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장의사, 잊(히)고 싶은 기억을 지웁니다 - 김호진 지음 **

[녹양]

모든 것이 박제되는 시대 어떤 관심은 지워져야 한다

불법 콘텐츠 스스로를 예방하는 방법 : 기기 암호 설정. 프로그램 및 앱 최신 업데이트 확인. 첨부 파일 또는 링크 클릭 주의. 불법 콘텐츠 검색 자제. 시이트별 아이디/암호 차별화. 광고 메시지 수신 여부 확인.

스스로 대처하는 방법 : 증거 확보 - 사진 촬영, 화면 채증 작업, 녹음 등. 가해자(유포자 포함)의 신상 정보. 파일 또는 게시물 정보. 휴대폰 갤러리 휴지통 확인. 삭제 대상 검색. 석제 요청.

피해 발생 이후의 마음가짐

ㅇ 피해자의 마음가짐 - 자신을 돌본다. 도움을 청한다. 가해자의 요구에 응하지 않는다. 가해자에게 법적 책임을 묻는다.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해도 실패한 것이 아니다. 피해 사실은 삶의 한 부분이다

ㅇ 피해자 주변인의 마음가짐 - 피해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피해자를 탓하거나 가해자를 두둔하지 않는다. 피해자다운 모습을 강요하지 않는다. 불법 촬영물이나 악성 게시물의 내용을 궁금해 하지 않는다. 유포와 소장 또한 범죄 행위임을 분명히 인식한다.

디지털 데이터 유포에 의한 피해를 입었다면 가해자를 찾고 수사를 의뢰하고 데이터를 삭제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피해자 본인의 마음을 돌보아야 한다.

디지털 시대 매우 유익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