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역은 전쟁터라... 이거야 원 어케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 먼가 잡았다 뱉었다 오더가 있는데 갑자기 1.3 키로 떨어진 나에게 주네요...
정자역에서 신현리 2만... 캣취후 도착지를 보아하니 헉 ㅡ.ㅡ 괜히 잡았다라는 생각과 동시에 배정 취소를 누를려다가 운동 하자는 생각에 걍 ㄱㄱㄱ
게다가 가는 길이라지만 경유... 걍 갑시다 하고 ㄱㄱ 진짜 가는길은 맞더라고요 ㅎ 그래서 태재고개 넘어서 직진하는데 뒤에서 어어어어...... 어디가세요???? 묻길래 댁에 갑니다 라고 답했더니... 손님도 그제서야 놀라면서 태재고개 꼭대기에서 세우네요 ㅋ 그러면서 죄송하다고 만원 팁... 덕분에 운동 안하고 팁도 받았네요 ㅋ 이거 꿀 맞는거죠???
첫댓글 네^^
운은 한계가 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