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비탄일 수도 있는게 미국에서도 강도가 집주인한테 쐈는데 튕겨나와서 옆집 할머니가 돌아가셨었죠. 이게 문제가 아니고 사격장 관리를 소홀히 한 통제소홀, 그리고 근처부대이기에 사격장이 거기있는거 뻔히 알고 그 길로 내려온 소대장 잘못이 제일 크다고 생각합니다. 일병친구랑 유가족분들 보면 마음이 너무 아파요
도비탄으로 죽을 확률이 낮으니까 그러지 미필거리는 사람들은 뭐지..걸어가다가 도비탄으로 머리맞아 죽을 확률이 얼마나 되겠어요.. 많이 낮으니까 차라리 북한군 소행이라고 말하는 거겠죠. 철원이면 북한이랑 거리가 20키로 이상은 떨어져 있어서 북한군은 말이 안되는 거 같지만..
첫댓글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시죠?? 말 되는거같은데
튕겨난 탄환에 머리가 관통..?
관통은 아님.
아니 왜 이게 말이 안된다는 소리지ㅋㅋㅋ
충분히 가능.. 사격통제관보다 경로 이탈한 소대장 책임임
투쿠션하고도 탄두 철모에 박히는 얘기도 들었었고
저도 도비탄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고 생각 되네요. 물론 사격장 안전통제가 제대로 이뤄졌냐도 따져야 하긴 합니다
유효사거리가 있는데 팅겨져 나온 탄에 400미터떨어진 병사가 맞아서 숨진다??? k2로 지구정복할기세;;
k2유효사거리 600m에요
http://cafe.daum.net/ssaumjil/LnOm/1850872
이종에서 최근 도비탄 관련 기사 모음 글임 .
유효사거리 600m 에요 최대사거리 2.4km구요. 유효사거리가 방탄을뚫을수있냐없냐로 지정한거같은데 방탄쓰지않은 맨 몸이면 충분히 사망사고 나올수있죠.
근데 애초에 사격장은 총알이 팅겨나가지 않게 표적대뒤에 흙으로 중무장을 해놓죠. 그런데 도비탄이 나왔다? 설계가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몰라도 엉망이네요
@Sergio Busquets 그렇게 안만들어진곳도 많아요 그리고 과녁지 도달 이전에 돌이나 뭐든 맞고 튕기면 흙도 소용없구요
@Ousmane Dembele 사수가 조준하는 표적이 100m 200 250 이렇게 있고 400미터 떨어진곳에서 사고났다고 해서 저는 최소 500m이상 떨어진 곳에서 사고난줄 알았습니다. 근데 뉴스 다시보니 사수가 위치한곳에서 400미터였네요
사진보면 도로까지 거리가 380미터 정도라네요 말도안되는 위치에 사격장과 도로가 있는거임...
도비탄이고나발이고 이따구로 관리해서 총상입엇다는게말이나됨? 이해가되게설명해야지 참나
사로에서 그 길로추정되는 거리가 380m 미터인데 충분히 가능하죠. 게다가 경사져있다고하는데 어디로든 맞고 튈수있는상황. 여기서는 국방부를 욕할게 아니라 근처 통제 제대로 안한 부대와 사격하는데도 그 뒷편으로 지나간 인솔자를 욕해야죠.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뭐라고 생각하는건지..
미필이던가 사격 많이 안해본 전역자일듯
처음 기사만 봤을땐 믿기 힘들었죠 도비탄이 400미터 떨어진 병사 머리에 맞았다니.... 사격장 사진 꼬라지를 보니 가능하다고 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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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 조준 사격이나, 북한군 저격쯤은 돼야 하는 듯
솔직히 군대에서 사격훈련할때 충분히 가능하겠다고 생각해본적 있음 부대에서 소규모 사격 훈련할때 사격장 뒤쪽 출입 통제 잘 안함
결국 관리문제와 문제가 있음에도 그냥 현상유지가 지금의 비극을 불러왔겠죠 저런 사격장이 한둘이 아닐거임
그쵸 저 뒷길을 폐쇄하든 아니면 오래된 사격장이니 그만쓰던가 했어야하는데 이런 사고가 터졌네요.
진지공사 시즌인데 사격을 한거 자체가 이해안가네요. 도보로 이동하는 인원들이 산 구석구석에 있을건데
잔탄처리로 연발놓고쏜거일줄 알았는뎅
아니라고 확신하는 사람은 미필 인증하는거인듯
고인은 운이 너무 없었지만 애초에 군대가 제대로 되어있었으면 발생하지 않았겟지..명복을 빕니다
도비탄일 수도 있는게 미국에서도 강도가 집주인한테 쐈는데 튕겨나와서 옆집 할머니가 돌아가셨었죠. 이게 문제가 아니고 사격장 관리를 소홀히 한 통제소홀, 그리고 근처부대이기에 사격장이 거기있는거 뻔히 알고 그 길로 내려온 소대장 잘못이 제일 크다고 생각합니다. 일병친구랑 유가족분들 보면 마음이 너무 아파요
아니 사격장은 보통 다 흙임
@서울의 아드리아노 사격장 흙만 있는거 아닙니다. 부대마다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가 있었던 부대나 예비군 다녀봤던 부대들 다 뒷편에 나무랑 돌이랑 많더라구요.
@서울의 아드리아노 사격장 뒤는 다 토사입니다
통제안한놈이랑 거기로 인솔한놈이 책임져야겟네
탄 튀면요 거의 각도 90도 이상 까지도 튑니다
경험자구요 이번 사건은 부주의와 운이 너무나도 없었네요
도비탄 못 믿겠단 사람들은 대체 뭐지...... 사격장 가면 그렇게 반복적으로 표적에만 사격하라는 이유가 다 있는거임. 총알이 어디로 튈지를 모름. 축구공도 아니고
도비탄일 확률이 제일 높은 거 같은데 아니라는건 뭐라고 생각하는거지
사격장 주변 지형 보니깐 납득되던데요 도로가 뒤쪽에있음
이게 유력한거지 그럼 뭐가 유력한건데 ...
아니라는 분들은 아군의 사격이나 북한군 사격이길 바라시는 듯
이게 맞는듯. 아무리 뒤에 흙이라고 해도 돌이라던지, 표적 설치하는 판 그외 등등 도탄시킬만한거 한개가 없을까요? 사격장 쪽으로 인솔시킨 소대장 잘못이 제일 크고 그 다음이 사격통제관일듯
예전에 제가 있던 부대도 영점사격장 뒤쪽으로 기동로 있었어요. 사격중이었는데 거기로 병사들 지나가더라고요. 물론 사격장이랑 높이차이는 좀 있었지만 그래도 위험해보였는데..
막을 수 있던 사고인데...ㅠ
도비탄 ㅠㅠ 진짜 너무너무 안타깝다 ㅠㅠ
도비탄 가능하지 솔직히 .. 아니 사격 장소에서 거리까지 380m 밖에 안되는데 k2 유효사거리가 460인가로 아는데 충분
난 직접 겪은사람임.. 군대 사격할때 몇발 맟췄나... 우리때는 분필로 체크했었음,,, 내가 250미터 체크했었는데
사격끝날때마다 가는게 아니고 250미터 표적지 옆쪽으로 벙커(호) 같은걸 파놔서 사격때는 거기서 대기하고있음,,
근데 어느날은 사격중에 피웅피융하더니 내가 대가하고있던 벙커(호)안쪽 커다란 바위같은거에 총탄이 맞고 튕겨져 나갔음 바로 눈앞에서..
사격된탄이 튕겨져서 그쪽으로 탄이 튄거임..반대쪽으로 앉아있었다면 도비탄에 맞았을수도 있었던 상황이었음,,
도비탄으로 죽을 확률이 낮으니까 그러지 미필거리는 사람들은 뭐지..걸어가다가 도비탄으로 머리맞아 죽을 확률이 얼마나 되겠어요.. 많이 낮으니까 차라리 북한군 소행이라고 말하는 거겠죠. 철원이면 북한이랑 거리가 20키로 이상은 떨어져 있어서 북한군은 말이 안되는 거 같지만..
도비탄, 북한군 저격 , 400미터 떨어진 곳에서 사격장에서 저격
가능성 제일 높은게 도비탄이죠.
미필이거나 군생활 사격이랑은 거리가 먼 사람들 아닐까 합니다
말씀하신 가정중 도비탄이 가장 확률이 높습니다.
정말 정말 만약에 조준사격이라고 발표 났어도 그럴리가 없다고 누구 하나 몰아가려한다는 반응 나올듯.. 걍 자기 믿고싶은데로 믿으려는 사람들
운이너무없음 도비탄 발생한게 머리로 가는 확률ㅇ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