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번에는 못 가게될줄 알았습니다..
회사관련 일이 겹쳐서..
서울에서 오후6:30경에 출발했었지요..
밤에 도착해서 그냥 술만 먹고 왔지만...
그래도 참 잘 다녀왔다는 생각입니다..
얼굴을 봤던 이들도 있겠고, 못봤던 이들도 있었지요..
다음날 아침까지 함께 있다가 오려고 했었으나..
남에 차 얻어타고 오는 관계로 어쩔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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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이라도 함께 했었다라는 것에 큰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2002년 여름 7월 20일 토요일 밤...
모기가 온 몸을 물어뜯어대던 그 밤...
'Hippo'슬리퍼를 찾아 무척이나 헤메이던 그 밤...
술을 순간적으로 너무 많이 마셔 반쯤 정신을 잃어버렸던 그 밤...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에 묻혀 행복했던 그 밤...
아직은 할 말이 더 있었지만 다 하지 못했던 아쉬웠던 그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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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에 카페 정모를 추진하겠습니다...
-카페 영상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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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수련대회를 다녀온 후 다음날 월요일..
배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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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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