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중학교 때 미국인 영어교사를 학교에서 초빙하였는데, 필자가 다니는 벽지 학교라 난리 통이 났다.
그 미국인 영어 교사는 백인이었는데, 전교생이 교무실에 있는 그를 보려고 복도가 학생들로 가득하여 난리 통이 되고 말았다.
그 때 시절에는 미국인 하면 백인이었다.
지금도 백인 영어교사 하면 꼬박 죽는 한국 골빈 여자들이 가끔 있다.
일본인 하면 우리의 두뇌는 우리와 같은 비슷한 인종을 먼저 끄집어내지만, 백인종과 비슷하기도 한 아이누인 이 있다.
이 땅의 사람들은 한국인하면 몽골인종과 동일시 하지만 지금은 우리나라도 국제결혼이 늘어 많은 혼혈종이 생겨나고 있다.
먼저 서두에서 문선생이 의문을 표시한 글을 보자!
몽고족(蒙古族)! 그들은 과연 누구인가?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적(常識的)인 몽고족(蒙古族)은 , 『우리와 똑같은 인종(人種)으로써 신체적(身體的)으로 몽고(蒙古)반점을 갖고 있고, 형상(形象) 또한 우리와 흡사(恰似)하여 구별(區別)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그러나 역사서(歷史書)를 보면, 옛 몽고족(蒙古族)은 현재(現在) 우리가 갖고 있는 상식적(常識的) 지식(知識)을 뛰어넘어 전혀, 『다른 형상(形象)으로 묘사(描寫)하여 기록(記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또 무엇인가? 의문(疑問)을 갖지 않을 수 없다.
무무 선생의 요지는 과거의 몽골족이 지금이 몽골적과 다르다고 다는 것이다.
지금의 몽골족은 이 땅 반도인과 같은 황인종이며 갈색 눈을 가지고 있는데.
한 예로 몽골족은 碧眼(푸른 눈)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위에서 문무 선생의 주장하고 싶은 것은 이러한 것일 것이다.
몽고족은 백인과 같은 백안을 가지고 있으므로 백인종은 서쪽 깊이 있는 것이므로 많은 문헌 나오듯이 몽고와 가까이 교류하고 있는 조선도 서쪽 넘어서 까지 있었을 것이다…….
연행록에서 말하는 벽안의 몽고인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과거 몽골은 유라시아 대륙 동쪽 끝 서양 어디쯤까지 진출하였다.
거기에서 수많은 혼혈종이 생기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몽고 혼혈종의 분포:
蒙古 混血種
混血种
另外,蒙古利亚人种从两万年前,开始从东亚向周围迁徙。所以,今天的中亚,西亚,南亚,东欧,中欧,北欧,很多的民族是黄白混血种,比如哈萨克人、维吾尔人、乌兹别克人就是由欧罗巴和蒙古人种的混血型。而今天的东南亚,太平洋诸岛,非洲的马达加斯加,很多的民族是黄种人与赤道人种的混血种。地理大发现后,美洲的蒙古利亚人种与白人又发生了广泛的混血,这种现象在拉美更加明显。
문무 선생이 착각하는 것은 연행록 기사에 말하는 "몽고인"은 현대 인종분류에 의한 "몽고족"을 말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몽고인은 몽고의 세력권에 있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다.
거기에는 반도인과 같은 신체적 특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코가사스 인종이나 회족 등의 타 인종과의 혼혈종이 다수 존재하는 것이다.
연행록의 기사는 그러한 혼혈 종을 보고 말하는 것이지 이 땅 반도인종과 같은 인종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즉 人과 種의 구별은 근세에 서양에서 들어온 학술에 의한 것이지 과거에는 학문적으로 그러한 것을 엄격히 구분하였겠는가?
왜 문무 선생은 현대의 인종구분을 가지고 과거의 몽고인으로 대입하여 조선을 서쪽에 붙이려하는가?
문무 선생은 서역조선설에 족함을 알고 서양조선설까지 진출하여서는 안 된다.
더 진출하면 명성황후는 백인이라는 주장에까지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금발벽안(金发碧眼)의 蒙古人
출처:http://imgsrc.baidu.com/forum/mpic/item/7650fffa33efe294b58f312b.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