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로마로 옮긴 winnie입니다.
일단 막대한 부채를 어찌할까 하는 걱정을 했는데, 의외로 별로 안 어렵더군요.
아직 400억이 넘는 부채가 있지만;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 듯;
그 다음엔 두 명 걸러 한 명씩 떠 있던 불만.
게다가 이적명단에 올려달라기까지 했던 카사노;
이 놈 인간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해서.. 지금 바야흐로 어느 정도 성과를 보았네요.
평점 좋아지면 거의 무조건 교체시켜주고..
팀 성적이 좋으니 불만이 줄어든 듯 합니다.
평점 6 두 번 만들어서 공개비판 날리고, 다시 평점 9, 10 찍어서 칭찬해주고.. ㅋㅋ
카사노가 이제 좀 평범한 선수처럼 됐네요.;
왠지 모를 뿌듯함이;;
첫댓글 사노를 인간 만드시다니 대단하십니다.............ㅎㅎㅎ 대략 로마 빚은 많다만 경기장이 워낙 커서..........게다가 이탈리아 리그 유명한 잭팟 리그 아닙니까..........우승 한번 하면 재정이 확 개선되버리기 때문에...........
이 놈은 언론 플레이가 필요하네요. 그냥 출전으로는 해결이 안 되는듯; 2위했는데도 중계권료로 500억을 넘게 줬으니.. 이제 슬슬 즐라탄 완전 이적을 향해~
ㅎㅎ 이젠 winnie님의 완전한'파트라슈'가 되어가는 카사노-_-...
이 개새;; 그러고나선 재계약 맺어달라는데, 1.7억을 달라네요; 귀여워서 왠만하면 맺어줄라고 했는데, 주급 상한 오버-_-.. 아직 끝나지 않은 싸움인듯;
헉--;1.7억;;;; 저희팀은 에스포지토형이 1.5억 요구하더군요....팔아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
1.7억.. 주급을;; -_-;; 쿨럭.. 무서운 놈이군요;
.. 맺어줬습니다. 왠지 카사노 이놈 연막에 당한 것 같기도-_-;; 그래도 내보내긴 싫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