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로투스누텔라크로스
BGM : Harvard-Sexual Method
Haley Morris
멤피스에 거주하는 이 여성사진작가는 공공장소에 나가서 타이머를 맞춘 후 셀프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어
그 잠깐의 순간에도 흘끗흘끗 쳐다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포착된 걸 볼 수 있어
작가는 이 시리즈를 모아 Wait Watchers 라는 프로젝트를 공개했어.
시선도 폭력이 될 수 있어
나에겐 찰나지만 당사자에겐 하루에도 몇번이나 겪는 일이 될 수 있으니까
+
그냥 사진찍어서 쳐다보는게 아니냐는 여시들의 말에
내 주관적인 생각을 한마디 덧붙이자면
내가 작가가 아니기 때문에 실제 촬영환경이 어땠을지는 모르겠지만
작가가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일상적인 행동을 하고있어서
타이머를 맞춰 놓고 찍은 사진이기 때문에
카메라 설치 때부터 지켜본 사람이 아니면 셀프 카메라를 찍는 상황인지도 모를 거야
그냥 스쳐지나가는 행인들의 시선을 담은 건데 다들 자기 갈 길을 가고 있는 상황에서
뚱뚱한 여자에게 시선이 주어진다는 건 작가가 말하고자 한게 드러난 것 같아
그리고 사진 자세히 보면 그냥 흘끗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카메라를 보는게 아니라 여자의 배나 이런 부분을 보는 사람들의 사진이 더 많아 비웃는 듯한 사진도 있고
진짜 그냥 지나가다가 포착된 사진이 그런식으로 나오더라도
어쨌건 그런 느낌이 나는 사진들을 모아서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 전달체로 쓰인거지
쨌던 아무리 직업이 사진 작가라도 그런 주제를 생각하지도 쉽지 않았을테고
본인에게도 스트레스가 될 수 있었을텐데
작가의 대단한 생각인거 같아
난 키작은게 너무스트레스라 버스나 지하철잘못타..불편한것도있지만 서있을때 손잡이 간당간당잡고있을때 다 쳐다보고있는느낌이야ㅜㅜ지하철은 끝에벽에 무조건붙어야하고ㅠㅠ
뭐.. 그래 궁예일수도있는데 걍 살찌며뉴다 쳐다바 ㅇㅇ 악의가있든없든 근데 언니들 밖에나갔는데 누가쳐다보면조움?? 분명 아쟤뚱뚱하네 하며보는건데 ㅋ 그게 악의가있든없든 개짜증난다규.. 보지말라규.. 지나가다가 돼지라고하는새끼두있구 욕하는놈도이써 그게 극소수같겠지만 한번이라도당하면 평생안잊혀짐 그니까 아무리 신기해도 그냥 못본척이라두해주면안될까? 내 뚱뚱함이 부럽지않은이상 안쳐다봐주면조케써.. 시선이 신경안쓰인다면 부처지부처.. 성불해도될듯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인이상 신경이안쓰일수있게써?? ㅠㅠ
그냥 쳐다보는게 더 많은듯..?남자들 웃는거나 이런건 기분 나쁠수 있겠지만 꼭 사람을 뚱뚱해서 쳐다보는건 아니잖아 나도 오늘 출근하면서 몇명을 쳐다봤는지 모르겠는데
333나도 사람들 쳐다보는거 좋아해서 이리저리 눈굴리고 다니는데....뚱뚱한사람보고 욕해본적도 없고 안좋게 생각한적도 없움...걍 사람이 지나가거나 가만히 서있어서 쳐다보는 찰나에 찍힌것도 있는듯
사진보는데 눈물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선도 폭력이 될수있다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일부러 안쳐다봄... 혹시라도상처주는거아닌가싶어서
나 훨씬 살쪄서 초고도비만이었을때 떡볶이집 앞에서 친구 기다리고있는데 어떤년이 지나가면서 날 보더니 눈이 팍 찌푸리고 어휴..이러면서 지나감 살때문에 내성적이었던 나는 말한마디 못하고 집에 와서 펑펑 울기는 개뿔 그 자리에서 그 썅년이랑 한판 뜸
아오 사이다 !!!!!!!!!!! 잘해쒀!!!
여시들 근데 진짜 뚱뚱하다고 쳐다보는사람 잘 없어ㅠㅠㅜㅠ 나도 옷가게같은데 갈때마다 저 직원이 날 무시하겠지 대충입고가면 무시하겠지 내사이즈보고 비웃겠지 이렇게 생각했는데 옷가게 알바해보니까 진짜 그런거신경도 안쓰이고 그사람이 뭘입고있는지도 안보이고 평가도 안해ㅜㅜ그리고 사이즈는 진짜 일에 찌들어서 그냥 한낱 숫자같고 그럼 ㅜㅜㅠㅜㅜ 그렇듯 길가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자기길 바삐간다고 보고 욕하고 그럴사람들도 잘없어ㅜㅜ욕하고 조롱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그사람들이 고개숙이고 다녀야하고 그사람들이 잘못있는사람들이지 여시들이 주눅들고그러지마요ㅠㅠ몸이 어떻든 다 이쁨여시들<3
근데 사진보다보면 ㅋ 비슷하게 뚱뚱한 사람들도 쳐다보는데... 이건 좀 뭔가... 본인생각인거 같기도... 다 뚱뚱해서 보는거 같진않은데...
나는 그냥 사진 보면서 눈물이 난다............
진짜 이것과 똑같거나 유사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을듯... 내 단점이자 약점이고 트라우마 생길정도의 상처라 사소한 시선에도 식은땀이 나거든ㅠㅠ 사람마다 여러 생각이 들겠지만 나는 작가의 의도가 뭔지 잘알겠음ㅠㅠ
아 눈ㅁ룰날 것같아ㅠㅠ
난 키작은게 너무스트레스라 버스나 지하철잘못타..불편한것도있지만 서있을때 손잡이 간당간당잡고있을때 다 쳐다보고있는느낌이야ㅜㅜ지하철은 끝에벽에 무조건붙어야하고ㅠㅠ
뭐.. 그래 궁예일수도있는데 걍 살찌며뉴다 쳐다바 ㅇㅇ 악의가있든없든 근데 언니들 밖에나갔는데 누가쳐다보면조움?? 분명 아쟤뚱뚱하네 하며보는건데 ㅋ 그게 악의가있든없든 개짜증난다규.. 보지말라규.. 지나가다가 돼지라고하는새끼두있구 욕하는놈도이써 그게 극소수같겠지만 한번이라도당하면 평생안잊혀짐 그니까 아무리 신기해도 그냥 못본척이라두해주면안될까? 내 뚱뚱함이 부럽지않은이상 안쳐다봐주면조케써.. 시선이 신경안쓰인다면 부처지부처.. 성불해도될듯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인이상 신경이안쓰일수있게써?? ㅠㅠ
그냥 쳐다보는게 더 많은듯..?남자들 웃는거나 이런건 기분 나쁠수 있겠지만 꼭 사람을 뚱뚱해서 쳐다보는건 아니잖아 나도 오늘 출근하면서 몇명을 쳐다봤는지 모르겠는데
333나도 사람들 쳐다보는거 좋아해서 이리저리 눈굴리고 다니는데....뚱뚱한사람보고 욕해본적도 없고 안좋게 생각한적도 없움...걍 사람이 지나가거나 가만히 서있어서 쳐다보는 찰나에 찍힌것도 있는듯
사진보는데 눈물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선도 폭력이 될수있다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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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훨씬 살쪄서 초고도비만이었을때 떡볶이집 앞에서 친구 기다리고있는데 어떤년이 지나가면서 날 보더니 눈이 팍 찌푸리고 어휴..이러면서 지나감 살때문에 내성적이었던 나는 말한마디 못하고 집에 와서 펑펑 울기는 개뿔 그 자리에서 그 썅년이랑 한판 뜸
아오 사이다 !!!!!!!!!!! 잘해쒀!!!
여시들 근데 진짜 뚱뚱하다고 쳐다보는사람 잘 없어ㅠㅠㅜㅠ 나도 옷가게같은데 갈때마다 저 직원이 날 무시하겠지 대충입고가면 무시하겠지 내사이즈보고 비웃겠지 이렇게 생각했는데 옷가게 알바해보니까 진짜 그런거신경도 안쓰이고 그사람이 뭘입고있는지도 안보이고 평가도 안해ㅜㅜ그리고 사이즈는 진짜 일에 찌들어서 그냥 한낱 숫자같고 그럼 ㅜㅜㅠㅜㅜ 그렇듯 길가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자기길 바삐간다고 보고 욕하고 그럴사람들도 잘없어ㅜㅜ욕하고 조롱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그사람들이 고개숙이고 다녀야하고 그사람들이 잘못있는사람들이지 여시들이 주눅들고그러지마요ㅠㅠ몸이 어떻든 다 이쁨여시들<3
근데 사진보다보면 ㅋ 비슷하게 뚱뚱한 사람들도 쳐다보는데... 이건 좀 뭔가... 본인생각인거 같기도... 다 뚱뚱해서 보는거 같진않은데...
나는 그냥 사진 보면서 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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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눈ㅁ룰날 것같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