡ(辰),
火의 墓는 ㅡㅡ(戌),
로써 일률적으로 사용한다는 점이다.
이와 같이 [부성입묘]는 남편이 무덤으로 들어간다는 뜻이니 즉 (상부)하게 된다는 것이다.
고로 집설(集說)이라는 글에 말하기를 "사주에 (官殺)이 (墓)가 있으면 그의 남편이 이미 황천에 들어갔다." 라고 하였다.
(本文- 四柱에 有鬼之墓면 乃夫已入黃泉이라.본문- 사주에 유귀지묘면내부이입황천이라)
그리고 다시 이어서 말하기를 "세운에 부성이 (絶地)에 행하면 정연코 원앙새 짝이 각각 길이 달린다.
(歲運에 夫星이 絶地鄕이면 定主鴛鴦分飛異路라.세운에 부성이 절지향이면 정주원앙분비이로라.)" 고 하였다.
그리고 또 집주보(集註補)에서 말하기를 "사주에 甲목이 辛금으로써 부성을 삼는데
그 부성 辛金의 (墓)는 丑이므로 금귀지묘(金鬼之墓)는 丑이된다.
만약 거듭 丑을 견하면 반드시 부주(夫主)는 이미 죽어서 황천에 들어갔다.
(大運이 入官鬼 絶財之地면 定코 夫婦死別之兆")라고 하였다.
따라서 이 격을 놓은 여명은 부부해로하기 어렵고 또 부군이 있다 하여도 그 부군이
출세하기 어려워 유폐적 생활을 하거나 또는 안목있는 가정을 이루기가 매우 어려운 사주이다.
斷曰 :
夫星이 入墓하니 鴛飛異路하고 男命에 如此 하니 其子歸林이라.
단언하면 : 남편 성이 묘지에 들어가니 수컷 원앙이 다른 길로 날아가고
남자사주가 이와 같으면 그 자식이 숲으로 돌아간다.
첫댓글 귀중한 자료를 올려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억부론에서는 요
1차적으로 사주에서 견관이나 관합이나 관충으로 예고가 되어 있거나 관이 뿌리없이 약하게 되어 있는데 다시한번
운에서 견관과 관합거 관충의 운이 올때는 위와같은 이혼이나 별거 사망등이 발생하더군요
1번 명조
년지 해수 관이 술해로 견관당하고 있는데 운에서 임진으로 진토가 다시 해수를 토극수 하니까 남편과 이혼
2번 명조
병화일주로 수가 관인데요
기해 로 견관이고요
병임 자오로 두개의 관충도 원명에 예고 되어 있는데
임진년
진토 식신이 일지 자수 관을 다시 합거 하는 운이 오니까 이혼
3번명조 여
무토일주에 월간 을목이 관인데요
년간 신금 상관이 견관하고 있는데
남편이 20대 이전에 사망했다는데 사망 세운은 나와 있지 않네요
4번명조 남
계일주가 계사월로 사화가 아내인데요
계수가 언젠가는 사화를 날리겠다는 예고를 사주에서 하고 있긴 한데요
무진년 으로는 사화의 사망수가 억부로는 나오지 않는데
몆세에 사망했는지의 정보가 있으면 대운에서 사망수가 있는지 확인해볼텐데 아쉽네요
@무한도전 음력:1946년5월29일 12:30 妻 유방암 사망
음:1946년 4월29일 12:30 남자
무학님 자료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