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설을 맞아
감사할 일을 찾아봤어요.
일단
어수선하던
주변 정리도 되고
다시
편안한 마음으로
삶의 방에 돌아와
출석부를 쓸 수 있게 됨을
감사드리며
대설에
걸맞게
지금
창 밖에
눈이 내린다면
더욱 감사하겠지요.
얼마 전
작은 음악회에서
사회를 보게 되었어요.
동영상을 캡춰한거라서
사진이 선명치 못하네요.
20여 년 전
한창 곱던 사십 대 초반에
사회 보던
그 모습과는
많이도 달라진
나이지만
지금의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당당히 무대에 섰습니다.
20여 년 전 제 모습과
비교 한번 해보실래요?
ㅎㅎ.
20여 년의 세월의 흐름을
그 누가
감히 막을 수 있겠어요.
마스크에 짓눌려
콧대도 낮아지고
얼굴도 넙데데하니
그때
그 시절과는
절대
비교 불가이지만
그래도
아직도
쓰임이 있다는 것.
불러주는 곳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생각했습니다.
여전히
시샘과 뒷담화에
시달리고
그로 인해
상처받아
몸져눕기도 하고
억울함에
발 동동 구르며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떨구기도 하지만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아닌 건 아닌 것이니
나에게 필요한 건
좀 더
강해지고
다부지고?
아니면,
들어도 못 들은 척,
봐도 못 본 척,
슬쩍 한쪽 눈도 감아주고
어버버버
벙어리 시늉도 하면서
어리바리
바보처럼
살아가는 것?
과연
어떤 것이
더 필요할지
고민해 봅니다.
그나저나
송년회가 다가오니
작년 송년회 때
베스트 드레서 시상에서
1등 수상한
사진도 찾아
보게 되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역시
상 받는 건
정말 감사하고
기분 좋은 일이지요.
열흘 앞으로 다가온
전국 정모&송년회에서
멋지고 신나게
기타 공연을 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 중이니
많이 참석하셔서
응원해 주세요.
오늘
출석해서
복도 많이
받으시고
행운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위에 사진 중
한 장은
내일 삭제할게요.
삶의 방엔
동영상도 올리면
안되고
사진은
2~3장 내외로
올려야 하는 것이
국룰이니까요.
ㅎ
사진 한장 삭제했습니다.ㅎ.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거
자나요^^
와우, 멋쪄부러! 페이지 님!
내년 가을, 낙엽지는 거리에서 데이트 신청이요.
하하~~
민순시인님~~
낙엽지는 거리에서
내년에......
흠
어디
약속 안지키키만 해보셔욤.
ㅎㅎㅎ
여자둘 질투감정 입씨름중
언니는 내가 부러워하는건 다가졌지?
그래도 미모는 젊은 내가 위지~
언니왈
세월 앞에 다행인 미모는 없어 홍~!!
와 닿은 대사인데
페이지님한테는 비켜갔음을 사진보며 느낍니다
여린심성 상처받지 말아야 되는데
조금씩 단단해 질거에요
무지 반가워서 둥둥~~!!
우와~~
어화둥둥~
제가 정말 좋아하고 존경하는
내사랑 정아님^^♡
아무리 먹는 것 자제하고
노력해도
나잇살은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도 이제는 받아들이고
긍정의 힘으로
당당하게
살기로 했어요.
이제
조금만 더
단단하게
지내다보면
상처 없는
탄탄대로를 걷게 되겠지요^^
늘 따스한 다독임에
이 아침
눈물 찰찰 감동의 물결입니다.
언제나 함께 하고픈 페이지님 출석부
인기가 많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변하없는
페이지님 비결을 묻고 싶습니다
오마낫~
심해 지기님~~
혹시
요즘
워디서
댓글 과외 받으시남유?
글 쓴이를
뿅~~
가게끔
댓글 쓰시는 비결을 묻고 싶습니당^~^
흐미낭
이삔 페이지님
그누가 있어
페이지님의 미모를 따라갈 수 있으랴~~
역시
삶방엔 페이지님이 있어야
확 살아난다니까요!
오랫만이라 더 반가워요
와우~~~
석 우니임^^
와락~~^^
잘 지내셨어요?
마니
보구찌포쪄용.
석우님 댓글 보니
갑자기
혀가 딻아지는데 어쩌면 좋대요.
ㅎㅎ
페이지님 다시 예전처럼 돌아오셔서 무지 반가워요
아직도 아름다운걸요 ㅎㅎ
딘따딘따요?
ㅎㅎ
고맙습니다.
지조니성님^~^
@페이지 헤헤 성님소리에 좋아죽어유
@지 존 하핫~~
돌아가시지는 마시구요.
부디 만수무강 하소서!
성님~^^
페이지 우리방 막내방장님을 생각하면
지금도 빙그레 웃음이 나요
" 카페행사장에서 제가 페이지예요" 라며
인사를 그것도 두번의 행사장에서요
이제는 또렷이 알수있는 페이지방장님
돌아오는 17일 송년정모에서 다시 마주하자구요 ^*^
안녕하세요~
선배 방장님^^
늘 많은 가르침을 받고 있습니다.
신입 인사방 회원들 등업할때 추천도 함께 하라는 가르침도 주시고요,
늘 감사한 마음 가득입니다.
원래
낯을 가리고
수줍음도 많은데
그래도
한번은
인사 드리고 싶었거든요.
ㅎㅎ
간밤에 편안히 주무셨겠죠~♡
오늘이 절기상 "대설" 이지만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질 확율이 67%라고 하네요.
요즘 어린이들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으로
어린이와 어르신 고생입니다
각자의 건강 잘 챙기며
마스크 늘 쓰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지내시기 바래요~@^^@
Ring my bell/ Anita Ward
https://youtu.be/k8zuqsqdCAQ
PLAY
안녕하세요~
피터 방장님^^
잘 지내셨어요?
안그래도 학생들이 한반에 네다섯명이
폐렴이 걸려서
아주 비상입니다.
마스크를
오래 쓰고 있다가 벗어서 그런건지
면역력이 다들
너무 많이 떨어졌다고 하네요.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입니다.
@페이지 에공 학생들 쾌유를 빕니다
잘 챙겨주시기 바라구요
건행 하세요~^^
@피터 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