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속의 떡은 아무리 보아도 배부르지 않고,
그림 속의 사람은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다"
우리는 자신의 잣대로 사람을 평가합니다.
나름의 연륜에서 우러나온 것이기는 합니다만
그게 바로 '그림의 떡' 입니다.
어떤 사람을 대할때를 생각해봅시다.
상대방의 됨됨이며 하는 일 등등이 보이실겁니다.
'그림의 떡' 입니다.
건강은 보이시나요?
물질적 행복은 보이실겝니다.
그건 '그림의 떡' 입니다.
그렇다면 뭐가 보여야할까요?
그 사람의 차후세계가 보여야합니다.
즉 건강한 삶의 행복이 보여야 합니다.
저는 상대를 대하면 건강상태가
쫘악 스캔이 됩니다.
경제력은 모릅니다.
뭐가 중할까요?
사랑~!
"사랑해서 행복하시나요
행복해서 사랑하시나요?"
흔히들 '사랑은 쟁취하는 것' 이라 합니다.
남자들의 사랑쟁취법이란
대체로 그 대상이 이쁜 여자입니다.
바로 '그림의 떡' 인 게지요.
그렇다면 여자는?
조건부 사랑법입니다.
이건 그림의 떡이 아닌 치졸함이지요.
대체로 이쁜 여자들 팔자가 드센 이유입니다.
'상대적 유한의 세계에서 절대적 무한의 세계로의
지향함' 이 종교의 궁극적인 목표라 합니다.
일반인들의 사랑법은 그 반대입니다.
상대적 유한의 기쁨을 추구하는 것이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용감해야 합니다.
그리고 과감해야 합니다.
그래도 될까말까한 게 사랑이지요.
'승부처를 알아 승부수를 던질 줄 아는 자가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 인 이유입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애틋함과 끌림이 있어야 하지요.
세속적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그 정도, 일반적 삶에있어서의 필요조건 아닐까요?
그밖의 요인들은 무시해도 무방합니다.
서로 좋아 사랑해보십시요.
아껴주고 보듬어주며 새록새록 피어나는
그 황홀한 아름다움을 말입니다.
억만금이 부럽지 않은,
노을의 아름다움 아닐까요.
우리 모두 건강하게 사랑을 누리는 가운데
오래도록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첫댓글 저는 아모스님이 승부수를 던질,
아모스님과 동반자가 될 아름다운 여성이
나타나기를 기원합니다.
멋진 여성의 상큼함...
늘 남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허나 그 이면의 추함 또한 존재함을
잘 알기에 망설여집니다.
감사드립니다.
@프리아모스 보이지않는 것까지 보고자하니 참 어렵습니다. 지금의 우리외형은 우리가 살아온 세월의모습이 아닐런지요~ 보이는대로 보고자하면 멋진 여성의 상큼함 또한 이제껏 상큼하게 살아오지 않았을까요, 물론 삶이 항상 상큼하지는 않지만 아직도 상큼함을 보인다면 그자체만으로도 상큼하게 살려고 노력한 댓가가 아닐런지요~~
@신데렐라 보이는 만물은 관음이요 운운...
여기까지 보아야 내 안의 부처를 보는거라 합니다.
헌데 요원한 일이고,
맞습니다.
우리가 살아온 연륜은 지금의 우리모습이지요.
그걸 인정해야지 하면서도
욕심이 앞을 가려 못보고 있습니다.
이번 월요일 수락산 모임에 나오시어
못보고있는 제 우매함을 깨우쳐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상대적 유한의 세계에서
절대적 무한의 세계로....
불교적 색채가 아주 농후한 세계관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불교를 바로 알면
모든 것이 불교 아닌게 없다 합니다.
이것도 불교요
저것도 불교며
하다못해 유사종교까지도
다 불교라 하는군요.
언제까지 이러고 방황해야 하는지...
이따 뵙겠습니다.
짝사랑이네요
내가 아무리 좋아해도 상대가 싫어하면 도로아마타불이지요
저 여자가 마음에 든다 저 여자가 좋다
아무리해도 돌아보지 않는다면 헛일입니다
물론 용기가 필요하겠지요 잘못 접근했다가 창피당합니다
여자는 남자를 볼적에 눈이 여러개 입니다
여러개의 만족을 가추었다면 접근해 보시지요
고맙습니다
댓글을 읽으며 생각해봅니다.
'이렇게 서로의 보는 시각이 제각각이구나'
하고 말이지요.
제 글의 논지는
'길목회원의
길목회원에 의한
길목회원을 위한'
그런 취지였습니다~^^
언제나 이론은 완벽 하지만 현실은 아니라는거 ㅋㅋ
사랑에 대해서 모르는게 없는 아모스님
아직도 사랑을 못찾앗으니 ㅎㅎ
제가 그래요~~~ㅎ
오죽하면 '손만 잡고 잔다' 했음에도
믿으려 들지를 않으니...
휴~!
월요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