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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후 Talk 새 생명,,, ,,,잉태와,,, ,,,산고까지 ... ...(1)
sunny 써니 추천 1 조회 659 11.02.08 21:50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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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2.08 22:20

    첫댓글 많은 도움이 되는 글이 었습니다.
    백개의 정보가 있는 글보다 한개의 수필이 많은 도움이 되네요.

    저도 지금 아버지가 간암이셔서 제가 오늘 기증자로 1차 검사를 받앗는데,
    언제 검사를 다하고 언제 이식할지 정말 답답햇는데,
    1달정도 걸리는군요,,,
    간이식에 최고라는 아산병원에서 하는데 좋은결과가 있겠죠?..

    몸관리 잘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11.02.08 23:29

    서울은 비슷비슷합니다. 가격과 관리 측면에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작성자 11.02.09 11:22

    도움이 되셨다니 보람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바르게 진행하면 일직도 되는듯 합니다. 지난해 12월 28일 아들 1차 검사 진행할때 여수에서 오신 두 모녀간 이식은 바로 진행되어서
    어머님이 간성 혼수가 있으셔가지고빠르게 진행하시는데, 1차 검사 하고 다음날 이식 가능하단 답을 듣고선 작년12월 28일1차검사후 29일 바로 입원 하셔서 두 모녀간 도너와 수혜자 검사 다하고'
    금년 1월 5일날 수술하고,무균실에 계시다가 월요일 10날 1인실로 오셔서 치료하다가 15일날 여수로 퇴원 하셨던것 같습니다. 바로 지난해 1차 검삿에 저희 바로 앞에서 정신적으로 이상업는 순수 기증인지 받고 있어셨던 분입니다.

  • 작성자 11.02.09 11:31

    엑스트라님에 효심을 높이 기립니다. 수혜자의 한사람으로 기증자와 수혜자간의 최상의 컨디션에서 하시면 예후가 참으로 좋은듯 합니다.
    님에 효심에 하늘도 감동하사 좋은 결과 주실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특히 아산병원이면 우리 환우들의 꿈의 병원이 아닙니까? 국내 최초의 생체간 이식성공으로 우리들의 새 생명을 영위 할수 있도록 만들어 주신 이승규 박사님이
    계시는 병원이기도 하고요, 간이식은 누가 뭐라해도 첫손 꼽는곳이기도 하고요... ... 잘되실 것입니다. 시간나는대로 저도 글 올려 보도록 할테니가 서로 정보 교류 해서 함께 헤쳐나가 봅시다' 화이팅~~~

  • 11.02.09 09:05

    축하드립니다. 부럽네요
    부디 건강하시고 빨리 좋아 지십시요
    근데 3개월후 정상 출근이 가능 하신지요?

  • 작성자 11.02.09 11:37

    감사합니다. 현재는 너무 저도 놀라웁도록 건강해서리 염려도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것은 좋은 것이기에 즐기도록 할랍니다.이해해 주세요~ㅇ . ㅎㅎ 마음 같아서는 2-3 개월 후에 직장 복귀 하고 싶은데 그것이 제마음 대로가 아니랍니다.
    회사에서 그러는데 의사 선생님이 OK 해야 할수 있는것이라 하네요. 그렇지만 열심히 회복해서 늦어도 3개월 안에 일하구 싶습니다. 이 몸이 그렇게 오래 쉬어 본적이 업어서요... .. 아무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님에 행운을 기월드리며...

  • 11.02.09 13:57

    축하드립니다.. 덤으로 온 세상과 만나셨군요..
    참 많이 부럽습니다.. 질투가 날 정도로요..
    빨리 아드님도 써니님도 빨리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주 많이 부럽습니다..

  • 작성자 11.02.09 14:59

    감사합니다. 너무 부러워 마시고요... 다들 잘 되실것 같습니다, 하도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너무 괜찮타고 올려 서 죄송하고,송구 스런 마음도 없지 않습니다. 우리 다같이 화이팅 합시다. 아자 아자 ~~ 아_자 !

  • 11.02.09 16:20

    축하드려요.눈물이나네요.저두3월초에암쎈타에서수술하려는데퇴원을빨리하는데괜찮을까요?

  • 작성자 11.02.09 16:47

    네~ 현재까지는 상태 최상입니다, 수혜자인 저는 괜찮은데 기증자인 아들이 간이 재생중에 있어서 아직도 많이 힘들어 하네요... 그러면서 내가 걱정하면은 괜찮아요 시간이 가면은 된되요 하구선 의연해 하네요,,, 아마도 수술후 병원에서 1차적 치료 끝나면 바로 퇴원 조차 할려구 하네요~~
    이상없으니가 내 보내겠지요 , 물론 이식후 3명중 한명은 고생할수 있다고들 하네요 어느병원이나 간이식인은 약 30% 는 이상이 있을수 있나 봅니다 , 저는 참고로 아들 간이 다행이 커서 65% 이식 받았습니다, 키다리 엄마님도 3월 수술 대기자시면은 최상의 컨디션이 되도록 가벼운 운동을 하여서 현상황을 최적단계로 체력을 올려 놓으시지요...

  • 11.02.09 18:27

    내일 아빠가 간이식 수술을 받으셔서 지금 병원에 있는 중에 이 글을 읽고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저희도 제남동생이 아빠한테 이식해주는거여서 상황도 비슷하시네요^^ 수혜자분도, 아드님도, 건강히 회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작성자 11.02.09 18:55

    네~ 감사합니다. 내일이 드디어 d 데이 시군요... 아마도 수술후 경과가 좋으시리라 기원 드릴게요~~ , 저는 수혜자로서 너무 좋은데 도너인 아들은 자기가 기증을 헀으니 조금더 고생 하면 된다하네요, 그리고 오늘도 일어나서 피자 작은것 2/3 을 먹고선 자기방에서 또 취침모드네요~~
    오히려 푹~욱 자는것이 나을런지도 모르곘네요~~ 아참 그리고 퇴원해서 보니까 아내가 간병으로 너무 지쳐 있어서 영~보기가 안스럽기만 하네요~ 수혜자 신경 안쓰시게 하늘 아래님은 간병후 건강한 모습으로 간병들 하셨으면 하네요~~ 보호자가 더욱더 튼튼해야 환자들도 더욱더 분발합니다.. ㅎㅎ 잘하시리라 믿지만 노파심에서요.. 힘냅시다.

  • 11.02.09 19:04

    감동입니다. 10개월전 저도 김성훈박사님 께 수술했어요. 수술후 혈소판감소등으로 위험할때. 김성훈박사님 밤새워 제 상태 체크하셨던 기억이...^^ 그분은 간이식계의 슈바이쳐입니다~ 지금은 즐겁게 직장생활 하고 있어요

  • 작성자 11.02.09 20:34

    네~~ 그러시군요, 선배님. 김 성훈 선생님은 피곤하셔도 늘 웃으시면서 언제라도 궁금한게 있으면 수시로 여쭤보라 하시내요, 그러면서 환자도 치료과정이나 현재 상태를 명확히 알아야 서로 협조해서 빠른 쾌유를 볼수있다 하시면서요... 일단은 환자와 주치의 로서 신뢰 관계 구축에 마음을 많이 쓰는듯 합니다. 그래서 처음 방문에도 다년간 제 주치의 였었나 하는 믿음이 들더라고요... ㅎㅎ 나의 주관 적이겠지만서두 ,그만큼 신뢰관계를 회복하여 수술 하시는것 같으시더라구요~~ 우리 로서는 너무너무 감사할 따름이지요~~ 똑똑 선배님 언제 오프 라인 에서 얼굴 한번 봅시다. 감사합니다.

  • 11.02.09 23:32

    써님님 글 읽으며 울 신랑 수술했을때 생각들이 자꾸 떠오르네요..깨어나실때 정신이 그렇게 맑으셨다니... 신랑한테 물어보니 자기는 깨어날때 기억이 하나두 안난다고 하네요.. ^^ 무균실에 처음으로 면회갔을땐 생각나냐구 하니까 그것두 모르겠데요.. 정말 수술 잘 되셨나봐요.. 앞으로도 관리 잘 하시고 좋은소식만 들려주세요..저희도 작년 6월에 김성훈박사님께 수술 받았어요.. ^^ 신랑은 100일 지나자마자 회사에 출근했어요.. 물론 첨엔 오후에만 나갔지만요.. ^^

  • 작성자 11.02.10 04:50

    네~~ 감사합니다. 저도 열심히 노력 하여서 반드시 3개월안에 직장 복귀 할렵니다. 병가 3개월은 다써고요, 수술한지난달은 연차 적용했으니까, 4월 말까지가 병가인듯하네요~ 그러면 5월 1일 부터는 출근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저도 100일 후부터는 회사 출근 하는것이데네요~~정보 감사합니다. 호훈민 님에 가정에 행복과 건승하심을 기도 드릴게요~~ ... 무균실에서 6일간 투병 생활을 올리고 싶은데 아직 환자여서리 바로 독수리 타법이 잘 되지를 않네요~~ 빠른시간내에 올릴수 있도록 노력 해 보겠습니다. 선배님 건강이 영원 하시갈 기원드립니다.

  • 11.02.10 12:36

    저는 수술 만 8년 되었습니다. 이글을 보니 저가 처음 수술후와 비슷하고 그때의 생각이 다시 떠오르군요,
    잠시만 고생하시면 모든것이 정상이 됩니다. 힘내시고 열심히 운동하시면 회복이 휠신 빠를것 입니다.
    수술 축하드리고 잘 회복 하십시요

  • 작성자 11.02.10 15:04

    네~~ 감사합니다. 저는 아픈데도 없이 너무너무 열심히 잘 아물고 있네요, 단지 퇴원 4일차인 오늘 영광의 훈장 마크를 샤워 하듯 잘 딱아 주었지요... 그런데 기증자인 아들이 간 재생중이여서리 그런지 아직도 좀 힘들어 하네요~~ ... 8년차 이시면 이제 한시름 놓으셔도 되시는건가요? 아님 아프로도 열심히 관리 하면서 착한생활 열심히 해야하나요? 물론 항상 초심으루 생각하면서 열심히 건강 관리 하시라는 애기들은 들은것 같습니다만,,, 상홍님에 가정에도 항상 웃음 만발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댓글 ㄳ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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