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씨ㅋ썬ㅋ


뜨거운안녕
너를 품에 꼭 안고서 처음 밤을 새던 날"이대로 이 세상 모든 게 멈췄으면 좋겠어"수줍은 너의 목소리 따뜻한 너의 체온이 순간이여 영원하라이 밤이 지나면 잊을께 너의 말처럼 잘 지낼께앞만 보고 달려가자 바보처럼 울지 말자너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부디 행복한 모습이길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도모른 척 스쳐 갈수 있게멋있게 살아줘뜨겁게 뜨겁게 널 보낸다안녕......
거짓말같은 시간
바보같은 꿈을 꿨어
우리만의 집을짓는 꿈을
너의 미소 널 기다리며
서성대던 공간과
그때 내 머리위에
쏟아지던 햇살
그 하나까지도
잊지 않을게 영원히
부끄러운 눈물 흘러
어서 빨리 떠나가
초라한 날 보기전에
냉정한 척 해준
니 고마운 마음
나 충분히 알아
어서 가
마지막 돌아서는
떨리는 너의 어깨
안쓰러 볼수 없어
많이 힘들었겠지
니 어른스러운 결정
말없이 따를게
너의 미소 널 기다리며
서성대던 공간과
그때 내 머리위에
쏟아지던 햇살
그 하나까지도
잊지 않을게 영원히
그럴때마다
반복된 하루 사는 일에 지칠때면 내게 말해요
항상 그대의 지쳐있는 마음에 조그만 위로 돼 줄께요
요즘 유행하는 영화 보고플땐 내게 말해요
내겐 그대의 작은부탁 조차도 조그만 행복이죠
아무런 약속도 없는 일요일 오후 늦게 잠에서깨 이유없이
괜히 서글퍼질땐 그대곁엔 세상 누구보다 그댈 이해하는
내 자신보다 그댈 먼저 생각하는 남자가 있죠
오래동안 항상 지켜왔죠 그대 빈자리
이젠 들어와 편히 쉬어요
혼자서 밥 먹기 싫을땐 다른 사람 찾지 말아요
내겐 그대의 짜증섞인 투정도 조그만 기쁨이죠
아무런 약속도 없는 일요일 오후 누군가 만나서 하루종일
거릴 걷고 싶을땐 그대곁에 세상 누구보다 그댈 이해하는
내 자신보다 그댈 먼저 생각하는 남자가 있죠
오래동안 항상 지켜왔죠 그대 빈자리
이젠 들어와 편히 쉬어요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걸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걸
그것만 기억해 줄 수 있겠니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가끔 널 거리에서 볼까 봐
초라한 날 거울에 비춰 단장하곤 해
아프진 않니 많이 걱정돼 행복하겠지만
너를 위해 기도할게
기억해 다른 사람 만나도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바램
그렇게도 소중했던 너의 얼굴은 기억조차 날질 않아
우리 헤어졌던 그 거리에 풍경들만이 내 마음속에
남아 있어 그것조차도 잊을까 난 두려워 너를 떠올려줄
내 마지막 기억을 영원히 너를 그리고 아파하며 날 살게
해 달라고 기도드렸지 나 버림받았던 그날 밤 끝없이
흐느끼면서 용서해 내 헛된 바램 하지만 그토록 내게
절실한 사람 너였어 이런 나를 조금만 이해해
무너지는 나를 보며 한 친구 내게 위로하며 해 주던 말
곧 잊혀질꺼야 시간이 흐를수록
숨어서 널 지켜볼께 너에게 부담된다면
영원히 기억 속에 널 간직할 수 있도록 도와줘
마지막 바램일꺼야
스케치북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동안
어떤 색을 칠할 수가 있을까
파란하늘처럼 하얀 초생달처럼
항상 그렇게 있는 것처럼 살 수 있을까
붓을 들 땐 난 고민을 하지
조그만 파레트 위에 놓인
몇 되지도 않는 물감들은 서로 날 유혹해
화려한 색칠로 멋을 냈지만 들여다 보면 어색할 뿐
고민하지마 너 느끼는 그대로
너의 지금 모습 솔직하게 그리면 되잖니
걱정하지는 마 니 작은 꿈들을
칠할 하얀 공간 아직까지 충분해
편협했던 내 비좁은 마음 무엇을 찾아 헤매인걸까
내 옆에 있어준 소중한 것들을 잊은 채
현실이란 이유 그것만으로 이기적인 삶 걸어왔지
고민하지마 좀 잘못되면 어때
처음부터 다시 지우개로 지우면 되잖니
걱정하지는 마 좀 서투르면 어때
그런 너의 모습 아름답기만 한걸
여전히 아름다운지
변한건 없니? 내가 그토록 사랑한 미소도
여전히 아름답니? 난 달라졌어 예전만큼
웃질않고 좀 야위었어 널 만날때보다 그는 어떠니
우리 함께한 날들 잊을만큼 너에게 잘해주니
행복해야돼 나의 모자람 채워줄 좋은 사람 만났으니까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
지금도 등 뒤를 돌아 보면 익숙한
품에 날 꼭 안아줄 것만 같은데
길 저편에 가쁜 숨을 내쉬며 손을 흔드는
너의 모습 보일 것 같은데 이젠...
언제부턴가 우리 둘의 약속은
점점 나만의 것이 되어가고
널 향한 끈 끊어질까 매달릴수록
내가 아닌 모습들 널 귀찮게 만들던
내가 너무 싫었어 너는 알까
영원히 날 지키는 건 날 사랑한단 고백
수줍던 첫 입맞춤 꼭 어제 일 같은데
오늘 서울은 많은 눈이 내려
손엔 선물들 눈부신 거리
널 닮은 사람 내 옆을 스치네
넌 지금 어디에 있을까?
너의 웃는 얼굴 보고 싶어
인사
우린 사랑이었을까
우린 행복해진 걸까
조금만 더 솔직했었다면
지금 우린 함께였을까
내 옆에 널 지켰을까
냉정했지만 결국엔 바보 같아
잃어 버린 시간 참 아쉬워
지금쯤 널 만났다면 잘할 수 있을 것만 같은데
날 던질 수 있는데
그건 사랑이었을까
지금 우린 정말 행복해진 걸까
가끔씩 내 가슴이 너무 아파 울 힘조차 없다면...
지울 수가 없는 너의 이름
잘 해주지 못해 미안해
정말 좋아 보이더라 너의 얼굴
변한 게 없던 걸 그대로야
어색하지 않게 먼저 인사 시켜줘서 고마웠어
내가 알던 너였어
좋은사람
니가 웃으면 나도 좋아 넌 장난이라 해도
널 기다렸던 날, 널 보고 싶던 밤
내겐 벅찬 행복 가득한데
나는 혼자여도 괜찮아 널 볼수만 있다면
늘 너의 뒤에서, 늘 널 바라보는
그게 내가 가진 몫인것만 같아
크리스마스 카드
너와 함께 걷던 이 거리엔
우리를 닮은 연인들 내 옆을 스치는데
내 외투에 손을 넣고 하얀 입김을 불어 대던
아이 같은 넌 어제 같은데
뜨겁게 귀가 느껴질 만큼 전화길 바짝 대고 들었던
떨리는 목소리 끝을 말하던 밤
눈물을 참으려 난 입술만
그대여 메리 크리스마스
잘 지내나요 그대 앞에 축복을
좋은 사람 만나 함께하기를
오늘밤 카드에 내 맘 담아 보내
저 멀리 너를 닮은 뒷모습 보여
나처럼 혼잔 가봐
왜 그리 많은지 너의 기억은
내 어깨 위에 쌓인 눈꽃들처럼
가득해
올만에 토이노래 듣다가 급삘 받아서 만들어봄
토이노래는 뭔가 촌스러움과 세련됨이 같이 느껴져서 좋음
뭔가 추억을 회상하게 해주는거 같아서..
거기에 가사도 좋고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은 원래 보아주려고 만들었다고 하던데...
갠적으로는 윤하한테 간게 더 잘된것같다능.. 윤하목소리랑 너무 잘어울림 잘 소화하기도 했고
여긴 없지만 성시경이 부른 소박했던 행복했던도 참 좋음ㅋ
이거 말고도 좋은노래 많은데
여시들은 토이노래중 머가 제일 좋으뮤?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걸
ㅜㅜ진짜최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돜ㅋㅋㅋㅋㅋㅋㅋㅋ토이스토리는 하나밖에 없지!!!!!!이러면서 ㅋㅋㅋㅋ
여전히아름다운지!!!!!!! 내가너의곁에잠시살았다는걸!!!!!
내가너의곁에잠시살았다는걸
기억해 다른 사람 만나도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나는 딸에게 보내는 노래?? ㅠㅠㅠㅠㅠㅠ 성시경이랑 나랑 결혼해서 성시경이 우리 애한테 불러주는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