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박타액은 특히 여름에 심해지는 습진형 아토피나 진물날때에는 증상완화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일반의약품입니다. 또한 체내에 복용하는 항생항균제는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에 영향을 주지만 우리의 피부표면에 있는 피부상재균들은 쉽게 증식이 되기에 부작용 우려도가 극히 낮습니다. 중요한 것은 주기적인 사용이기에 증상악화시에만 사용하지 마시고 증상완화된 이후에도 평상시 황색포도상구균의 이상증식에 대한 예방차원에서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익히 아시다시피 아토피는 치료보다 더 중요한 것이 좋아졌을때의 관리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니님께 예전에 세타필에서 나온 약산성 항균보습비누인 안티박테리알 젠틀 클렌징 바를 사용해보시라고 말씀드린적이 있었는데, 아울러 프로토픽를 주기적으로 사용하시고 보습제는 세라마이드성분과 항염증성분이 들어간 피지오겔AI 또는 세타필AD 로션제를 꾸준히 사용해시고 추가적으로 베게소재는 통풍이 잘되는 메쉬소재로 바꾸시고 베게닢도 자주 세탁하시고 목부위는 평상시에 뿌리는 타입인 애니클렌액을 꾸준히 사용하시면 증상완화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끝으로 올바른 손씻기가 감염질환 예방의 첫걸음이듯, 예방의 효과는 예방을 하지 않았을때 크게 체감하게 됩니다. 특히 사니님은 항균생활 매우 필요합니다.
@OOGRIA아토피는 치료이력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신뢰할수 있는 한 곳에서의 꾸준한 진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때문에 아이를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자칫 불필요한 의료쇼핑과 함께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길 바랍니다. OOGRIA님의 아이의 증상을 직접 보지못해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중학생에 대학병원 진료이력이 있으며 얼굴과 목이 갈라짐이 심하고 상황을 보고 입원을 생각할 정도였다는 정보만으로 유추해본다면. 아이들의 경우 입원을 생각하는 증상의 대부분은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한 농가진의 우려가 있을 때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라면 생활상에서의 항균생활의 필요성이 매우 높아지긴 합니다
@OOGRIA다만 앞서 거론했듯이 OOGRIA님의 아이의 현재 얼굴과 목의 증상을 직접 보지못해 정확히 알수는 없습니다. 대신에 궁금해하신 애니클렌액의 성분과 구체적인 설명 그리고 실질적인 사용시 도움이 되는 증상에 대해서는 유아,아동 아토피 이야기 게시판에 있는 코코리아님께서 쓰신 2개의 글과 제 댓글들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아울러 위의 사니님과 동일하게 세타필에서 나온 약산성 항균보습비누인 안티박테리알 젠틀 클렌징 바를 사용해보시고, 보습제는 세라마이드성분과 항염증성분이 들어간 피지오겔AI 또는 세타필AD 로션제를 최소한 2주이상 꾸준히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다른나라와 달리 우리나라의 경우 아토피환자들의 항균의 생활화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낮아 이에 따른 전신아토피나 만성아토피환자들이 많은 편입니다. 때문에 황색포도상구균이나 칸디다균과 같은 진균에 대한 항균생활화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게 됩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아토피환자들의 경우 집단군락을 이루어서 아토피증상악화요인으로 작용하게되는데 이러한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항균효과를 위해 미국이나 캐나다의 경우 피부과진료시 가정에서 락스를 물에 희석해서 락스목욕을 권하기도 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우리나라의 대학병원 피부과전문의도 세균감염이 빈번한 아토피환자에게 주2회 락스목욕을 권하기도 합니다.
@OOGRIA먼저 항균효과가 아토피증상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2009년 미국의 한 대학병원의 임상시험에서 락스를 물에 희석해서 락스목욕을 진행하였는데 중증아토피환자의 증상완화도가 매우 빨라져서 해당 임상시험이 조기종결되었다는 보고서가 미국소아과학회에 발표가 되어 전세계적으로 알려졌으며 그 이후 미국,캐나다,호주,유럽 등의 전세계 피부과전문의들이 진물이 나거나 2차감염 빈도수가 높은 환자들에게 직접적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대학병원 피부과전문의도 세균감염이 빈번한 아토피환자에게 주2회 락스목욕을 권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락스목욕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OOGRIA그 이유는 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나라의 경우 불행히도 계량이 습관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음식을 만들때도 계량보다는 눈대중이나 각자의 손크기대로 계량하는 것이 습관화되어 자칫 필요한 특정 량의 락스첨가가 아닌 눈대중이나 대충 감으로 희석를 하다보면 오히려 점차 희석농도가 진해져 오히려 더 자극이 될수 있기에 락스목욕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전혀 맞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대신에 자칫 권장 희석농도가 진해지더라도 피부자극도가 극히 낮을수 있는 약산성 전신소독세정제인 솔박타액을 추천드리는 것입니다.
솔박타액은 세정작용도 있기에 원액을 거품내서 비누처럼 사용하시거나 욕조에 사용시 희석해서 입욕(통목욕)을 하셔도 되고 거즈나 가제수건에 희석한 물로 습포를 하셔도 됩니다. 승이님께서도 체감하셨듯이 소아과, 산부인과에서도 사용될 정도로 저자극 약산성 전신소독세정제로 눈에만 들어가지 않는다면 특별한 주의사항은 없습니다. 또한 착색이라면 포비돈액과 달리 피부나 옷감에 대한 착색 우려가 없다는 점을 잘못 보시듯 합니다.
첫댓글 저 그냥 비누처럼 사용한지 4개월 정도 된거 같습니다. 샤워 중 손에 적당량 덜어서 손, 팔, 목, 다리부분에 발라주고 물로 씻어 내는데요. 아직까지 큰 부작용은 없네요. 그렇다고 큰 효과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심해지진 않았나봐요. 그래두.
솔박타액은 특히 여름에 심해지는 습진형 아토피나 진물날때에는 증상완화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일반의약품입니다. 또한 체내에 복용하는 항생항균제는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에 영향을 주지만 우리의 피부표면에 있는 피부상재균들은 쉽게 증식이 되기에 부작용 우려도가 극히 낮습니다. 중요한 것은 주기적인 사용이기에 증상악화시에만 사용하지 마시고 증상완화된 이후에도 평상시 황색포도상구균의 이상증식에 대한 예방차원에서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익히 아시다시피 아토피는 치료보다 더 중요한 것이 좋아졌을때의 관리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니님께 예전에 세타필에서 나온 약산성 항균보습비누인 안티박테리알 젠틀 클렌징 바를 사용해보시라고 말씀드린적이 있었는데, 아울러 프로토픽를 주기적으로 사용하시고 보습제는 세라마이드성분과 항염증성분이 들어간 피지오겔AI 또는 세타필AD 로션제를 꾸준히 사용해시고 추가적으로 베게소재는 통풍이 잘되는 메쉬소재로 바꾸시고 베게닢도 자주 세탁하시고 목부위는 평상시에 뿌리는 타입인 애니클렌액을 꾸준히 사용하시면 증상완화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끝으로 올바른 손씻기가 감염질환 예방의 첫걸음이듯, 예방의 효과는 예방을 하지 않았을때 크게 체감하게 됩니다. 특히 사니님은 항균생활 매우 필요합니다.
@foreste 애니클렌액이 어떤 성분인가요?
얼굴과 목이 심해서요.
@OOGRIA 아토피는 치료이력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신뢰할수 있는 한 곳에서의 꾸준한 진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때문에 아이를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자칫 불필요한 의료쇼핑과 함께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길 바랍니다. OOGRIA님의 아이의 증상을 직접 보지못해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중학생에 대학병원 진료이력이 있으며 얼굴과 목이 갈라짐이 심하고 상황을 보고 입원을 생각할 정도였다는 정보만으로 유추해본다면. 아이들의 경우 입원을 생각하는 증상의 대부분은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한 농가진의 우려가 있을 때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라면 생활상에서의 항균생활의 필요성이 매우 높아지긴 합니다
@OOGRIA 다만 앞서 거론했듯이 OOGRIA님의 아이의 현재 얼굴과 목의 증상을 직접 보지못해 정확히 알수는 없습니다. 대신에 궁금해하신 애니클렌액의 성분과 구체적인 설명 그리고 실질적인 사용시 도움이 되는 증상에 대해서는 유아,아동 아토피 이야기 게시판에 있는 코코리아님께서 쓰신 2개의 글과 제 댓글들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아울러 위의 사니님과 동일하게 세타필에서 나온 약산성 항균보습비누인 안티박테리알 젠틀 클렌징 바를 사용해보시고, 보습제는 세라마이드성분과 항염증성분이 들어간 피지오겔AI 또는 세타필AD 로션제를 최소한 2주이상 꾸준히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OOGRIA 끝으로 OOGRIA님의 아이의 증상이 얼굴과 목이라면 물세정이 가능할때만 사용할수 있는 솔박타액보다는 손쉽게 뿌릴수 있는 애니클렌액이 더 자주 사용할수 있기에 애니클렌액 사용이 더 효과적일듯 합니다.
@foreste 아~~ 감사합니다. 해보고 후기 올릴께요~~
@foreste 군중심리에 .....
맞는 말씀~
중학생이 써도 될까요? 얼굴이 심한데, 얼굴에도 해도 될까요?
네 아주 순합니다
@승이 세수하듯 쓰면 되는거지요??
얼굴심한건 얼마만에 가라앉을까요? 답답해서 그냥 물어요......~~
@OOGRIA 거품내서 비누처럼쓰시면됩니다
가라앉는건 개인차이지요
다른나라와 달리 우리나라의 경우 아토피환자들의 항균의 생활화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낮아 이에 따른 전신아토피나 만성아토피환자들이 많은 편입니다. 때문에 황색포도상구균이나 칸디다균과 같은 진균에 대한 항균생활화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게 됩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아토피환자들의 경우 집단군락을 이루어서 아토피증상악화요인으로 작용하게되는데 이러한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항균효과를 위해 미국이나 캐나다의 경우 피부과진료시 가정에서 락스를 물에 희석해서 락스목욕을 권하기도 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우리나라의 대학병원 피부과전문의도 세균감염이 빈번한 아토피환자에게 주2회 락스목욕을 권하기도 합니다.
한번도 못들어봤는데요. 락스를 얼마큼요?
@OOGRIA 먼저 항균효과가 아토피증상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2009년 미국의 한 대학병원의 임상시험에서 락스를 물에 희석해서 락스목욕을 진행하였는데 중증아토피환자의 증상완화도가 매우 빨라져서 해당 임상시험이 조기종결되었다는 보고서가 미국소아과학회에 발표가 되어 전세계적으로 알려졌으며 그 이후 미국,캐나다,호주,유럽 등의 전세계 피부과전문의들이 진물이 나거나 2차감염 빈도수가 높은 환자들에게 직접적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대학병원 피부과전문의도 세균감염이 빈번한 아토피환자에게 주2회 락스목욕을 권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락스목욕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OOGRIA 그 이유는 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나라의 경우 불행히도 계량이 습관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음식을 만들때도 계량보다는 눈대중이나 각자의 손크기대로 계량하는 것이 습관화되어 자칫 필요한 특정 량의 락스첨가가 아닌 눈대중이나 대충 감으로 희석를 하다보면 오히려 점차 희석농도가 진해져 오히려 더 자극이 될수 있기에 락스목욕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전혀 맞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대신에 자칫 권장 희석농도가 진해지더라도 피부자극도가 극히 낮을수 있는 약산성 전신소독세정제인 솔박타액을 추천드리는 것입니다.
@foreste 네~ 잘 알겠습니다.
솔박타액은 세정작용도 있기에 원액을 거품내서 비누처럼 사용하시거나 욕조에 사용시 희석해서 입욕(통목욕)을 하셔도 되고 거즈나 가제수건에 희석한 물로 습포를 하셔도 됩니다. 승이님께서도 체감하셨듯이 소아과, 산부인과에서도 사용될 정도로 저자극 약산성 전신소독세정제로 눈에만 들어가지 않는다면 특별한 주의사항은 없습니다. 또한 착색이라면 포비돈액과 달리 피부나 옷감에 대한 착색 우려가 없다는 점을 잘못 보시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