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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1. 방영 시각순으로
2. M = MBC. K = KBS2. S = SBS
3. 별점(이거 제가 굉장히 싫어하는건데.. ^^;; 그래도 편의를 위해 별점 사용합니다)
★★★★★ : 걸작. 강추.
★★★★☆ : 수작. 적극 추천.
★★★☆☆ : 범작. 추천.
★★☆☆☆ : 추천하지 않음.
★☆☆☆☆ : 피하시길 권함.
못 본 영화 : 기회가 닿지 않아 못 본 영화.
안 본 영화 : 기회가 있었어도 보지 않았을 영화. ^^;;
[10월 4일 수요일]
오전 11시 10분 / OCN. 프리키 프라이데이 / 못 보거나 안 본 영화.
: 제이미 리 커티스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아주 예전에 비디오로 볼까 싶었던 영화인데.. 이번에 시간 닿으면 볼 생각입니다. ^^;;
오전 11시 40분 / 캐치온. 여교수의 은밀한... / ★★★☆☆
: 홍상수 삘이 나서 별로라는 분들이 많은데.. 저로선 꽤 의미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식인 사회의 그 속물근성을 아주 묘한 감수성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낮 12시 15분 / M. 상하이 나이츠 / ★★☆☆☆
: 헐리웃에 간 성룡표 영화죠. ^^;; 전 개인적으로 홍콩에서 영화찍던 성룡을 훨씬 더 좋아합니다.
오후 1시 20분 / 수퍼액션. 브리짓존스의.. / ★★★☆☆
: 귀엽죠, 통통한 아가씨. ^^;
오후 3시 10분 / OCN. 엑스맨2 / ★★★★☆
: 개인적으로 엑스맨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물론 이번 3편은 좀 실망스러웠지만요. 시리즈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오후 5시 50분 / 수퍼액션. 효자동이발사 / ★★★★☆
: 박정희 시대 소시민적 삶의 풍경을 잔잔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권력과 일상의 관계에 대해 좀더 파고들어갔으면 어땠을까 싶은 아쉬움이 없지 않지만.. 송강호나 문소리의 연기도 참 좋았고, 영화의 따뜻한 톤도 전 좋아합니다. 어쩐지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긴 하네요.. 그래도 추천합니다.
오후 9시 45분 / S. 작업의정석 / ★☆☆☆☆
: 이런 영화 그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오후 10시 00분 / CGV. 하류인생 / ★★☆☆☆
: 임권택 영화의 딜레마랄까.. 새로운 형식을 찾지 못하면.. 그 거장이 유종의 미를 얻지 못할 듯 하여 아쉬움이 생기네요. 계속 보기에 좀 짜증스런 영화입니다.
오후 11시 5분 / K2. 너는 내 운명 / ★★★★☆
: 이거 지난해 '씨네 21' 경력기자 시험 영어 독해 문제로 나온 영화네요. -_-;;; 볼 걸 그랬습니다. 신파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이라고 '추정'하는데.. 뭐, 봐야 알겠지만요. ^^;;
오후 11시 40분 / S. 조폭마누라2 / ★☆☆☆☆
: 조폭마누라 1편으로 만족할 수 없었나 봅니다. 뭐 하긴 제작비 전혀 안들어가고, 대박 냈으니.. 욕심 낼만 하긴 합니다만.. 좀 그렇군요. ^^;;
밤 12시 40분 / M. 80일간의 세계일주 / ★★☆☆☆
: 역시나 헐리웃 성룡표 영화죠. 굉장히 다채롭긴 한데.. 그 버라이어티 쇼를 조율하는 능력은 다소간 산만해서.. 그저 그런 영화로 남고 말았네요.
[10월 5일 목요일]
오전 7시 10분 / OCN. 안녕,형아 / 안 본 영화
: 솔직히 별로 안 땡깁니다. ^^;;
오전 11시 40분 / 캐치온. 미스터 & 미세스... / 못 본 영화.
: 보고 싶긴 하네요. 그런데 전 케이블 '캐치온'을 달지 않아서.. 못 보겠고만요.
낮 12시 15분 / M. 투모로우 / ★★★☆☆
: '고질라'에서 실패한 감독이 이제 좀 현실감각을 되찾은 영화라고 생각되는데요. 꽤 볼만합니다. 그 메시지가 좀 '유아'스럽긴 하지만, 음미할 만한 메시지죠.
낮 12시 20분 / S. 미스터 주부퀴즈왕 / ★☆☆☆☆
: 한석규가 왜 이런 영화에서 고생하는지 이해되지 않습니다. 한석규의 영화 선택하는 안목을 의심하게 하는 작품이죠.
오후 1시 00분 / K2. 스타워즈 4; 새로운 희망 / ★★★★★
: 어떤 평론가는 그러더군요. 스타워즈의 미국중심적 세계관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위대한 영화'임에는 틀림없다. 동감합니다.
오후 1시 00분 / 수퍼액션 : 타이타닉 / ★★★☆☆
: 전 카메론 영화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요. 솔직히 멜러 영화 좀 별로라서 ^^;;
오후 7시 30분 / 수퍼액션 : 쥬라기공원3 / ★★☆☆☆
: 이런걸 울겨먹기라고 하죠. ^^;;
오후 9시 20분 / K2. 쿵푸 허슬 / ★★★★☆
: 주성치 영화, 저는 굉장히 좋아합니다. 필생의 프로젝트라고 했던 것 같은데.. 전 정말 굉장히 좋았습니다. 강추합니다. ^^;
오후 9시 35분 / M. 캐리비안의 해적 / 못 본 영화.
: 보고 싶기도 하고, 별로 안 땡기기도 하고.. 좀 그렇습니다.
오후 9시 45분 / S. 가문의 위기 / ★☆☆☆☆
: 이번에 [가문의 부활] 나왔던데.. 솔직히 이런 영화 굉장히 싫어합니다. ^^;; 100% 상업적 컨셉의 '농담' 따먹기 하는 영화.. 좀 그렇네요.
오후 10시 00분 / OCN. 본슈프리머시 / ★★★★☆
: [본 아이텐티디]를 굉장히 잼있게 봐서. 이 영화도 그만큼 재밌게 봤습니다. 새로운 액션의 개념을 '창조'까지는 아니어도, 새로운 감수성의 액션영화를 선언하고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007보다는 훨씬 잼있죠.
밤 12시 20분 / M. 댄서의 순정 / ★★☆☆☆
: 문근영양의 그 뽀샤샤한 얼굴과 그 현란한 춤솜씨를 감안하면.. ^^;; 좀 더 점수를 주고 싶은데.. 솔직히 좀 너무 뻔한 영화라서요. 고민끝에 별 두개로 만족합니다. 문근영양 역시 귀엽긴 하더라구요.
밤 12시 30분 / K2. 마파도 / ★★★☆☆
: 조연급 배우들로 이런 정도의 완성도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건.. 이 영화는 물론 상업영화고, 어떤 영화적인 정치적인 철학적인 비전도 쩐혀~~ 없는 영화이긴 하지만,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오후 11시 10분 / CGV. 공공의 적2 / ★★☆☆☆
: 공공적 1편의 대중주의 코드 조차도 소화하지 못한 좀 짜증나는 영화로 느낍니다. 이건 무슨 70년대 권선징악 스토리 같아서.. -_-;;
[10월 6일 금요일. 추석 당일]
오전 7시 00분 / 수퍼액션. 말아톤 / 못 본 영화
: 어찌 어찌 해서 못 본 영환데.. 역시나 시간대를 보아하니.. 이번에도 보기는 힘들겠군요.
오전 8시 05분 / 캐치온. 청춘만화 / ★★★☆☆
: 전 전혀~ 기대하지 않은 영화인데.. 그래도 그런대로 볼만합니다.
오전 10시 45분 / S. 귀신이 산다 / ★★★☆☆
: 후반부의 그 '오버'만을 빼면, 상업 코미디로서는 후한 점수를 주고 싶은 영홥니다.
낮 12시 20분 / K2. 스타워즈 5 : 제국의 역습 / ★★★★☆
: 말이 필요 없죠, 스타워즈.
낮 12시 15분 / M. 신화 - 진시황릉의 비밀 / 안 본 영화
: 성룡표 영화죠. 그런데 -_-;; 거기에 파트너로 김희선씨이 나오는 영화죠. 솔직히 김희선씨 등장하는 영화 보기란 쉬운 결심으로는 불가능하죠.
오후 4시 30분 / OCN. 신석기블루스 / 안 본 영화.
: 앞으로도 그다지 볼 생각없는 영화입니다. ^^;;
오후 9시 35분 / M. 싸움의 기술 / ★★★☆☆
: 고등학생들은, "저거 내 얘긴데" 할 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 감수성을 굉장히 효과적으로, 다소간 과장하고 있긴 하지만,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극적 서사의 과장이 아쉽지만.. 역시나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볼만 합니다~!
오후 10시 00분 / OCN. 블레이드3 / ★★★☆☆
: 황당한 흡혈귀영화이긴 하지만.. 전 이런 영화도 좋아합니다. ^^;
오후 10시 35분 / S. 흡혈형사 나도열 / ★★★☆☆
: 이번에도 흡결귀네요. 좀 유치하긴 하지만, 안티히어로로 등장하는 김수로의 유치찬란하면서도 온힘을 다하는 연기는 참 좋습니다. 별 셋은 좀 과한 평가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냥 잼있게 볼 만합니다.
오후 11시 00분 / 수퍼액션. 주홍글씨 / ★★★★☆
: 추석이라는 '환한 이미지'와는 그다지 어울리는 영화는 아니라서.. 기분 깨고 싶지 않은 분들은 다음 기회를 노리시길 권합니다. 좀 음울한 영화죠. ^^;;
오후 11시 10분 / CGV. 미녀 삼총사 / ★★☆☆☆
그냥 헐리웃 상업영화 그 자체죠.
오후 11시 30분 / M. 공공의 적2 / ★★☆☆☆
: 앞서 썼군요. 생략.
밤 12시 40분 / S. 메달리온 / ★☆☆☆☆
: 이번 추석에도 성룡은 장수만세 하네요. 정말 별로입니다.
[10월 7일 토요일]
낮 12시 30분 / 캐치온. 새드무비 / 안 본 영화.
: 이런 영화가 다 있었군요. -_-;;;
오후 1시 00분 / K2. 스타워즈 6 : 제다이의 귀환 / ★★★★☆
: 스타워즈 신화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후 1시 00분 / 수퍼액션. 조의 아파트 / ★☆☆☆☆
: 바퀴벌레가 여기저기 나옵니다. 추석 연후의 푸짐한 음식과는 친하지 않은 영화죠. 피하시길.. ^^;;
오후 1시 10분 / S. 잠복근무 / ★★☆☆☆
: 그냥 아무 생각없이 만든 상업영화라는 생각 뿐입니다. 좀 너무 심하게 유치하죠.
오후 3시 10분 / CGV. 반지의 제왕2 / ★★★★★
: 걸작이죠. ^^
오후 6시 00분 / OCN. 달마야, 서울가자 / ★☆☆☆☆
: 1편이 성공했다고, 이런 식으로 대충 대충 2편 만들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 좀 심하셨네요.
오후 9시 40분 / M. 광식이 동생 광태 / ★★★☆☆
: 꽤 볼만합니다. 추석이라는 뽀샤샤한 시즌에 많이 어울리는 영화죠. 이 영화에 대해선 따로 쓴 글을 참조하시길..
관련 글 - 알 수 있는 것 / 알 수 없는 것 | 영화[단평] 2006/04/2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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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45분 / S. 투사부일체 / 오후 9시 45분 / ★☆☆☆☆
: 전 1편은 꽤 좋아하는데요. 이런게 대충 2편만들어서 1편 베껴먹겠다는 시도에 대해선 좀.. 짜증이 심하게 나는 편이죠. ^^;
오후 10시 00분 / OCN. 미이라 / 오후 10시 00분 / ★★★☆☆
: 그냥 그렇게 볼만한 상업영화입니다. 시간 꽤 잘 갑니다.
오후 10시 00분 / 수퍼액션 : 남극일기 / 오후 10시 00분 / 못 본 영화.
: 한국영화의 소재를 확장한 측면에서 굉장히 궁금했던 영화인데.. 기회가 닿지 않아 못봤네요. 이번에 볼까 생각중입니다.
오후 11시 25분 / K2. 음란 서생 / ★★★★☆
: 굉장히 뛰어난 상업영화입니다. 관련글 참조하시죠.
관련글 : 음란서생 - 여전히 유효한 질문들 | 영화[단평] 2006/08/2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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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1시 40분 / M. 야수 / 오후 11시 40분 / ★★★★☆
: 저는 개인적으로 이 영화 망해서 굉장히 아쉽습니다. 관련글 참조하시죠. ^^;;
관련글 : 야수 | 영화[단평] 2006/04/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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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2시 05분 / S. 색즉시공 / 밤 12시 05분 / ★★☆☆☆
: 이 영화 좋다는 친구들도 많던데.. 전 별로..^^;;
밤 1시 45분 / K2. S다이어리 / 밤 1시 45분 / ★★☆☆☆
: 좀 실망스럽고, 김선아 좋아하는 관객으로서.. 김선아는 영화는 좀더 조심해서 선택해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드는 영홥니다.
[10월 8일 마지막 휴일. 일요일]
오전 11시 00분 / OCN. 그림형제 / 못 본 영화.
: 테리 길리엄의 영화라서 굉장히 기대하고 있었던 영화인데.. 못봤습니다. 그런데 실망스럽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나는군요. -_-;;
오전 11시 30분 / K2. 슈렉 2 / 못 본 영화.
: 슈렉 1편을 굉장히 잼있게 봤기 때문에.. 역시나 기대는 되네요.
낮 12시 0분 / 수퍼액션. 더독 / ★☆☆☆☆
: 이연걸이 왜 이런 영화에서 자신의 이미지를 스스로 배반하는건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정말 따분한 상업영화고, 재미도 없고.. -_-;;
낮 12시 30분 / 수퍼액션. 신석기블루스 / 안 본 영화.
: 볼 생각 없는 영화.
오후 1시 00분 / CGV. 바람의 전설 / ★★★☆☆
: 위 신석기씨로 출연한 이성재씨가 출연한 영화죠. 그런데로 볼 만합니다. 전 솔직히 이런 소박한 영화들이 좋습니다. ^^;;
오후 5시 20분 / OCN. 에너미오브스테이트 / ★★★★☆
: 속도감이 최고죠. 진 헤크만의 연기도 굉장히 좋고. 그 메시지도 의미심장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상업영화입니다. ^^;
오후 9시 40분 / M. 웰컴투동막골 / 못 본 영화.
: 감독의 잘난척이 다소간 엉뚱해서.. 보고 싶었는데 아직 못본 영홥니다. ^^;
오후 10시 00분 / 캐치온. 공필두 / 안 본 영화.
: 가장 최근의 개봉작인 것 같네요. 별로 땡기는 영화는 아닙니다. 솔직히. ^^;;
오후 11시 20분 / K2. 친절한 금자씨 / ★★★★★
: 걸작이죠. 관련글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관련글 - 친절한 금자씨 - 정치적 상상력으로서의 영화 | 영화[단평] 2005/11/13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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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2시 05분 / S. 연애술사 / ★☆☆☆☆
: 이런 영화로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 그 영화사의 뻔뻔함이 놀라울 뿐입니다.
밤 12시 20분 / M. 몽정기 / ★★☆☆☆
: 아이들 영환데.. 너무 과장이 심해서.. 별로.. ^^;;
밤 1시 30분 / K2. 역전의 명수 / ★☆☆☆☆
: 그냥 한마디로 비추입니다.
첫댓글 ㅎㅎㅎ 땡유~
방송3사는 다 본 영화만 하고, 케이블은 나오지도 않고, 슬픈 추석입니다;;;
ㅋㅋ 홀딩인 영화를 조아해~♩♪
쌩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