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여섯 번 옮기면서 7선도전하는 홍사덕의원의 종로 출사표
홍사덕의원이 종로지역구에 여섯 번째로 지역구를 옮기면서 출사표를 던졌다. 11대 민한당후보로 영주권지역구에서 12대는 신민당후보로 같은 지역구에서 그 후 13대에서 19대 종로출마까지 무소속을 포함 한국의 정당을 두루 섭렵하며 강남을, 경기도 광주, 경기고 고양시. 대구광역시, 서울종로까지 여섯 번째 지역구를 옮기며 출마한 홍사덕의원이 이제 새로운 역사를 이루려하고 있다.
관제야당 민한당에서 박정희딸 박근혜 선봉장까지
전두환시절 민한당에서 민주화의 기수정당 신민당으로, 무소속으로, 민주당으로 때로는 무지개정당으로 한나라당에서 박근혜지지자로 화려한 변신을 거듭한 자유민주정당의 화신으로 정당과 지역구를 가장 많이 옮긴 한국정치의 대표주자다. 그가 주인으로 모셨던 지도자는 유치송총재, 이민우총재, 김영삼총재, 김대중 박근혜대표까지다.
홍사덕의원 새누리당 도덕성의 상징
홍사덕의읜은 항상 깨끗하고 청렴한 이미지의 새누리당 기준의 상징이다. 문제는 역사적 전통으로 정치일 번지 종로유권자들의 선택과 판단이다. 종로는 두 분의 대통령을 배출한 자존심이 강한 지역구다. 민주화의 상징성을 간직한 종로 유권자들이 지역구를 여섯 번 옮기면서 살아남아 독재자의 딸인 박근혜의 선봉장으로 돌아온 노회한 홍사덕을 당선시킬 것인가 낙선시킬 것인가는 이번 선거와 대선이 바로미터가 되리라고 본다,