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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지는 健康習慣
작은 벽돌이 모여 견고한 성을 쌓듯, 작은 습관 하나 하나가 모여서 튼튼하고 건강한 몸을 만든다. ‘그거 하나 한다고 건강해지겠어’하고 무심히 지나쳤던 습관들이 사실은 평생건강을 지키는 열쇠일 수도 있다. 더 젊고 건강하게, 10년 젊어지는 건강 습관
음식은 10번이라도 씹고 삼켜라. 의사들이 말하는 것처럼 30번 씩 씹어 넘기려다 세 숟가락 넘기기 전에 포기하지 말고, 10번이라도 꼭꼭 씹어서 삼킨다. 고기를 먹으면 10번이 모자라겠지만 라면을 먹을 때도 10번은 씹어야 위에서 자연스럽게 소화시킬 수 있다.
매일 조금씩 공부를 한다. 두뇌는 정밀한 기계와 같아서 쓰지 않고 내버려두면 점점 더 빨리 낡는다. 공과금 계산을 꼭 암산으로 한다든가 전화번호를 하나씩 외우는 식으 로 머리 쓰는 습관을 들인다. 일상에서 끝없이 머리를 써야 머리가‘녹’이 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기지개를 켜라. 아침에 눈을 뜨면 스트레칭을 한다. 기지개는 잠으로 느슨해진 근육과 신경을 자극해 혈액 순환을 도와주고 기분을 맑게 한다.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는 습관은 나이가 들면서 혈관이 갑자기 막히는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매일 15분 씩 낮잠을 자라. 피로는 쌓인 즉시 풀어야지 조금씩 쌓아 두면 병이 된다. 눈이 감기면 그 때 몸이 피곤하다는 얘기. 억지로 잠을 쫓지 말고 잠깐이라도 눈을 붙인다. 15분 간의 낮잠으로도 오전 중에 쌓인 피로를 말끔히 풀고 오후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
아침 식사를 하고 나서 화장실을 가라. 현대인의 불치병, 특히 주부들의 고민 거리인 변비를 고치려면 아침 식사 후 무조건 화장실에 간다. 아이 학교도 보내고 남편 출근도 시켜야 하지만 일단 화장실에 먼저 들른다. 화장실로 오라는 ‘신호’가 없더라도 잠깐 앉아서 배를 마사지하면서 3분 정도 기다리다가 나온다. 아침에 화장실에 가서 앉아 있는 버릇을 들이면 하루 한 번 배변 습관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식사 3~4시간 후 간식을 먹어라.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은 장수로 가는 지름길이다. 점심 식사 후 속이 출출할 즈음이면 과일이나 가벼운 간식거리로 속을 채워 준다. 속이 완전히 비면 저녁에 폭식을 해 위에 부담이 된다. 그러나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오후에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또 먹으라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일 뿐. 매 끼마다 한 숟가락만 더 먹고 싶을 때 수저를 놓는 습관을 들인다.
오른쪽 옆으로 누워 무릎을 구부리고 자라.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자세는 아이가 엄마 뱃속에 들어 있을 때, 바로 그 자세다. 심장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오른쪽으로 돌아누워 무릎을 약간 구부리는 자세로 있으면 가장 빨리 숙면에 빠질 수 있고 자는 중에 혈액 순환에도 도움 된다.
‘괄약근 조이기’체조를 한다. ‘괄약근 조이기’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도 아무도 모르게 할 수 있는 건강 체조다. 출산 후 몸조리를 할 때나 갱년기 이후 요실금이 걱정될 때 이보다 더 좋은 운동은 없다. 바르게 서서 괄약근을 힘껏 조였다가 3초를 쉬고 풀어주는 동작을 반복한다.
하루에 10분 씩 노래를 부른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머리가 복잡할 때는 좋아하는 노래를 부른다. 듣지만 말고 큰 소리로든 작은 흥얼거림이든 꼭 따라 부른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노래 부르기는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대인 기피나 우울증 치료에도 효과가 있어 정신과 치료에도 쓰이는 방법이다. 평소 설거지를 하거나 빨래를 개면서 노래를 흥얼거리는 습관은 마음을 젊고 건강하게 한다.
샤워를 하고 나서 물기를 닦지 말아라. 피부도 숨을 쉴 시간이 필요하다. 샤워를 하고 나면 수건으로 보송보송하게 닦지 말고 저절로 마를 때까지 내버려 둔다. 샤워 가운을 입고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시간에 피부는 물기를 빨아들이고 탄력을 되찾는다.
밥 한 숟가락에 반찬은 두 젓가락 씩 밥 한 수저 먹으면 적어도 반찬은 두 가지 이상 먹어야 ‘식사를 했다’고 말할 수 있다. 국에 말아먹거나 찌개 국물로 밥 한 숟가락을 넘기는 것은 그야말로 ‘밥’을 먹는 것이지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식생활 습관을 잘 살펴보고 반찬을 한가지도 잘 먹지 않을 때는 의식적으로 ‘밥 한 번,반찬 두 번’이라고 세면서 먹는다.
매일 가족과 스킨십을 한다. 아이만 스킨십으로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다. 엄마도 아빠도 적당한 스킨십이 있어야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고 육체적으로도 활기 차진다. 부부 관계와 스킨십이 자연스러운 부부는 그렇지 않은 부부보다 최고 8년은 더 젊고 건강하다고 한다. 연애할 때처럼 자연스럽게 손잡고 안아 주는 생활 습관이 부부를 건강하게 한다.
* 만 가지 병이 그 근원이 서로 다르지만 대체로 정신이 병들면 육체도 병들며 치료가 잘 되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정신이 육체를 지배하고 거느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육체가 병들어도 정신만 건전하면 육체의 병을 이긴 예는 허다합니다.
예를 들면 내가 암에 걸렸다고 가정합시다. 내가 암에 대한 두려움으로 하여 신경을 쓰면 그때부터 암 세포는 무섭게 증식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암 세포에 대한 신경적인 자극으로 인한 것이 원인이 되어 암 세포의 증식을 초래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그와 반대로 암에 대한 치료 확신과 열정이 있고 자기에 맞는 건강관리 요법을 실행하면서 마음관리를 잘한다면 그것이 대뇌피질을 자극하여 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며 면역력을 높여 주기 때문에 결국은 암을 이겨내게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 중요한 것은 사람들의 편견이 심신을 병들게 하는 요인 중의 하나입니다. 사람이 복잡한 사회구조속에 살아가려면 편견을 버려야 합니다. 이것은 한의에서 말하는 음양이론과 일치 합니다. 편견이라 함은 음과 양에서 어느 일면에로만 치우친다는 말입니다. 우주속의 모든 사물은 음과 양에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면 병이 들고 사멸하게 되어 있습니다. 인간역시 음과 양에서 어느 한쪽으로만 치우치면 병이 들고 그것을 방치하면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때문에 우리는 자신에게 편견이 없는가를 곰곰이 따져봐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의학 영역에서만은 편견이 존재하게 끔 제도적 장치가 되어 있는 국가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양방과 한방이 서로 분리되어 각기 자기 치료만을 고집하는 것은 국민에게 편견을 심어주는 주요한 계기가 되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올바른 의학지식과 건강 위생상식을 습득하게 하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또한, 건강관리를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문제는 건강관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입수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사고방식은 항상 한 측면에 머물러 있기 마련입니다. 그 실례로는 양방을 선호하는 사람은 양의적인 방법으로 건강관리를 하려하고 한방을 고집하는 사람은 한의적인 방법으로 자기 건강관리를 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아직 검증이 제대로 안 된 민간요법도 꽤나 기승스럽게 사람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지금 전국적으로 별의 별 건강요법과 건강식품이 혼탁을 이루어 홍보에 열을 올리는 것 때문에 국민들에게 혼란을 주어 건강을 해치는 사례가 빈번이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며 또한, 그로 인하여 효험을 본 분들도 많은 실정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을 약으로도 못 고친다”는 말에 현혹되는데 정말 그럴까요? 아닙니다. 음식도 그 종류에 따라 음과 양으로 우리 몸의 음과 양을 골고루 채워줍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 음과 양을 똑 같은 성분으로 가지고 있는 음식은 없습니다. 어느 음식이던 양기를 돕지 않으면 음기를 돕는 성분이 들어 있어 어느 한 가지 음식을 편식만 하면 우리 몸에는 이상이 생기게 됩니다. 한약재도 음식과 똑 같이 음기를 돕거나 사하는 성질 그리고 양기를 돕거나 사하는 그런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약성 때문에 한약을 병에 맞게 처방을 구성하여 병을 치료하면서도 음기가 약하면 음기를 도와주고 양기가 약하면 양기를 높이는 한약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한 가지 약은 한 가지 질병을 치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사람의 병만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병통치약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민족의 전통을 이어간다하여 한의학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선진국의 의학인 양방을 한방에 접하여 우리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이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양방은 한방을, 한방은 양방을 서로 비난하면서 통합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이런 사정을 헤아리고 자기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어느 일면에 치우치지 말아야 합니다. 양방과 한방에는 다 같이 뛰어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우리는 편견에 사로잡히지 말고 양방과 한방에서 자기에게 맞는 좋은 건강관리 요법으로 자신의 건강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유지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관건이 됩니다.
알아두면 좋은 불자상식
▣ 사찰의 문
1.일주문 | * 절 입구에 양쪽 하나씩의 기둥으로 세워진 건물 * 일주문을 경계로 문밖을 속계, 문안을 진계라 부름 |
2.천왕문 | * 부처님의 세계를 지키는 사천왕을 모신 문 : 일명 봉황문 * 동쪽에 지국천왕-비파 가짐 * 서쪽에 광목천왕-여의주,새끼줄 가짐 * 남쪽에 증장천왕-보검 가짐 * 북쪽에 다문천왕-보탑을 가짐 * 금강력사(인왕)-절의 어귀나 문 양쪽에 모신 수문장(반나체 모습) |
3.해탈문 | * 모든 번뇌와 망상을 벗어나 깨달음을 얻는 문 |
4.불이문 | * 중생과 부처, 선과 악, 유와 무, 공과 색 상대적 개념에 의한 모든 대상이 둘이 아니라는 불교진리의 불이사상을 나타내는 문 |
▣ 사찰의 전
대웅전 | * 석가모니 부처님을 주불로 봉안한 불전(금당) |
대적광전 | * 법신 비로자나 부처님을 주불로 봉안한 불전(대광명전)-화엄종 주불 * 주불이 아닐 경우는 비로전이라 부름 * 삼존불일 경우 석가모니불(화신)/비로자나불(법신)/노사나불(응신) |
극락전 | * 아미타부처님을 봉안한 주불전-주불전이 아닐 경우 미타전 * 아미타경, 무량수경, 관무량수경의 미타 3부경에서 유래함 |
약사전 | * 약사여래부처님을 모신 불전-만월전으로도 부름 |
미륵전 | * 미륵부처님이나 미륵보살을 모신 불전-용화전으로도 부름 |
원통전 | * 관세음보살을 주불로 모신 불전-부속 전각일 때는 관음전이라 부름 |
지장전 (명부전) | * 지장보살을 모신 전각-염라대왕 등 10왕을 함께 모시면 시왕전 |
응진전 | * 부처님의 제자 16나한을 모신 전각-500나한을 모신 나한전 |
팔상전 | * 부처님의 일대기를 8장면으로 도해한 그림이나 조각을 모신 전각 |
영산전 | * 석가모니 부처님의 영산회상도를 모신 전각-영취산 설법모임 그림 |
칠성전 | * 치성전여래를 모신 전각 또는 북두칠성을 부처님화한 전각 |
산신각 | * 산신(주로 호랑이)을 모신 전각-삼성각은 산신,칠성,독성을 모심 |
각 (주불전-부처님을 모신 불전 : 일명 금당)
▣ 불상의 존칭
석가모니불 | * 대웅전의 주불로 봉안 * 응진전, 나한전, 영산전, 팔상전에도 주불로 봉안 됨 * 협시보살로 좌측에 문수보살과 우측에 보현보살 좌측에 관음보살과 우측에 허공장보살 또는 좌측에 관음보살과 우측에 미륵보살로 배치함 |
비로자나불 | * 대일여래부처님으로 법신 또는 진신의 부처님 * 협시보살로 좌측에 문수보살과 우측에 보현보살 배치함 * 삼존불일 경우 좌측-보신 노사나불과 우측-응신 석가모니불 모심 |
아미타불 | * 서방극락 정토세계의 부처님 * 형식적 특징은 수인인데 아미타 정인과 9품인을 하는 것이 원칙 * 협시보살로 좌측에 관음보살과 우측에 대세지보살 또는 지장보살 |
약사여래불 | * 약사유리광여래 또는 대의왕불로도 부름 * 일광보살과 월광보살 또는 약사 12지신상을 거느림 * 의식주와 무병장수의 깨달음을 주시는 부처님-손에 약합을 든 계인 |
노사나불 | * 삼신불의 한분인 보신불 * 깨달음을 얻기 위해 수행의 공덕으로 나타나신 부처님 |
미 륵 불 | * 메시아로 알려진 미래(석가모니불 열반56억7천만년 이후)의 부처님 * 석가모니부처님이 미처 제도하지 못한 중생들을 구제할 부처님 |
연 등 불 | * 정광여래, 정광불-석가모니에게 미래세 성불할 수기를 주신 부처님 |
▣ 보살의 존칭
관음보살 | * 관자재보살 또는 관세음보살로 석가모니불의 협시보살 * 손에는 감로수의 정병 또는 연꽃을 잡음-대자대비로 중생을 제도함 * 머리의 보관 중앙에는 반드시 아미타불의 화신인 화불을 나타냄 |
대세지보살 | * 아미타부처님의 오른쪽에 위치-지혜의 문으로 중생을 제도함 * 머리의 보관내에 보배병을 나타냄-손에는 연꽃을 들거나 합장 모습 |
문수보살 | * 문수사리보살로 석가모니부처님의 대지혜를 상징하며 협시보살 * 오른손에 지혜의 칼을 쥐거나 푸른 연꽃을 지니고 좌대는 연화대를 이용하거나 청사자를 타고 있는 모습을 나타내기도 함 |
보현보살 | * 석가모니부처님의 대행을 상징하며 협시보살로 왼쪽에 위치함 * 연화대 위에서 합장하는 모습으로 손에는 연꽃을 쥐고 있음 * 문수보살이 사자를 타는데 대해 보현보살은 코끼리를 타고 나타남 |
지장보살 | * 육도윤회에 끝없이 방황하는 중생을 구제 * 석가모니부처님이 입멸 후 미륵부처님 출현시까지 중생을 교화함 * 형상은 민머리거나 특수한 가운형 두건을 쓰고 가사를 입고 연꽃을 들고 있으며 바른손에 보배구슬 혹은 석장을 짚은 모습을 나타냄 * 명부를 주재하는 지옥 10왕을 거느림 |
◈ 부처님의 名呼(명호)
☞부처님께서 갖추신 공덕을 10가지 면으로 존칭한 이름
여 래 | * 진리를 몸으로 나타내신 분 |
응 공 | * 세상의 존경과 공양을 받을 만한 분 |
정변지 | * 올바른 깨달음을 얻으신 분 |
명행족 | * 지혜와 행동이 완전하신 분 |
선 서 | * 훌륭한 일을 완성하고 가신 분 |
세간해 | * 세상일을 완전히 깨달으신 분 |
무상사 | * 인간 중에서 더없이 높으신 분 |
조어장부 | * 사람을 다스리는데 위대한 능력을 가지신 분 |
천인사 | * 하늘과 인간의 스승이 되시는 분 |
불세존 | * 세상에서 가장 높으신 스승 |
◈ 부처님의 십대제자
사리불 | 지혜제일(智慧弟一) | 우바리 | 지계제일(持戒弟一) |
목건련 | 신통제일(神通弟一) | 부루나 | 설법제일(設法弟一) |
마하가섭 | 두타제일(頭陀弟一) | 수보리 | 해공제일(解空弟一) |
아나율 | 천안제일(天眼弟一) | 가전연 | 논의제일(論議弟一) |
아 난 | 다문제일(多聞弟一) | 라후라 | 밀행제일(密行弟一) |
◈ 불교의 4대 성지 | ◈ 불교의 5대 명절 | ||
부처님의 탄생지 | 카필라국 룸비니 동산 | 석탄절 | 음력 4월 8일 |
부처님의 성도지 | 마갈타국 부다가야 | 출가절 | 음력 2월 8일 |
최초의 설법지 | 바라나시 녹야원 | 성도절 | 음력12월 8일 |
부처님의 열반지 | 쿠(구)시나가라 | 열반절 | 음력 2월15일 |
우란분절 | 음력 7월15일 |
전통사찰을 참배할 때 : 입구-산문-해탈문(교)-일주문-천왕문-금강문-불이문-탑-
대웅전-각 부속전각 등의 순서로 참배하는데 큰법당을 제쳐두고 스님 거처나 산신각
혹은 다른 전각과 건물을 찾아 참배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것임을 알아둡시다.
三寶寺刹 (삼보사찰) | 1. 佛寶(불보)사찰 - 경남 양산 영축산 통도사 2. 法寶(법보)사찰 - 경남 합천 가야산 해인사 3. 僧寶(승보)사찰 - 전남 승주 조계산 송광사 |
부처님 진신사리 5대 적멸보궁 | 1. 양산 영축산 통도사 2. 정선 태백산 정암사 3. 영월 사자산 법흥사 4. 평창 오대산 상원사 5. 양양 설악산 봉정암 |
조계종 5대 총림 | 1. 양산 통도사 영축총림 2. 합천 해인사 해인총림 3. 승주 송광사 조계총림 4. 예산 수덕사 덕숭총림 5. 장성 백양사 고불총림 |
육법공양 | 1. 향(해탈향) - 지계 2. 등(반야등) - 지혜 3. 차(감로다) - 보시 4. 꽃(만행화) - 인욕 5. 과일(보리과)-선정 6. 쌀(선열미) - 정진 |
육바라밀 | 1. 보시-조건없이 베풀고 2. 지계-어김없이 지키며 3. 인욕-어려움을 참고 4. 정진-끊임없이 노력하며 5. 선정-고요히 생각하여 6. 지혜-수행으로 반야를 득 |
육도윤회 | 1. 지옥 2. 아귀 3.축생 4. 아수라 5.인간 6.천상도로 돌고 돌아 태어나고 죽음을 반복함을 말함 |
사성제(四聖諦) | 1. 고성제(苦聖諦) - 모든 존재는 고통스러운 것 -결과 2. 집성제(集聖諦) - 이 고통은 어디서 일어나는가? -원인 3. 멸성제(滅聖諦) - 무명과 갈애를 제거하여 멸한 상태-해탈 4. 도성제(道聖諦) - 멸에 이르기 위한 방법 -수행 |
팔정도(八正道) | * 사성제를 이루기 위한 8가지의 올바른 길(수행방법) 1.正見 2.正思惟 3.正語 4.正業 5.正命 6.正精進 7.正念 8.正定 |
삼법인(三法印) | ※ 一切皆苦(일체개고)가 1. 諸行無常 2. 諸法無我 3. 涅槃寂靜 (제행무상) (제법무아) (열반적정) |
삼학(三學) | 1. 계 - 불살생 불투도 불음행 불망어 불음주 2. 정 - 마음을 한 곳으로 집중시키는 법을 닦는 선정 3. 혜 - 사성제를 관하여 번뇌를 끊은 무루의 경지 |
天上天下 唯我獨尊“하늘과 땅 사이에서 오직 나만이 홀로 존귀하다”의 참 뜻은
이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것이 곧 뭇 생명이며 그 생명체들은 각기 보배로운 불성을
지니고 있는 존귀한 존재라는 깊은 뜻을 한마디로 압축, 표현된 말로 이해해야 합니다.
▣ 석가모니부처님의 팔상성도(八相成道=팔상도) 보는 순서
1.도솔내의상(兜率來儀相) | - 도솔천에서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오심(兜 거둘 두) |
2.비람강생상(毘藍降生相) | - 룸비니동산에서 마야부인의 몸을 통해 태어나심 |
3.사문유관상(四門遊觀相) | - 생, 노, 병, 사의 괴로움을 보고 출가를 결심 |
4.유성출가상(諭城出家相) | - 한밤중에 카필라밧투성을 떠나 출가수행자가 됨 |
5.설산수도상(雪山修道相) | - 출가수행자로 히말라야 산속에서 6년간 수도하심 |
6.수하항마상(樹下降魔相) | - 보리수 아래서 마구니의 항복을 받고 우주와 인생의 최고 진리를 깨닫고 부처님이 되심 |
7.녹원전법상(鹿苑轉法相) | - 녹야원에서 다섯 비구에게 최초의 설법을 하심 |
8.쌍림열반상(雙林涅槃相) | - 쿠시니라의 두 그루 사라나무 아래서 입멸(열반)하심 |
▣ 보시(布施)
0 보시란 남에게 무엇을 베푸는 것을 말하며, 보시중의 으뜸은 무주상 보시입니다.
0 보시에는 세 가지 형태의 법시(法施), 재시(財施), 무외시(無畏施)가 있습니다.
1. 법시(法施) | - 진리를 모르고 무명 속에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 즉 말씀을 전하는 보시를 말함 |
2. 재시(財施) | -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해하는 보시의 개념인 물질적인 것을 남에게 베푸는 보시를 말함 |
3.무외시(無畏施) | - 다른 사람에게 정신적 불안이나 공포를 주지 않는 것을 말함 |
▣ 무재칠시(無財七施)
0 물질(재물)을 가지지 않고도 7가지의 보시를 베풀 수 있다는 것을 말 합니다.
1. 화안시(和顔施) | - 부드럽고 편안한 눈빛으로 사람들을 대(對)함 |
2. 화안열색시(和顔悅色施) | - 자비롭고 미소 띤 얼굴로 사람들을 대(對)함 |
3. 언사시(言辭施) | - 공손하고 아름다운 말로 사람들을 대(對)함 |
4. 신시(身施) | - 내 몸을 수고롭게 하여 남들을 도움(助力) |
5. 심시(心施) | - 착하고 어진마음을 가지고 사람들을 대(對)함 |
6. 상좌시(床座施) | - 다른 사람에게 기쁜 마음으로 자리를 양보함 |
7. 방사시(房舍施) | -잠자리가 없는 사람에게 방을 내어주고 친절히 대함 |
불단 앞에 나아가 향을 올릴 때는 반배한 후 오른손으로 향을 촛불에 붙인 다음 왼손
을 받쳐 이마 위로 약간 올렸다가 향로에 꽂고 반배한 다음 물러나 예배를 드립니다.
▣ 불교의 맥을 이은 계보
본사 석가모니불(本師 釋迦牟尼佛) | |||||
1대 | 마하가섭(摩詞迦葉) | 26대 | 불여밀다(不如蜜多) | 50대 | 응암담화(應庵曇華) |
2대 | 아난타(阿難陀) | 27대 | 반야다라(般若多羅) | 51대 | 밀암감찬(蜜庵減儏) |
3대 | 상나화수(尙那和修) | 28대 | 달마(達磨) | 52대 | 파암조선(破庵祖先) |
4대 | 우바굽다(優婆毬多) | 初祖↔28대까지 인도스님 | 53대 | 무준원조(無準圓照) | |
5대 | 제다가(提多迦) | 29대 | 二祖 慧可(혜가) | 54대 | 설암혜랑(雪岩慧郞) |
6대 | 미차가(彌遮迦) | 30대 | 三祖 僧燦(승찬) | 55대 | 급암종신(及庵宗信) |
7대 | 바수밀다(婆修蜜多) | 31대 | 四祖 道信(도신) | 56대 | 석옥청기(石屋淸琪) |
8대 | 불타난제(佛陀難提) | 32대 | 五祖 弘忍(홍인) | 以上 中國支那스님 | |
9대 | 불타밀다(佛陀蜜多) | 33대 | 六祖 慧能(혜능) -傳法終- | 57대 | 태고보우(太古普愚) |
10대 | 협(脇) | 34대 | 남악회양(南嶽懷讓) 自稱傳愛傳授 | 58대 | 환암혼수(幻庵混修) |
11대 | 부나야사(富那夜奢) | 35대 | 마조도일(馬祖道一) | 59대 | 귀곡각운(龜谷覺雲) |
12대 | 마명(馬鳴) | 36대 | 백장회해(百丈懷海) | 60대 | 벽계정심(碧溪正心) |
13대 | 가비마라(迦毘摩羅) | 37대 | 황벽희윤(黃檗希運) | 61대 | 벽송지암(碧送智岩) |
14대 | 용수(龍樹) | 38대 | 임제의현(臨濟義玄) | 62대 | 부용영관(芙蓉靈觀) |
15대 | 가나제바(迦那提婆) | 39대 | 흥화존장(興化存獎) | 63대 | 청허휴정(淸虛休靜) |
16대 | 나후라다(羅喉羅多) | 40대 | 남원도옹(南阮道顒) | 64대 | 편양언기(鞭羊彦機) |
17대 | 승가난제(僧迦難提) | 41대 | 풍혈연소(風穴延沼) | 이하는 사실상 맥계가 끝난 것이 아니라 여러 갈래로 분산되어 맥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 |
18대 | 가야사다(伽耶舍多) | 42대 | 수산성념(首山省念) | ||
19대 | 구마라다(鳩摩羅多) | 43대 | 남양선소(南陽善昭) | ||
20대 | 사야다(奢夜多) | 44대 | 자명초원(慈明楚圓) | ||
21대 | 바수반두(婆修盤頭) | 45대 | 양기방회(揚岐方會) | ||
22대 | 마라나(摩羅那) | 46대 | 자운수단(自雲守端) | ||
23대 | 학륵나(鶴勒那) | 47대 | 오조법연(五祖法演) | ||
24대 | 사자(師子) | 48대 | 원오극근(園悟克勤) | ||
25대 | 가사사다(伽舍斯多) | 49대 | 호구소융(虎丘紹隆) |
◈ 고승(高僧)의 호칭
호 칭 | 의 미 |
祖師(조사) | * 석가모니부처님의 정통 법맥을 이어 받은 덕이 높은 스님 |
禪師(선사) | * 오랫동안 선을 수행하여 선의 이치에 통달한 분 |
宗師(종사) | * 한 종파를 일으켜 세운 학식이 깊은 스님 |
律師(율사) | * 계율을 전문적으로 연구했거나 계행이 철저한 스님 |
法師(법사) | * 경전에 통달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선양하는 스님 |
和尙(화상) | * 평생 가르침을 받는 은사스님 |
師門(사문) | * 인도말로 쉬라마나 즉, 출가수행자 |
大德(대덕) | * 덕이 높은 큰 스님 |
大師(대사) | * 큰 스님 |
국사, 왕사, 제사 | * 한나라의 정신적 지도자의 명칭으로 황제나 국왕이 명한 직책 |
◈ 사찰에서의 스님의 호칭
호 칭 | 의 미 |
회주(會主)스님 | * 법회를 주관하는 법사, 하나의 모임을 이끌러 가는 큰 어른 |
법주(法主)스님 | * 불법을 잘 알아서 불사나 회상의 높은 어른으로 추대된 스님 |
조실(祖室)스님 | * 선으로 일가를 이루어서 한 파의 정신적 지도자로 모셔진 스님 * 원래는 조사의 내실을 의미하며, 스님이 주요사찰에 주재함을 의미 |
방장(方丈)스님 | * 총림의 조실스님/원래는 사방 1장인 방으로 선사의 주지가 쓰는 거실 |
도감(都監)스님 | * 사찰에서 돈이나 곡식 같은 것을 맡아보는 일이나 그 사람을 말함 |
부전(副殿)스님 | * 불당을 맡아 시봉하는 소임을 말하며, 예식 불공 등의 의식집전 스님 |
지전(知殿)스님 | * 殿主(전주)스님-불전에 대한 청결, 향, 등 등의 일체를 맡은 스님 * 대웅전이나 다른 법당을 맡은 스님을 노전스님이라 함 |
주지(住持)스님 | * 사찰의 일을 주관하는 스님-사찰의 전권을 행사하는 총책임자 스님 |
원주(院主)스님 | * 사찰의 사무를 주재하는 스님-監寺, 監阮으로 살림살이를 맡는 스님 |
강사(講師)스님 | * 강원에서 경론(經論)을 가르치는 스님(講伯스님) |
칠직(七職)스님 | * 7가지 직책의 스님-포교,기획,호법,총무,재무,교무,사회 각 국장스님 |
◈ 불교교단의 구성원
명 칭 | 설 명 |
비 구 | * 출가한 성년의 남자스님(인도어 비크슈)-250계의 구족계 수지 |
비구니 | * 출가한 성년의 여자스님(인도어 비크슈니)-348계의 구족계 수지 |
사 미 | * 출가하여 구족계를 받지 않은 20세 미만의 남자-10계를 지님 |
사미니 | * 출가하여 구족계를 받지 않은 18세 미만의 여자-10계를 지님 |
식차마나 | * 18세-20세 사이의 여성출가자(정학녀)-6법계를 지님 |
우바새 | * 재가의 남자신자(청신사)-인도어 우파사카 |
우바이 | * 재가의 여자신자(청신녀)-인도어 우피시카 |
사대부중 -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를 합친 모두를 말함
◈ 불교의 대표적인 경전
※ 경은 뜻을 잘 알고 열심히 염불, 염송, 독송을 함으로서 공덕을 쌓아야 하는 것입니다.
반야심경 (般若心經) | - 정식 명칭은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 600권의 대품반야경의 반야사상을 260자로 압축하여 표현한 경 - 공(空)의 이치와 도리를 설한 가르침 즉, 세상 만물은 인연 따라 발생하는 연기의 관계에 놓여 있으므로 사물들 자체로는 홀로 서지도 못하고 존재할 수도 없다는 이치 그러므로 공의 도리를 깨달아야 함을 설함 |
금강경 (金剛經) | - 원래 명칭은 금강반야바라밀경 또는 능단금강반야바라밀경 - 선종에서 독송하는 경 - 금강석 같이 견실한 지혜의 배를 타고 생사미혹의 세계에서 깨달음의 세계로 도달하기 위한 가르침 -집착이 없는 가르침,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하라는 즉, “마땅히 머무는 바 없이 그 마음을 내라”는 가르침 |
법화경 (法華經) | - 정식 명칭은 묘법연화경 - 대승경전의 대표적인 경(대승과 소승불교의 갈등을 교리적으로 통일 - 성문, 연각, 보살이 결국에는 부처님의 품에서는 일불승(一佛乘)으로 귀착 된다는 가르침 - 지의 천태대사의 중국 천태종을 창종의 바탕이 된 경 |
화엄경 (華嚴經) | - 정식 명칭은 대방광불화엄경 (대승경전의 왕이라 할만한 경) - 40화엄(보현행원품), 60화엄, 80화엄 3가지가 있음 - 수행과 서원의 가르침으로 아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타행의 실천을 통해서 세상의 실상을 실현하는 것을 설함 - 의상대사의 화엄일승법계도:210자의 법성게를 가지고 도표로 만듬 |
열반경 (涅槃經) | - 소승열반경 : 부처님의 열반을 중심으로 그 전후의 경과를 서술한 경 - 대승열반경 : 부처님의 열반이 갖는 의미를 밝힌 경 (일명 열반경) - 대승열반경의 3가지 사상 첫째-부처님은 법신 그 자체로서 영원히 존재한다고 설함 둘째-열반은 상락아정(常樂我淨)이라는 설함 셋째- 일체중생실유불성(一切衆生悉有佛性)이라는 설함 즉, 집착을 경계하라는 중도의 가르침 |
유마경 (維摩經) | - 원명은 유마힐소설경 또는 불가사의해탈경 - 유마힐거사(유마거사)가 부처님을 대신하여 설법한 경 - 보통의 생활 그대로 불교의 진수인 공의 도리를 체득하여 그것을 실천한 내용으로 상대와 차별을 넘어선 절대평등의 경지인 불이에 대하여 무언 설법을 함 |
천수경 (千手經) | - 원명은 천수천안관자재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대다라니경 - 84귀절로 된 문장 - 천수천안관세음보살께서 대자대비 심으로 모든 중생이 안락을 얻고 모든 중생이 구하는 바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부처님의 하락을 얻어 설한 경 |
아함경 (阿含經) | - 장아함경, 중아함경, 잡아함경, 증일아함경으로 구분 - 모든 경전의 사상의 뿌리로 불리는 경 - 오온 십이처 십팔계 십이연기의 초기 교설 - 보시, 인욕, 바른 지혜, 바른 제도, 바른 도리에 대한 인식과 실천의 가르침을 설함 |
사십이장경 | - 아함경을 비롯한 여러 경전에서 42가지 덕목을 발췌하여 엮은 경전 |
아미타경 | - 정토 3부경중의 하나 (아미타경, 무량수경, 관무량수경) -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상주하는 아미타불을 신앙하여 선근공덕을 닦고 한마음으로 아미타불을 부르면 극락세계에 왕생한다는 내용 중심 |
승만경 | - 원명은 승만사자후일승대방편방광경 - 일상생활 속에서 불교의 이상을 실현하려는 대승불교의 특색인 재가주의 를 분명하게 드러내는 대표적인 경전(승만부인은 아유타국 왕비) |
능엄경 | - 원명은 대불청여래밀인수증요의재보살만행수능엄경/대불정수능엄경 - 수행방법을 구체적으로 서술한 경전 |
능가경 | - 분별심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 부처님을 만나는 길의 가르침 - 名, 相, 分別 등의 5법과 현상계의 자성을 3가지 성질로 구분하여 변계(邊計), 의타(依他), 원성(圓成)의 3성과 8식(八識)에 관하여 설함 |
원각경 | - 원명은 대방광원각수의전요의경 - 문수,보현 등 12만명의 보살이 차례로 등장하여 부처님께 가르침을 청함 |
육조단경 | - 원명은 육조법보단경/법보단경/단경 - 중국 선종의 6조이신 혜능선사께서 조계산에서 제자들에게 설법한 것을 기록한 자서전적인 경전 |
지장경 | - 원명은 지장보살본원경 - 대승대진지장십륜경, 점찰선악업보경과 함께 지장 3부경의 하나 - 지장보살의 사상과 그 원력 및 중생의 업보를 점쳐 지장보살에게 참회 함으로써 모든 업장을 소멸케 하는 실천법을 설함 |
법구경 | - 진리의 말씀을 담은 짧은 구절의 가르침(일종의 불교시집) |
불유교경 | - 부처님께서 열반하시기 직전에 제자들에게 남긴 최후의 설법 |
본생담(경) | - 석가모니부처님의 전생에 관한 이야기 |
불소행찬경 | - 석가모니부처님의 생애에 관한 장편 대서사시 - 불교시인이라 일컫는 마명스님이 서술 함 |
* 이 밖에 수행과 서원 및 실천에 관한 가르침으로 2,900여종의 경전이 있습니다. |
◈ 불교 경전의 분류
내용의 구분 | 경 전 의 종 류 |
초기 경전 | 숫타니파타, 법구경, 자설경, 여시어경, 장로(니)게경 선생경, 기세인본경, 대반열반경 |
인연 ․ 설화 경전 | 본생경, 불본행집경, 출요경, 인과경, 비유경, 현우경, 백유경, 육도집경 |
삼매 ․ 수행 경전 | 안반수의경, 수행도지경, 반주삼매경, 관불삼매경, 금강삼매경, 능가경, 해심밀경 |
반야 경전 | 반야심경, 금강경, 팔천송반야경, 문수반야경, 대품반야경, 대승이취육바라밀다경 |
방등 경전 | 대집경, 대보적경, 대방등여래장경, 유마경, 승만경, 원각경, 능엄경 |
법화 ․ 화엄 경전 | 법화경, 대승열반경, 십지경, 화엄경 |
밀교 경전 | 대일경, 금강정경, 유희야경, 천수경 |
계율 경전 | 우바새계경, 범망경, 보살영락본업경, 보살지지경 |
신앙 ․ 찬탄 경전 | 정토삼부경, 미륵삼부경, 지장보살본원경, 약사여래본원경, 비화경, 금광명경, 인왕반야경 |
교계(敎誡) 경전 | 유교경, 사십이장경, 부모은중경 |
※ 내용출처 : http://www.buddhistbook.co.kr/books/42.html 불교신문사
◈ 부처님의 인상(印相)
부처님이나 보살의 손가락의 특정한 모습을 印相이라 합니다.
인상명칭 | 취하는 모양 |
선정인(禪定印) | * 결가부좌일 때 취하는 수인 입니다. * 왼손은 손바닥을 위로해서 배곱 앞에 놓고 오른손도 손바닥 을 위로해서 겹쳐놓되 두 엄지손가락은 서로 맞댐 |
항마촉지인 (降魔觸地印) | * 항마인, 촉지인, 항마촉지인으로 석가모니만이 취하는 수인 * 선정한 오른손을 풀어서 오른쪽 무릎 위에 얹고 손가락을 땅에 댐 |
전법륜인 (轉法輪印) | * 최초로 설법할 때 취한 손 모양을 말함 * 왼손의 엄지와 검지의 끝을 서로대고 장지, 약지, 소지는 편다, 오른손도 같이 하고 왼쪽 손바닥은 위로하고 약지와 소지의 끝을 오른쪽 손목에 대고 오른손은 손바닥이 밖을 향한 모양 임 |
시무외인 (施無畏印) | * 이포외인(離怖畏印) 이라고도 함. 서계신 부처님이 주로 취함 * 다섯 손가락을 가지런히 위로 뻗고 손바닥을 밖으로 하여 어깨 높이까지 올린 모양 임 |
여원인(與願印) | * 시여인, 시원인, 여인이라고도 함. 서계신 부처님이 주로 취함 * 손의 모습은 손바닥을 밖으로 하고 다섯 손가락을 펴서 밑으로 향하고 손 전체를 늘어뜨리는 모양 임(시무외인과 반대 모습) |
지권인(智拳印) | * 대일여래불(비로자나불)이 결하는 수인 입니다. * 좌우 두손 모두 엄지를 속에 넣고 주먹을 쥔 다음에 온손을 가슴까지 들고 검지를 펴서 세운 다음 오른손의 소지로서 편 왼손의 첫째 마디를 잡는다. 주먹 속에서는 오른손 엄지 긑과 왼손 감지 끝을 서로 댄다 |
미타정인 (彌陀定印) | * 아미타여래인의 수인으로 묘관찰지정인이라고도 함 * 선정인과 같은 모습에서 검지를 세워서 엄지와 서로 끝을 마주 대어 검지의 등이 사로 닿게 하는 모양으로 미타정인에는 9품(九品)이 있음 |
◈ 사찰의 법구
※ 종을 매단 곳을 종루 또는 종각, 북을 매단 곳을 고루 또는 고각 이라한다.
명 칭 | 의 미 와 내 용 |
범종(梵鐘) | * 절에서 사용하는 종으로 지옥의 중생을 깨우기 위해 울린다고 함 * 조석예경이나 기타 법요행사 때 대중에 알리기 위해 사용됨 |
법고(法鼓) | * 조석예불 때와 의식을 치를 때 치는 북 * 부처님의 가르침이 널리 퍼져나가 참다운 이치를 전하여 줌을 뜻함 * 짐승세계의 중생을 깨우기 위해 울린다고 함 |
목어(木魚) | * 나무를 잉어모양으로 만들어 속을 비게 파낸 것으로 “방”이라 함 * 조석예불 때와 경전을 읽을 때 두드린다고 함 * 물속에 살고 있는 모든 생물들을 위해 울린다고 함 |
운판(雲版) | * 청동으로 된 판을 구름모양으로 만든 것을 말함 * 허공에 떠돌아다니는 모든 것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울림 * 참선을 하는 여러 사람들에게 끼니때를 알리기 위해서 울리기도 함 |
목탁(木鐸) | * 목어에서 발전된 둥근 모양으로 염불, 독경, 예배할 때 두드림 * 어리석음을 깨우친다는 뜻으로 사용됨 |
다기(茶器) | * 부처님 앞에 청정수를 올리는 그릇(참고 : 아침은 차, 저녁은 향) |
염주(念珠0 | * 부처님을 생각하기 위한 구슬로 염불의 도구 임 * 부처님께 예배할 때 손에 걸거나 돌리며 부처님을 간절히 생각하며 수를 헤아려 잡념을 없애고 정신을 한 곳에 집중시키기 위함 * 백팔염주, 천염주 등이 있고 7개,16개,21개의 손목용 단주가 있음 |
죽비(竹篦) | * 대나무를 두 쪽으로 갈라지게 만든 것으로 손바닥을 쳐서 소리를 냄 * 참선의 입정과 출정을 알리기 위해 사용함 - 각각 3번씩 침 * 장군죽비는 대형 죽비로 대중이 모여 참선할 때 졸음을 쫓는 도구임 |
요령(搖鈴) | * 의식을 치를 때 오른손으로 잡고 흔드는 놋쇠로 만든 물건 * 의식에서 요령을 잡은 사람이 법주, 목탁을 잡은 사람이 바라지 임 * 요령사용법에는 일자요령, 심자(心字)요령, 상하요령이 있음 |
◈ 절의 또 다른 이름
0 0 사(寺) | * 원래는 “외국의 사신을 접대하는 관사”였으나 스님이 머물면서 유래 |
도량(道場) | * 불법의 도를 닦는 곳 이란 뜻 - 한문으로는 도장(道場)을 음역 함 |
가람(伽籃) | * 승려들이 모여 수행하는 곳 - 범어 한역 “승가람마”의 약자 |
정사(精舍) | * 수행 정진하는 스님들이 계시는 곳 - 범어 “비하라=寺=머무는 집” |
선원(禪院) | * 스님들께서 참선 수행하시는 곳 |
사찰(寺刹) | * 법당 앞에 세우는 당간(幢竿)을 찰(刹)이라고 하는데서 유래 함 |
사원(寺院) | * 담으로 둘러진 집과 회랑이 있는 집으로 당나라 때 불교건축물에 씀 |
암자(庵子) | * 큰절에 딸린 작은 절이라는 뜻 - 주로 큰절 안에 있음 |
산림(山林) | * 산과 나무가 있는 맑고 깨끗한 청정지역이라는 뜻 |
총림(叢林) | * 선원, 율원, 강원, 염불원을 모두 갖춘 종합도량 - 종합대학 격임 |
아란야(阿蘭若) | *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수행하기 적당한 한적한 숲”이란 뜻 |
포교당(布敎堂) | * 포교원이라고 함 - 불교의 포교를 전문으로 하는 곳을 말함 |
※ 이 자료는 현묵 김광호 님의 저서 “엄마 따라 절에 가기”에서 발췌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