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추천 애완용 새를 키워보셨나욤??ㅋㅋ

[안녕하심]

 안녕~언니들~ㅋㅋ

맨날 눈팅하고 가끔 댓글달던 여신데 우리집 애완조후기를 올려볼까해ㅋㅋ

내가 말재주가 없어도 인내심을 가지고 봐줘ㅋㅋㅋ

우리집 애완조는 골드체리라는 종이구 다른 말로 모란앵무라고해ㅋㅋ

긴 글을 보기 싫으면 사진만 보궄ㅋㅋㅋ

사진이 큰감?ㅋㅋ 귀엽지??ㅋㅋㅋㅋㅋㅋㅋ

이름은 체리야 ㅋㅋ 심플하게 종이름을 따왔어ㅋㅋ

처음부터 새를 좋아해서 키운건아니였어ㅋㅋ

새를 워낙 싫어했거등ㅋㅋㅋ

글고 키우던 개를 갖다주고 산 새라 더 미웠어ㅠㅠ

진짜 저 조그만한건데도 피해다녔어 ㅋㅋㅋ

근데 맨날 보고 보니깐 약간의 용기가 생기더라?그래서 한번 만져보고 그 이후로 이아이의 덕후가 되었음ㅋㅋ

서론이 길었넹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얘는 태어날때부터 사람손에서 길러져서 사람을 무척따르고 사람의 애정을 많이 원해ㅋㅋ

사람이 만지는거 많이 좋아햌ㅋㅋㅋ

키우다 보면 저절로 우쭈쭈가 나와ㅋㅋㅋㅋㅋㅋ

근데 단점이 있다면 똥 오줌은 못가려ㅋㅋㅋㅋㅋㅋ 얘가 또 장이 짧아서 그런가 자주싸고ㅡㅡ

털도 좀 잘빠지고ㅋㅋㅋㅋ어쨌든 위생적인 면에서 안좋은게 많아ㅋㅋㅋ

근데 물을 새로 갈아주면 자기혼자 막 씻어ㅋㅋㅋㅋ

근데 물에 젖으면 아~새도 털빨이구나~를 느낄꺼야ㅋㅋㅋㅋㅋ

또 다른 단점은 소음은 필수 집착은 옵션이얌ㅋㅋㅋㅋ

이애가 점점 자라면서 내는 소리의 종류가 다양해져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새가 지저귄다기보다는 짖는다라는 표현을 많이써ㅋㅋㅋ

그만큼 더 시끄러ㅋㅋㅋㅋ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천막을 씌운다고 하더라고ㅋㅋ

집착은 또 어떤가 하면 체리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우리언니야ㅋㅋ

나는 세컨이구ㅋㅋㅋ우리 언니한테 갔다하면 자기가 먹은걸 토하면서 애정공세해ㅋㅋㅋ

보통은 하는 체하기도 하는데 진짜로 나올때가 있어ㅋㅋㅋ근데 크기가 작기 때문에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그런 토는 아니야ㅋㅋ 그냥 조그만 아물잘하나?ㅋㅋ

근데 그게 수컷새가 하는 애정공세래ㅋㅋㅋㅋㅋ

휴대폰한테도 질투해ㅋㅋㅋㅋㅋ

아 반짝거리는걸 무지무지 좋아해ㅋㅋㅋㅋ얘랑 놀때는 목걸이를 빼놓길바래ㅋㅋ     

새장을 열어놓으면 안돌아다니는 곳없어ㅋㅋ밥먹을때 의자위에 다리올리고 먹어야할 정도야ㅋㅋ

글이 많이 길어진거 같넹ㅋㅋㅋㅋㅋ

우리 체리 사진봐서라도 이해해줘~ㅋㅋ

 먹는거 엄청잘먹어ㅋㅋㅋㅋ생강도 먹어ㅋㅋ

 보통 새장 문을 열면 이렇게 와ㅋㅋㅋ마실다니는 아저씨포스나고ㅋㅋㅋㅋㅋㅋ

항상 사람 위에서 노는걸 좋아해 ㅋㅋ 어깨에 잘올라가ㅋㅋ

이때는 내가 항상 옷에다 X누면 내가 내려놓으니깐 밑에 자는 개한테 처리하고 다시 오더라구 ㅋㅋㅋㅋㅋ

겁도 없어서 슈나우져한테도 깝쳐ㅋㅋㅋㅋ 배위에도 올라가고 털도 골라줘ㅋㅋㅋㅋㅋㅋㅋ

긴 글을 봐줘서 감사해ㅋㅋㅋㅋㅋ

요약하자면

1.무지무지 시끄러움..소음수준임ㅋㅋㅋㅋ

2.X,오줌 못가려서 항상흔적을 남김

3.집착이 심해

4.안돌아다니는 곳 없어

5.근데 이 모든것을 커버할 만큼 귀여워>_<

[이천희]

히힛 나는 왕관이 키우는뎅!!!!!!!!!!!!!하루죙일 붙어있을라 그래..울집애기는 노래부르는뎅 ㅋㅋ 징글벨!! 언니 체리 예쁘게 잘 키워!!!

[애기보러가자]

아 대박 귀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쭈쭈 ㅠㅠ 사진만봐도 우쭈쭈 설명보면 더 우쭈쭈 ㅠㅠㅠ 대박 ㅠㅠ

[도움필요]

안시끄러우면 키우고싶었는데 ㅠㅠ 아파트라 못키우겠당 ㅠㅠ흑흑흑

[방구왕 김탁뿡]

넘 잘크고 이써ㅋㅋ그래서 문제야ㅋㅋㅋ 메추리는 어때??ㅋㅋ

[방구왕 김탁뿡]

메추리를 주운 언니가 더신기해ㅋㅋ이쁘게 키웡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