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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 수술을 잘 마치고 (무균실에서 6일,1인특 하루, 1인 일반7일) 14일만에 신묘년 새해를 국립 암쎈타에서보내고 어제2월 7 일 퇴원 하구 하루를 집에서 푹잘자고 아래 글 올립니다.
두서 업고 경황업는 글이 될지 몰라도 어느 한분에게라도 도움이 될수 있다면 해서 근황을 올려 볼까 합니다. 물론 저도 도움되는 앞으로의 치료 계획에 도움되는 이야기도 많이 듣고 싶습니다.
2005년 10월 간경변 진단으로 시작하여 저에 간환우로서의 병은 시작되었다. 무지하여 얼굴에 여드럼 같은게 나서는 피부과 치료를 3-4 개월 받기도 하였지만 지나고 보니 간이 아프다구 비명을 지를때, 나는 독한 피부과 약을 불이난 간에다 휘발유 부언 꼴이 되었으니... ... 지금에서 돌아보니 무지함에 피식 쓴 웃음만 나네요''
동내 병원에서 간 이상을 발견하여서 CT 전문적으로 찍는곳에 가서 며칠후 상태 확인 하니 간경변 초기라고 하네요, 하늘이 정말 노랗게 보입디다, 같이간 마눌님 아니 였으면 아마도 다리가 후들거려서 집에 올수도 업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말 그대로 사형선고 이지요~~ 이러한 큰 이상이 염려 되어 병원 안가기를 그리도 버텼건만 ㅎ 지금생각하면 무지함의 극치 인가 합니다.
그래서 동내병원 일주일에 한번씩 방문 하면서 관리 하길 3 달 정도 이지만 영~차도가 없더군요~
그저 "태 반"주사인가 맟구요,일주일에 2번 한번에 3만원 20번 맟을것 50만원 미래내면 깍아 준데요~~
그래서 인터넸 정보와 어느분의 소개로 인천 인하대학 병원가서 이듬해 2월에 검사하니 약간에 복수 까지 겸비한 간경변 중기 정도 인가 하시면서 바이러스 수치가 높으이 치료약 복용 바로 들어가자 하네요~~ 그래서 처음에는 자주 방문 하였고 어느정도 다스려 진후 부터는 한달,두달,삼개월에 한번씩 쭈~욱 관리를 잘 받고서 지내 왔습니다.제팩스 를 처음 주어서 먹다가 2년후쯤에 내성 생겨서 바라쿠르드 를 먹었고요~ 바라는 임상시험으로 한 2년 그냥먹은것 같고요, 그후에 내성 생겨서 또 햅세라와 제팩스 겸용 치료 하면서 석달 약값 30여만원 씩 지출 된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 2년반이상을 잘관리 하였지요,
2008년 6월에 간 세포암 진단되어 약 1.2센티 색전술 1회 시행을 인천 인하대 병원에서하였지요, 오히려 저는 암세포 1 차 발견되어서 의사는 아주 조심스럽게 말슴을 하시는데 듣는 저는 무덤덤 하더라고요~물론 암에 대해서 무지 하기도 하였지만 처음 간경변 선고 받고서는 하늘이 노라코 사형선고를 받은 감정이 였었는데 ~ 그동안 2년여의 환우 생활과 함께 여기 인터냇에서 쌓은 내공 덕분에 언제가는 올게 온것이구나 하고 담담히 받아 드려 집지다. 오히려 조심조심 해서 말씀 하시는 의사샘이 걱정 되듯이요 ㅎㅎ 역시 알고서 미리 대비 하니가 역시 담담히 현실을 인정하게 되네요~~ 수술 잘 마치고, 잘관리 되어서 사회생활 잘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검사에서 2차 간암 세포의 발견이 되었답니다.
, 2010년 9월 검사에서재발에의한 간암 세포가 발견되었다. 주치의 선생님이신 이 정일 선생님이 회외 대학으로 1년 연수 가신다고 하시면서 마지막 c.t 찍어 놓구 다른 의사 에게 위탁하고서 연수 가셨는데 그때 불행이도 약 1.1센티 정도의 간암세포가 보인다는것이다. 그래서 재발이 오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이제는 이식 가능한 병원으로 옮계서 이식수술 대비및 외과 치료를 받을려구 인천에서 이식가능한 병원 인천 길병원에서 김건국 교수님께 치료 받으면서 이식 준비에 대해서도 자세히 상담 받으면서 두번째 생긴 암세포 제거를 위해 색전을 2번째 시행하였다 , 그리구 2달후 확인을 하니 그놈이 살아서 조금더 커져 있었구 다른 쪽에서도 1센티 정도가 하나 더 있는것 같다 하시고, 다른쪽에도 가능성 있는게 보이는것 같다 하시면서
이식 관계를 준비 하시는게 나으시다면서 코디 님과 상담하실 시간까지 손수 약속을 정해 주셨다.
그러나 나는 우리집 코앞인 길병원에서 이식 수술을 몿 받았다. 비용때문에... ...
이에 김건국 교수님께는 너무 죄송 스러운 일이었다. 앞으로 기회 가 주어진다면 감사 인사 올려야 되겠다...
이제 본격적으로 간이식 준비에 들어가 우리 큰아들은 176센티 키에 한때는 90키로 까지 가는 체중을 줄여서 3달간 운동을 열심히 해서 약 78키로로감량을 하였고, 아르바이트해서 50만원 정도 준비해서 자기가 1차 기증자 검사 받는다고 준비하였다.(1차 비용 50만원 정도 들어간다는 이야기는 길병원 코디 상담시 자기가 물어봐서리 알고서) 한달 열심히 일해서 100만원 반으로 1차 검사 하겠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결국은 둘째 아들 한테서 이식을 받았다. 두아들끼리 상의한결과 큰아들은 자기가 맡아들인만큼 자기가 한다고 주장하고, 둘째 아들은 형이 1차 비용 준비 한것 자기주면 자기가 도너 하곘다고 서로의 주장을 헀다. 한편에서 나는 눈물 겹게 두형제의 이야기를 아내로 부터 들었을때 많이 속으로 울었다.
아무리 가족 이지만 아들 딸 마누라도 도너 제공 할려면 안 준다는 사람도 있다하는데 그래도 나는 아들 둘이, 마누라까지 3명이서 서로 준다고 하니 너무나 가슴 벅차 가슴이 메어 오면서 오냐 이번기회에 정묘년 새해에는 기필고 1순위로 이식 받고서 건강을 회복하여 가족들이 걱정아니하게 해야 되겠다 라고 결심하게 되었다.
그래서 신묘년 새해에는 우리 가족 소원에 일순위에, 아빠의 건강회복,큰아들의 공무원 시험 합격,작은 아들의 대학 3학년 공부 열심히 하기, 아내의 건강과 직장생활 안정을 바라는걸 로 정하였다.
이제 첫번째 단계로 나의 이식 수술 준비와 기증자 검사가 있었다.
첫번째 교통 정리로 가족 중에 과연 누구로 도너를 정해야 하는가가 가장중요하였다, 3명다 선한 마음으로 자기가 해야 한다고 하니... 나는 외래 진료시 선생님께 여쭤 보았다(의사 선생님은 내가 외래 진찰시 두아들을 보호자로 같이가서 만난적이있었다)
선생님은 축하 한다면서 남들은 부모 자식간이라도 안줄려구 하는경우도 허다 하신데 너무 복 받으셨다구 하시면서 좋아 하셨다, 그러면서 1순위는 작은 아들로 하시라고 ,살진 사람보다는 마른 사람이 수술면에서 아주 좋은 현상이라고 하시면서... 참고로 작은 아들은 178센티에 62키로 체중으로 외소한 편이다.
그래서, 1순위 작은 아들(이것은 후에 안 일이지만 탁월한 선택이었다.)혈액형도 나랑같은 b형 이고 지방간도 없고, 2순위 대기자 큰아들 o형 약간 지방간, ㅎㅎ 만에 만에 스페어 대기자 아내 o형...
2010,12,28일 국립 암쎈터 일산 으로 가서 작은 아들이 1차 검사 받고 귀가 하였다, 다음날 전화 와서 아주 상태가 좋다 하시면서 수술 가능 하단다.
그래서 난 예약되로 2011년1월11일입원하여 13일까지 수혜자 검사를 다 마쳤다. 검사중 다른것은 다 참고 넘었는데 대장 내시경은 참으로 장 청소 한다고 4리터 다마시면서 화장실을 독채 삼아 큰 씨름을 하였다, 그런데도 다음날 검사 진행중에 장이 덜 비워 졌다 하여서 검사 중단후 입원실로 올라와서 2리터를 더먹는 가중처벌을 받고서야 간신히 대장 내시경을 받을수 있었다. 결과는 보여 주시는데 장이 깨끗하고 치질도 업다하신다.
그래서 그 고생후에도 기뻤엇다. 하루더 입원해서 펫 검사까지 마지막 햇어면 했는데,최신펫 기계 설치로 인하여 병원에서 일방으로 잡은 날자와시간 외에는 불가하다 하여 20일날 하루 더가서 펫 검사 까지 마쳤다.매도 맟을때 맟아야 하는데 펫 검사 하나 남겨 놓구선 은근히 걱정도 먾이 되었다 , 모든 관문은 통과 했는데 하나라도 전이된 암이 발견 된다면 모든 수고가 수포로 돌아가므로 걱정이 많이 되였었는데 무사히 잘 통과 되었다. 그래서 수혜자는 24일날 입원 하고 다음날은 도너인 작은 아들이 입원 하기로 하였다.
회사는 3개월 병가 하고, 23일까지 주어진 일을 마치고,아내는 약45일 회사 휴직 처리 하고서 보호자겸 간병인으로 준비하고, 큰아들 공부잠시 보류하고,우리 4식구는 24일 입원준비를 모두 마치고 오후 출발시간 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아침일직 국립암 쎈터 이 유미 코디님으로 부터 전화가 왔다, 어제 급한 환자가 응급실로 내원했는데 26일 수술 할것 같으니까 이틀후인 28일날 수술하시면 안되시곘냐 구? 식구들 상의후 한생명이 시간을 다투는 수술이라 마지몿해 그렇게 하시라구 대답하였다. 그리고 나서 이틀후 입원할려구 마음을 다스리는데,한편으로 마음이 많이 우울 하였다. 이러다가 "마'가 닥치는게 아닌가 싶은게 나도 한달이상을 준비하면서 기다렸는데 하필이면 오늘 내가 입원 하는날 내순번 에서 급한 환자인가? 하구선 마음이 휑- 하였다. 다음날 25일에 이 유미 코디님께서 전화 와서 오늘 입원 하셔서 낼 26일 예정대로 수술 받을수 있어시냐구? 하시길래 스탠바이 한상태여서 마음 변하기전에 "예스" 하고선 ,여쭤 보았다 어제 그분은 어떻게 되냐구요 그랬더니 검사 때문에 하루 이틀 늧어 질거라 하시내요... 그래서우리 4인가족은 25일날 11시쯤 집을 출발 하였다.. 입원후 나는 내일 수술 준비 단계에 돌입 하였고 작은 아들은 마지막 미진한 검사 준비및 도너 수술 준 비를 하는것 같았다. 물론 입원 병실은 달랐다 나는 1인실 703호,아들은 5인실732호에서 서로 준비들어갔다. 간병인은 작은아들 간병은 큰아들이 나에 간병은 아내가 각각 맡아서 하기로 하였다.
드디어 대망의 d 데이 날은 밝아 왔다. 작은 아들은 내방에 와서 "아빠" 수술 잘받으세요 인사하고선 나도 그래 아들 우리 수술 잘받고선 새로운 멋진 모습으로 만나자구나 하고선 서로"힘찬 포옹"을 하였다 ,그리고 서로 인사하며 배웅을 하였고 아들이 먼저 8시 경에 수술 실로 먼저 입실 하였다, 난 속으로 서로가 수술 잘 되기를 기도 드리면서 나도 30분후 수술실로 아내와 큰아들의 배웅을 받으면서 입실을 하였다.
26일 오전 8시35분경에 수술준비와 함께 몇가지 문답에 본인확인하고 뭐 그런것 한것 같으데산소 마스크 같은것 쓰고 몇 번에 심호흡끝에 긴 수면 시간으로 들어 간것같다.
내가 깨어 난것은 수술 마지막 단계 주치의 김 성훈 선생님의 한마디소리에 의해서 동시에 나의 기억이 돌아 왔다. 그말씀은 한 마디"잘 끝났다" 하시면서 주의가 어수선 하면서 나머지 분들이 수술 뒷처리를하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이때 김 성훈 선생님의 "잘 끝났다" 하시면서 그때 그 한마디에 담긴 무한한 감탄에 한마디에 지금도 귓가에 생생하다. 그한마디 의미에 뜻은 수술이 잘 되어서 행복에 겨워 하시는 자존 감과, 일의 보람과 ,희열괴,열정과,오늘 하루종일 집도의로서 큰 수술이 아주 본인이 만족하리만큼 성공리에 잘 끝남에 감사함과 기타, 내가 생각하지 몿하는 그러한 감흥에 목소리였다, 아직도 그 말씀이 내 귓가에는 이리도 생생한지...
하필 그시간에 그 한마디 듣고선 다시 수면으로 들어갈수 있었는지 아직도 "우연에 일치" 치고선 기가 막힌 타이밍이었던겄같다 . 아마도 하느님께서 너로인하여 하루종일 고생하신 수술 의료진들의 수술 결과에 만족하시는 그 커나큰 희열을 목소리를 제게 살포시 전해 주신듯 하여 나는 평생에 이한마디 "잘 끝났다" 하시던 주치의 김 성훈 선생님에 그 희열의 목소리를 잋지 않고서 초심으로 새생명 관리를 해야겠다, 아직도 수술후 일차 깨어나면서 천상에서 들리는듯한 그 "잘 끝났다" 하시는 말을 들얼수 있었던데 대하여는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신 께 주치의 김 성훈 선생님께... ...
그리고 나서 두번째 깨어 난것은 뒷마무리후 아내가 수술후 면회 와서 깨우는 소리에 깨었다.
아내는 수술이 잘 되었다고 하면서 집도의 김 성훈 선생님께서 하신말씀이 아들이 특이 하게도 담낭이 두개 여서 간하고 담낭 하나도 떼서 같이 이식 했다고 한다네요, 그래서 난 그런일도 있을수 있나 생각했다.참으로 감사한 일이였다 아들에게는 이야기 안했지만 수술후 둘다 담낭이 업는줄만 알았는데... 아직도 이부분은 잘모른다 나중에 외래에서 뵈면은 여쭤 봐야겠다.
그리고 나선 나는 아들의 안부를 물었다 , 물론 글의 순서적으로 아내에게 제일 먼저 의식 돌아와서는 아들의 안부 문제였다, 다행이 잘 끝나서 병실에 올라와서 치료 잘하고 있단다 그러면서 아들은 아빠의 안부만 묻는단다,그소리에 목이 메였다. 다 잘끝났으니 얼른 올라가서 아빠 잘 깨어 났고 수술도 잘 되었으니 걱정말고 아들 회복에나 신경 쓰라고 하고 큰아들과 대화후 무균실로 올라갔다, 가는중에도 정신이 말짱했다.
무균실에서 6일간은 너무너무 행복했다 .
이식후 정신은 왜 그리 맑고 선명한지, 누군가의 이식후기 한구절을 빌린다면 "맑은 가을하늘아래 구름한점없고 하늘은 푸르면서 높고 쾌청한 아래서 코스모스 흐드러지게 향내 풍겨 오는 새로난 신작로 길을 걷는듯한..."맑은 정신으로,눈은 항상 항달로 누렇섰는데 마치 찌든때 가득한 자동차를 새 차 처럼 번쩍번쩍 광택을 낸듯이 하얀 눈알이 너무도 클린 하여서 티끌하나 업는듯한 눈... 눈이 시려운듯한 감은 어디서 오는가... ...
정신 표현은 인용구요, 눈 표현은 미진한 제 표현입니다.
무균실에 올라간 상태가 이렇게 맑은 정신과, 깨끗한 눈으로 올라갔으니 간호사 분들이 이제 수술 마치고 나오신 분 깥이 않으시게 건강하시다고 놀라워 하십니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니 내 몸 상태는 간 이식 수술후오른족에는 수류탄 두개 왼쪽에는 한개, 목 중간에는 많은 호스와 연결관 ,코에는 산소 마스크와 음식 관호스 심장 박동기 양쪽 가슴에오른팔에는 링겔호스같은겉 왼손에는 스페어 주사기, 오른쪽 장단지 안에도 연결 대충 이정도로 매달고 있는것 같다.
이제부터 6일간의 무균실에서 중요한 이식후 투병이 이러한 조건으로 투병이 시작 되었던겻 같습니다.
무지하게 맑은 정신과,깨끗한 눈으로 바라보고 느껴선 선명히 기억 나는데로 올리려 합니다.(참고로 무균실에서의 나의 기억에 의한것으로 임의로 울리니 참고 해 주시고요 미흡한점이나 올려서 안되는 내용이 있어서 지적하여 주시면고치도록 하계습니다.} 단지 저는 그냥 느끼고 본대로 옮길수 있는 부분만 할까합니다.물론 일반 병실에서는 보호자가 간병을 하니까 같을 것이고, 환자로서의 그저 체험기를 기억에 의해서 적을까 합니다. 죄송합니다, 독수리 타법으로 치는데 좀 힘드네요, 일단 이렇게 오늘은 마치고 내일 또 올릴수 있도록 해보곘습니다. 장시간 넘 피곤 하네요... .. 정말 죄송합니다.
첫댓글 많은 도움이 되는 글이 었습니다.
백개의 정보가 있는 글보다 한개의 수필이 많은 도움이 되네요.
저도 지금 아버지가 간암이셔서 제가 오늘 기증자로 1차 검사를 받앗는데,
언제 검사를 다하고 언제 이식할지 정말 답답햇는데,
1달정도 걸리는군요,,,
간이식에 최고라는 아산병원에서 하는데 좋은결과가 있겠죠?..
몸관리 잘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서울은 비슷비슷합니다. 가격과 관리 측면에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보람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바르게 진행하면 일직도 되는듯 합니다. 지난해 12월 28일 아들 1차 검사 진행할때 여수에서 오신 두 모녀간 이식은 바로 진행되어서
어머님이 간성 혼수가 있으셔가지고빠르게 진행하시는데, 1차 검사 하고 다음날 이식 가능하단 답을 듣고선 작년12월 28일1차검사후 29일 바로 입원 하셔서 두 모녀간 도너와 수혜자 검사 다하고'
금년 1월 5일날 수술하고,무균실에 계시다가 월요일 10날 1인실로 오셔서 치료하다가 15일날 여수로 퇴원 하셨던것 같습니다. 바로 지난해 1차 검삿에 저희 바로 앞에서 정신적으로 이상업는 순수 기증인지 받고 있어셨던 분입니다.
엑스트라님에 효심을 높이 기립니다. 수혜자의 한사람으로 기증자와 수혜자간의 최상의 컨디션에서 하시면 예후가 참으로 좋은듯 합니다.
님에 효심에 하늘도 감동하사 좋은 결과 주실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특히 아산병원이면 우리 환우들의 꿈의 병원이 아닙니까? 국내 최초의 생체간 이식성공으로 우리들의 새 생명을 영위 할수 있도록 만들어 주신 이승규 박사님이
계시는 병원이기도 하고요, 간이식은 누가 뭐라해도 첫손 꼽는곳이기도 하고요... ... 잘되실 것입니다. 시간나는대로 저도 글 올려 보도록 할테니가 서로 정보 교류 해서 함께 헤쳐나가 봅시다' 화이팅~~~
축하드립니다. 부럽네요
부디 건강하시고 빨리 좋아 지십시요
근데 3개월후 정상 출근이 가능 하신지요?
감사합니다. 현재는 너무 저도 놀라웁도록 건강해서리 염려도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것은 좋은 것이기에 즐기도록 할랍니다.이해해 주세요~ㅇ . ㅎㅎ 마음 같아서는 2-3 개월 후에 직장 복귀 하고 싶은데 그것이 제마음 대로가 아니랍니다.
회사에서 그러는데 의사 선생님이 OK 해야 할수 있는것이라 하네요. 그렇지만 열심히 회복해서 늦어도 3개월 안에 일하구 싶습니다. 이 몸이 그렇게 오래 쉬어 본적이 업어서요... .. 아무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님에 행운을 기월드리며...
축하드립니다.. 덤으로 온 세상과 만나셨군요..
참 많이 부럽습니다.. 질투가 날 정도로요..
빨리 아드님도 써니님도 빨리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주 많이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부러워 마시고요... 다들 잘 되실것 같습니다, 하도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너무 괜찮타고 올려 서 죄송하고,송구 스런 마음도 없지 않습니다. 우리 다같이 화이팅 합시다. 아자 아자 ~~ 아_자 !
축하드려요.눈물이나네요.저두3월초에암쎈타에서수술하려는데퇴원을빨리하는데괜찮을까요?
네~ 현재까지는 상태 최상입니다, 수혜자인 저는 괜찮은데 기증자인 아들이 간이 재생중에 있어서 아직도 많이 힘들어 하네요... 그러면서 내가 걱정하면은 괜찮아요 시간이 가면은 된되요 하구선 의연해 하네요,,, 아마도 수술후 병원에서 1차적 치료 끝나면 바로 퇴원 조차 할려구 하네요~~
이상없으니가 내 보내겠지요 , 물론 이식후 3명중 한명은 고생할수 있다고들 하네요 어느병원이나 간이식인은 약 30% 는 이상이 있을수 있나 봅니다 , 저는 참고로 아들 간이 다행이 커서 65% 이식 받았습니다, 키다리 엄마님도 3월 수술 대기자시면은 최상의 컨디션이 되도록 가벼운 운동을 하여서 현상황을 최적단계로 체력을 올려 놓으시지요...
내일 아빠가 간이식 수술을 받으셔서 지금 병원에 있는 중에 이 글을 읽고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저희도 제남동생이 아빠한테 이식해주는거여서 상황도 비슷하시네요^^ 수혜자분도, 아드님도, 건강히 회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내일이 드디어 d 데이 시군요... 아마도 수술후 경과가 좋으시리라 기원 드릴게요~~ , 저는 수혜자로서 너무 좋은데 도너인 아들은 자기가 기증을 헀으니 조금더 고생 하면 된다하네요, 그리고 오늘도 일어나서 피자 작은것 2/3 을 먹고선 자기방에서 또 취침모드네요~~
오히려 푹~욱 자는것이 나을런지도 모르곘네요~~ 아참 그리고 퇴원해서 보니까 아내가 간병으로 너무 지쳐 있어서 영~보기가 안스럽기만 하네요~ 수혜자 신경 안쓰시게 하늘 아래님은 간병후 건강한 모습으로 간병들 하셨으면 하네요~~ 보호자가 더욱더 튼튼해야 환자들도 더욱더 분발합니다.. ㅎㅎ 잘하시리라 믿지만 노파심에서요.. 힘냅시다.
감동입니다. 10개월전 저도 김성훈박사님 께 수술했어요. 수술후 혈소판감소등으로 위험할때. 김성훈박사님 밤새워 제 상태 체크하셨던 기억이...^^ 그분은 간이식계의 슈바이쳐입니다~ 지금은 즐겁게 직장생활 하고 있어요
네~~ 그러시군요, 선배님. 김 성훈 선생님은 피곤하셔도 늘 웃으시면서 언제라도 궁금한게 있으면 수시로 여쭤보라 하시내요, 그러면서 환자도 치료과정이나 현재 상태를 명확히 알아야 서로 협조해서 빠른 쾌유를 볼수있다 하시면서요... 일단은 환자와 주치의 로서 신뢰 관계 구축에 마음을 많이 쓰는듯 합니다. 그래서 처음 방문에도 다년간 제 주치의 였었나 하는 믿음이 들더라고요... ㅎㅎ 나의 주관 적이겠지만서두 ,그만큼 신뢰관계를 회복하여 수술 하시는것 같으시더라구요~~ 우리 로서는 너무너무 감사할 따름이지요~~ 똑똑 선배님 언제 오프 라인 에서 얼굴 한번 봅시다. 감사합니다.
써님님 글 읽으며 울 신랑 수술했을때 생각들이 자꾸 떠오르네요..깨어나실때 정신이 그렇게 맑으셨다니... 신랑한테 물어보니 자기는 깨어날때 기억이 하나두 안난다고 하네요.. ^^ 무균실에 처음으로 면회갔을땐 생각나냐구 하니까 그것두 모르겠데요.. 정말 수술 잘 되셨나봐요.. 앞으로도 관리 잘 하시고 좋은소식만 들려주세요..저희도 작년 6월에 김성훈박사님께 수술 받았어요.. ^^ 신랑은 100일 지나자마자 회사에 출근했어요.. 물론 첨엔 오후에만 나갔지만요.. ^^
네~~ 감사합니다. 저도 열심히 노력 하여서 반드시 3개월안에 직장 복귀 할렵니다. 병가 3개월은 다써고요, 수술한지난달은 연차 적용했으니까, 4월 말까지가 병가인듯하네요~ 그러면 5월 1일 부터는 출근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저도 100일 후부터는 회사 출근 하는것이데네요~~정보 감사합니다. 호훈민 님에 가정에 행복과 건승하심을 기도 드릴게요~~ ... 무균실에서 6일간 투병 생활을 올리고 싶은데 아직 환자여서리 바로 독수리 타법이 잘 되지를 않네요~~ 빠른시간내에 올릴수 있도록 노력 해 보겠습니다. 선배님 건강이 영원 하시갈 기원드립니다.
저는 수술 만 8년 되었습니다. 이글을 보니 저가 처음 수술후와 비슷하고 그때의 생각이 다시 떠오르군요,
잠시만 고생하시면 모든것이 정상이 됩니다. 힘내시고 열심히 운동하시면 회복이 휠신 빠를것 입니다.
수술 축하드리고 잘 회복 하십시요
네~~ 감사합니다. 저는 아픈데도 없이 너무너무 열심히 잘 아물고 있네요, 단지 퇴원 4일차인 오늘 영광의 훈장 마크를 샤워 하듯 잘 딱아 주었지요... 그런데 기증자인 아들이 간 재생중이여서리 그런지 아직도 좀 힘들어 하네요~~ ... 8년차 이시면 이제 한시름 놓으셔도 되시는건가요? 아님 아프로도 열심히 관리 하면서 착한생활 열심히 해야하나요? 물론 항상 초심으루 생각하면서 열심히 건강 관리 하시라는 애기들은 들은것 같습니다만,,, 상홍님에 가정에도 항상 웃음 만발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댓글 ㄳ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