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자고 일어나니 아~ 내청춘이 와 이렇노?
싶어서 급우울해지더라 그래서 유튜브 노래방 반주로 노래 네 곡 불렀다
곡목은, 내생에 봄날은 간다, 문밖에 있는 그대
당신은 어디있나요, 새벽비
여자노래는 남자키로 불렀다
기분이 쫌 풀리더라
카누커피 한잔마시고 계단을 걸었다
성질죽이고 5회만 걸으려고 했는데 육체가 헐떡
거리는게 좋아서 오늘은 오히려 12회나 걸었다
너무 더워서 집에 바로 못들어가고 현관문앞에
쪼그리고 있다가 들어가서 샤워하고 생수 한컵 마시니까 또 세상은 아름답게 보인다
이렇게 또 하루가 간다
낮에는 당근에서 채팅한 부산 광안리까지 걸어간
22살 청년과 연령미상의 여인에게 갈비탕 사주러 약속장소엘 나갔더니 22살이 또 약속을 지연시키기에 인연이 여기까지인갑다 담에 봅시다, 굿바이!! 했다
이젠 동네에서 그딴 뻘짓은 안해야겠다
끊었던 친구들 찾아서 연말 고딩송년회를 필두로 나서야 하나? 왕갈등중이다
그림자처럼 혼자 사려고 했더니 나도 모르게
고독에 몸부림치고 있는것 같다
첫댓글 제가 생각에는 그 젊은이도 모르는 할배랑 갈비탕 먹기 뻘쭘해서 일부로 늦은거 같은데요
그건 아니었어요 너무 미안하다면서 저녁에 만나자고 했는데 순간, 체신머리없이 이기 뭐꼬? 그만하자!! 싶었어요 여인은 콜!!이라고 써뒀던데^^
연령차가
있다보니.......
나이가
들어갈수록
편한 친구가
좋더라구여.......
오늘도
수고 하셨어요^^
저는 까칠한데요 또 막상 동창회모임 나가면
재밌게 잘 놀아요 그동안 사진사 역할도 했구요
근데 어느날부터 술도 못마시고 하니까 지겨웠어요 편하긴한데 마치고 부산서 집에 오는 교통편도 너무 힘들어요 부산으로 이사가면 편한데 애기들 때문에 못갈듯해요^^
22살 청년이 안나오니 연령미상의 여인도 안나오는군요
쌍으로 몸님을 바람놓았으니 나중에 술한잔 사라고 하세요
땀흘리는 모습 좋습니다. 저는 월요일날 회의준비하느라
이제야 카페에 들어왔습니다
당근 채팅은 방 찾기가 어려워요
나는 약속했으니까 귀찮아서 안보고 나갔어요
안오길래 보니까 22살이 두시간전에 약속시간에 못가니 저녁에 보자고 사과를 했더군요
여인은 봤어요 근데 내가 응답이 없으니까 자기도 약속시간에 안 나온거죠 둘이서 만날 이유는 없으니까요
그냥 호기심이 한순간에 다 사라지더군요 나도 한때는 경주에서 70km를 걸었던 사람이니까 동지애도 있었고 기특하기도 했었거든요
우울하면 노래부르고 계단걸어요
오늘은 사람들이 엘베를 그시간대에 많이 타더군요 행여 땀냄새 날까봐 불가리향수 한방울 뿌리고 나갑니다^^
솔리토리맨이라고 자부하는 지존 엉아를 닮아가시는 것 같습니다.
동거할매는 어딜 가고
고독이 몸부림치실까?
그라믄 님은 부인만 곁에 있음 고독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단순한 사람이 그 어려운
시는 어떻게 쓰실까?
고독도 즐기면서
인생을 사는것 같아요
100%만족은 없다네요
옆지기가 있어도
좋은 벗이 있어도
가끔은 고독을 느낀다네요
인생은 그런가봐요
때론 쌉쌀하고 차가운 고독이 맛있습니다
허나
연락하면 10분만에 만날수있는 친구
서넛있는 사람이 제일 행복한 사람이라지요?
@몸부림
행복한 사람
만들면서 살아가면
참 좋겠지요. ^^
@몸부림 저도 그런생각을 많이 하는데
그러려면 남편들이 좀 알아서 찾아 먹거나 손주 봐달라는 자식이 없어야 할듯요
제친구들이 다 여건이 그래서 불편해요ㅎ
@들꽃마루
남편이 스스로 찾아 드시도록
이제부터 하셔야 해요.
손주도 자녀들이
알아서 하도록
하지 않으면 벗어나지
못하고 노후가
스트레스로 나중에
후회만 남아요
그때는 때는 늦으리에요
ㅎㅎㅎ
우리같은 싱글들은 어쩌라구
짝있는 분이 고독한 몸부림을
하십니까요?
몸부림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