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better way to feed the hungry <International Herald Tribune >
굶주림 해결을 위한 새로운 식량원조
The traditional method of feeding the world's hungry with American crops seems to be falling into disfavor. An article in the International Herald Tribune this week by Celia Dugger of The New York Times disclosed that CARE, the big global charity, had decided to stop selling subsidized American farm products in poor African countries because the program was inefficient and undercut local farmers.
세계의 굶주린 사람들에게 미국의 농작물로 생계를 이어주는 기존의 방법은 이제 인기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뉴욕 타임즈의 Celia Dugger는 이번주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에 기고한 기사에서 상당한 규모의 국제 자선단체인 미국 원조 물자 발송협회(CARE)가 원조프로그램이 비효율적이고 지역 농민들의 농산물 가격을 낮추었기 때문에 빈궁한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미국의 보조금을 지원받은 농산물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CARE's decision comes just when the Bush administration and others in Washington are seeking to change a related aid program that ships American-grown food abroad to help with emergencies. Bush proposes to take $300 million from traditional farm-subsidy programs and give the cash to governments and relief organizations abroad to buy food from local farmers.
미국원조물자 발송협회의 이러한 결정한 부시 행정부와 워싱턴 정가의 관리들이 비상시 원조를 위해 미국에서 재배한 식량를 해외로 선적하는 관련 원조프로그램에 변화를 꾀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부시 미 대통령은 기존의 국내 농산물 원조 프로그램으로부터 300만 달러을 지원받아 각국 정부와 국제 구호조직단체에 지역 농민들로부터 식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현금을 지원하기로 제안했다.
His proposal has drawn praise from many relief organizations and heavy criticism from big farmers. But it makes good sense. Too much of the $2 billion in food aid that the United States sends abroad is wasted in overhead costs, including shipping. At the other end of the pipeline, local farmers have trouble competing against subsidized American products.
부시 대통령의 이러한 제한은 많은 구호단체들로부터 찬사와 거대 농가지주들로부터 강력한 비난을 가져왔다. 그러나 이러한 제안은 충분히 납득될 수 있다. 미국이 해왜에서 식량원조로 소비하고 있는 2십억불의 상당한 수가 운송을 포함한 간접비용에 사용되었다. 다른 한편에서 지역 농민들은 국가보조금을 받은 미국의 농산물과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다.
CARE's decision involves a program under which the federal government buys crops from American farmers, ships them abroad and gives them to charitable agencies. The charities then sell the crops locally and use the proceeds to finance their antipoverty programs.
미국원조물자 발송협회의 이러한 결정은 미국 연방정부가 미국 농민들로부터 농작물을 구매하고 구매한 농작물을 해외로 운반하여 자선단체에게 넘겨주는 원조 프로그램과 연관이 있다. 구호단체들은 해당지역에 농작물을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을 구호단체 자신들의 빈곤퇴치 프로그램에 재정지원에 사용한다.
Worth about $180 million a year, the program acts as a fund-raising device for nonprofits abroad. For that reason, many relief groups are unwilling to give it up and some are pushing for an increase in the new farm bill, which the Senate expects to take up next month. Others, including Catholic Relief Services and Save the Children, agree with CARE that the system is inefficient and has other problems - but say they will not stop converting food into money unless Congress replaces the lost revenues with cash.
한해 약 1억8천만달러의 가치의 수익을 내는 구호단체의 원조프로그램은 해외의 비영리단체를 위한 기금 모금 장치로써 역할을 한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많은 구호단체들은 기존의 원조 프로그램을 포기하려 하지 않으며 다음달 상원이 제안할 것으로 기대되는 새로운 농가 법안이 (식량원조의 )증가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 기독교구호단체(Catholic Relife Service)와 아동구제(Save the Children) 등과 같은 다른 구호단체들은 현재의 체제가 비효율적이며 다른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는 미국원조물자협회의 의견에 동의하지만 미 의회가 삭감된 수입을 현금으로 지원해주지 않는 한 원조식량을 기금으로 전환시키는 것을 그만들수 없다고 주장한다.
Which is precisely what Congress should do. A cash-based system, by one estimate, could save as much as $33 million that is now lost to shipping and transaction costs. That money could be far better spent fighting hunger.
(그러나, 곡물을 현금으로 바꾸는 새로운 원조프로그램) 이것이 정확하게 미 의회가 해야만하는 것이다. 추산에 따르면 현금에 기초한 원조 시스템은 운송과 처리비용에 소모되는 3천3백만달러의 금액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돈으로 빈곤퇴치에 훨씬 더 훌륭하게 사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