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8위 김효주는 28일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CC(파72·668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 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고 7언더파 65타를 기록, 2위 김희지(21)에 1타 앞선 단독선두로 출발했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통산 5승을 수확하고 귀국한 김효주는 2주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 최고역사 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서 연속 우승할 기회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