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베스트 5’ 선정
사라진 지하철 풍경 1위는 신문판매인
새 풍경 1위는 ‘스크린 도어'
"스포∼츠 신문. 신문 있어요.”
지금은 사라졌지만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서울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흔히 들을 수 있었던 신문판매인의 목소리다.
지하철 안에서 물건 판매를 금지하면서 지금은 사라졌지만 19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판매인은 각종 신문을 들고 전동차 맨 앞에서 뒤까지 이동하며 신문을 팔았다.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사라진 지하철 풍경’과 ‘새로운 풍경’ 베스트 5를 선정해 28일 발표했다.
♣사라진 지하철 풍경
1위 : 지하철 내 신문판매인
2위 : 냉방용 천장 선풍기
3위 : 지하철 매표소
4위 : 종이 승차권
5위 : 천으로 만든 전동차 의자
♣새로운 지하철 풍경
1위 : 스크린 도어
2위 : 와이파이 서비스
3위 : 지하철 냉, 난방
4위 : 지하철역 내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5위 : 역 내 문화공간
흐르는 세월은 잡을 수 없네
이문세&이적 - 조조할인.swf
첫댓글 우오.. 기억난다 ㅋ 전철 승차권 ㅋ. 아주 자연스럽게 잊고 있었네. 얼마 안된거 같은데
조조할인 노래 좋다...
아니 내 기억속의 지하철이 다 없어졌네...허탈함...
십몇년동안 서울에 안갔더니;;;;;
한 십년 지하철 안탔더니 ... 이제 저 승차권 없나요?? 헐.... 서울살아도 지하철 안타서 ....
우리나라 지하철 진짜 좋음... 아침에 러시아워야 어쩔수 없는거지만, 냉난방시설 훌륭하고 특히나 15771234에 연락하면 열차내 냉방온도도 조절할 수 있고, 열차내에 물건 두고 내리면 어느열차 몇번홈에서 탓다고 전하면 일부러 가서 찾아주기도 합니다. 버스와 환승되는 서비스도 좋코 왠만한 역사 화장실도 깨끗하고 좋고, 하여튼 좋아졌어요!!! 넘
여름엔 냉방 빵빵해서 좋은데..겨울엔 쪄죽어서 문제...난방이 너무 과해.
22 겨울에 막 얼굴 빨개지고 난리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